2016년 4월 15일 금요일

보라카이 밤문화 탐방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3박4일로 보라카이를 다녀왔습니다.
보라카이를 혹시 가시는분은 참고를 하셨으면 해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사전에 가기전에 보라카이도 필리핀이나 세부처럼
 다른 밤문화가 없는지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따로구글등에서 검색이 되는부분은 없더군요 ㅠㅠ
그래서 현지에 가면 무엇인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출발을 했습니다.










일단 보라카이 섬 자체는 작은편입니다.
섬 전체면적이 14km 밖에 되지 않는곳입니다.
치안의 경우 메인로드 기준 왼쪽에 있는 비치로드를 제외한
 메인로드 오른쪽 지역은 현지인이
거주하는 지역이기 떄문에 별도의 시설도 없지만
 하지만 밤에 홀로 다니는건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치지역은 안전한 편이기 떄문에 어둑한지역을 탐험하지
 않으신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지역 설명을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바다 ] [ 해변가 ] [ 비치로드 ] [호텔등 가게] [메인로드 ] [현지인 거주구역]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지 시각으로 12시가되면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립니다) 비치로드에 어둑어둑한 지역에
언니들이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보라카이 비치는 1/2/3 스테이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2 스테이션사이에
주로 언니들이 있으며,
 3스테이션은 고급호텔들이 있다보니 그쪽에는 별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고급호텔의 경우 언니와 함꼐 입장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홀로 비치를 걷다 눈을
마주치거나 구역에 앉아있는 언니들이 오빠~
또는 스페셜마사지라고
부르면서 호객을 시작합니다. 일단 와꾸는 천차 만별입니다.
제가 보았을때는 중하급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괜찮은 언니도 있었지만 정확하게 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참.. 주의를 하셔야할 부분이 거리에서 접근하는
 언니들 중에는 남자도 꽤 많이 있어서
저도 밤에 먹을거를 사러 거닐다보니 오랑우탄
 덩치에 남자언니들이 접근해서 식겁했습니다.;;










말 받아주면 언니들이 어디서 왔냐 / 혼자왔냐 는등
 물어보는데 바로 본론으로 이야기하시면 그때부터
흥정이 시작됩니다 ㅎㅎ가격은 자기외모에 따라 가격을
 부르는것 같은데 대부분 1500~2000페소 사이를 부르더군요
2000페소면 우리나라돈으로 약 5만원정도 합니다.
흥정은 어느정도 하면 절충이 조금 되더군요 ㅎㅎ
이렇게 흥정을 하고 가격이 맞으면 언니의 집이나
 자신의 호텔로 가서 거사를 치루게됩니다.


저는 호탤방을 같이쓰는 사람이 있어서 호텔로는 갈수없는
상황이였고 언니네 집으로 가자니 현지인구역이라
무서워서 800페소에 오럴흥정을 하고 골목길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보라카이도 우리나라 모텔같은 싼 숙소들이
있어서 거기방을 잡고 할수도 있었지만 왠지 무서워서 하지는 못했습니다.
방을 따로 잡게되면 500~700페소 사이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콘돔은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언니들이 가지고는 있다고 하나 좀 왠지 허술해 보이는게 ㅎㅎ
언니의 집으로 가신다면 가자고 하는 거리에 따라 생각을 좀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디 으슥한곳으로 데려가기 때문에..









제가 다녀와본 바로는 세부나 양헬에 비해서
보라카이의 밤문화는 조금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영어가 좀 되신다면 클럽바에서 헌팅도 가능하지만 영어가 조금 되서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서
조금 아쉬운부분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홀로 여행오는 여자분들도 꽤 많았던..)
이상 허접한 탐방기를 마치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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