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베트남 - 빈증(호치민 근교) 가라오케



① 업소명: 빈증 한인운영 가라오케


② 방문일시: 2015. 09. 05


 베트남 빈증에 업무상으로 장기간 있게 되서 혼자 회사
 숙소에서 지내다가 주말에 적적하기도 하고 빈증은 
어떤 가라오케가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주말에 혼자 가봤네요.




 보통 양주포함 1셋트에 130불 정도 하는데,

 혼자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반셋트 주문이 
가능하고 가격은 65불로 반값으로 해주시더라고요.

 여기에다가 마담팁 약간, 언니 팁 약간 하면 약
 100불로 혼자서 시간제한 없이 술 다 마실때까지나, 
영업 끝날때까지 그냥 놀면 됩니다.

 저는 저녁먹고 숙소에서 할일없이 뒹굴뒹굴
 거리다가 저녁 늦게 가서 (영업이 오후 11:00까지 입니다.

 영업시간 이후는 알아서 밖에 손잡고 나가 놀든지..하는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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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랑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맥주 마시고
 과일안주 먹으면서 수나다 떨다 왔네요.

 재밌는 점은 마담하고 언니들 들어오면
(한 12명 정도 들어온것 같습니다ㅋㅋ)
 마담이 가운데 나눠서 "오른쪽은 2차 OK,

 왼쪽은 2차 안되~"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구분해 놓습니다.ㅋㅋㅋ

 2차 안나가겠다는데 끌고 가려는 한국분들 많으신듯....




 아무튼 긴긴밤 외롭기도 하겠다 2차OK 쪽에서
 제법 예쁘장하게 생긴 언니야 초이스 하고 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드랬죠.

 그러다가 들어온 맥주도 얼추 다 마시고,
 노래도 좀 부르고 스킨십도 좀 하고 뭐 분위기도 무르 익었겠다.

 지금 호텔 고고씽 OK? 하니깐 오케이 랍니다.

 마담한테 얘기해서 지금 2차 나갈꺼야~
라고 하니 마담이 어디호텔 몇호실이라고 방을 잡아줍니다. 

그럼 언니따로 저따로 이동해서 호텔 방에서 만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가격은 지금부터 아침까지 같이 있는데 120불 정도.
 제가 장난삼아 밤새도록 해대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니 능력되면 상관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능력이 안되는걸..ㅠㅠ

 아무튼 호텔에서 즐겁게 놀고 한숨 잔다음에 아침에
 일어나서 또 신나게 하고 약속된 돈 주고 바이바이 했습니다.

 콘돔은 언니가 알아서 챙겨 오더라고요.

 재밌는건 밤새 3번하고 아침에
 한번 했는데 언니 가방에서 콘돔이 계속나오길래..





몇개나 가지고 온거야? 이러니 콘돔 없이는
 절대 하면 안된다고 언제나 준비해놓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없이했다가 마담한테 걸리면 죽는다나 어쩐다나..
마담한테 안좋은 소리 들어가는걸 엄청 무서워 합니다.

 호텔에서 할때는 자세나 이런것들 다 받아주고 반응도 좋은데, 
문제는 애무를 잘 못해줍니다.......

 뭐 진짜 애인처럼 살갑게 잘 챙겨주는데....애무를 잘 못해줍니다.....

 BJ좀 해달라고 해서 열심히는 하는데...잘 못해줍니다...

 이거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했고요. 

카라오케에서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2차에서 롱타임으로
 하루 같이 자는거 까지 포함해서 230불 정도 썼습니다.

 경험상 로컬 가라오케로 가서 로컬 아가씨랑 논다면
 더 싸게 먹히는데 빈증에 아는 곳도 없고, 

로컬을 혼자 가기는 어렵기도 하고 해서 한인 가라오케로 다녀왔고, 




다음에 일때문에 빈증에 또 장기로 머물게 
되면 사장님께 연락드리고 좀 일찍 가봐야겠습니다.


 솔직히 와꾸가 다른데 비해 좋은편은 아니라서 
사장님께 솔직히 말했더니,

 저녁먹고 바로 일찍 오시면 더 좋은애들 많다고,

 제가 너무 늦게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뭐 속는셈 치고 다음에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ㅋㅋ

 다른 아는 곳도 없고...
 혼자 지내다보니 말만 많아졌네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후기였습니다.

 참, 대화는 제가 베트남어가 가능합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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