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플라자에 이은 태국 두번째 후기 /
첫번째 후기처럼 띄워 칸채우기 안하겠습니다 꾸벅( _ _)
젊은얘들 좋아하시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태국에서 택시타시고 코리안타운 이라고 하면 택시기사들이 알아서 대려다줍니다!
나나플라자에서 홈런치고 몇일뒤 친구들과 한국음식이 그리워 한인타운을 찾게됬었습니다.
밥먹고나니 해가질무렵이네요.
밤만되면 성욕이 끓는 젊은나이라서 밥먹고
바로앞 분수대에 앉아서 배도 꺼줄겸 앉아서 쉬고있었는데.
드레스? 약간 야릇하게 입은친구들이 하나둘씩 한인타운 안쪽으로 들어가길래?
응? 머지? 하고 따라가봤는데 이럴수가 가라오케가 있더군요 ㅋㅋㅋ
이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간단하게 술먹고 가보자고 얘기가 되서
한인타운 4층에 가시면 동네에서보는 술집같이 생긴 곳이 한곳있을겁니다.
(시설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게)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그런 동네조용한술집?
이름은 술퍼맨? 대충이랬던거같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4층 내리시자마자 바로정면에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렷는데 양쪽 구석에 아까 출근하는것처럼 보인 여자들이 다 거기있더군요.
오빠~ 들어와~ 라고 한국말로...
태국에서 듣는 한국말 반가워서 자연스레 눈이 가지더군요
외모도 그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느낀 친구들이 오늘은 저기다..무조건간다
의지로불태웠씁니다
간단하게 술한잔 나와서 다시 나오니 아까처럼 여자들이 많지는 안더군요
다 초이스 받아서 들어갔나?
하고 술퍼맨기준 오른쪽 가라오케 부터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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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뜨겁더군요 젊은여자들이고 한인타운안에있는
가라오케라서 그런지 한국사람오면 많이 반기는듯.
가격대를 알아보니 아가씨 한시간당 500바트이였고 안주+맥주6병
? 2500바트정도여서
비싸다고 느낀 저희는 나와서 술퍼맨 왼쪽 가라오케로 가봤는데 가격대가 비슷하더군요
아가씨1시간500
태국에서 소주,맥주(하이트,카스) 이런건 비쌉니다.
한병당 8000원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그리운거 아니면 왠만하면 참으세요 ㅋㅋㅋㅋ
저희는 가격대도 비슷하고 해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라오케 이름은 기억이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아참 그리고 여긴 마담이 한국분이였습니다 키도크고 맛잇게 생겻습니다
ㅋㅋ2016년 1월 12일 기준 (지금은모릅니다)
말통하니 좋더군요.
웨이터가 룸으로 안내해주고 방으로 안내해줬는데 4명들어갔는데 그렇게 큰방을 주실줄은....
영화에서보던 부자들만 노는 그런 룸??? 영화찍는줄 알았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아가씨들이 우루루 들어오더군요. 10명은 넘게있었습니다.
솔직히 나나플라자 이런곳에서 춤추는여자들보다 100배 낫습니다
젊기도 젊고 옷도 야하게 입었고 섹시섹시
친구들끼리 아가씨 들어오기전에 아가씨 초이스 순번 정해놧던터라
하나둘씩 골라가는데 이쁜애들만 쑉쑉 빼가는겁니다. (제가 꼴지...)
맨마지막에 남은 저는 어둡고 흐린 조명때문에 잘안보여서 앞으로 나가서
1m정도 남기고 자세히 봣죠
(학창시절 담임들이 소지품검사할때? 그런느낌? ㅋㅋㅋㅋ)
자세히보니깐 맨오른쪽 구석에 하연수 닮은 친구가 있는겁니다 40%정도?
태국여자에 하연수 ? 매치가 안되시죠? 사진도없고참...
하연수얼굴에있습니다 믿어주세요
아무튼 친구들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초이스 바로바로 한거보면 사이즈 갠찬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젊은게 반은먹고들어가니ㅋㅋㅋㅋㅋ
슬슬 분위기도 띄울겸 빅뱅노래 불러주니 마이크 뺏어서 자기가 부르네요?ㅋㅋㅋㅋ
이건뭐죠 아무리 한류가 열풍이라지만 대단하네요.
분위기도 띄웟겟다 다같이 한잔하자고 술잔을 드네 지들끼리 "건배건배 건배알아요"
이러더군요 역시 한인타운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한국말도 곧잘합니다
기본적인 언어할줄아는 여자얘는 하구요 못하는애는 못합니다
제가 초이스한 하연수는 한국&영어 다못하구요ㅋㅋㅋ 복불복입니다
어딜가셔도 똑같습니다 한국어 못하는애잇고 잘하는애잇고
구글번역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안습니까 ㅋㅋ
번역기 힘 빌리시면 되세요 ^^
서로 휴대폰보여주면서 여기가 한국어디다 여긴우리집이다 뭐이런거
얘기하고
아 그리고 이건 태국에서 공부하다온 친구의친구 팁인데
태국여자들 가정적인 남자들한테 뻑간답니다.
예를들어 사진을 보여주며 이분은 우리 할머니다. 나는 할머니를 사랑한다.
뭐 어머니랑아버지다 나는 이분들이 존경스럽다
그러면 뻑간답니다 뭐 증명된 사실은 없지만 ㅋㅋ
아무튼 재밋게 놀다보니 한시간이 훌쩍지나가버리더군요
친구들끼리 시선주고받고 한시간 더연장하니깐 자기네들도 신나하더군요 ㅋㅋㅋ
뭐 어느정도 친해졌는데 나가서 또 다른사람초이스받고 친해질려면 시간도 걸리고
자기네들도 편하겠죠 뭐?
한시간은 친해지길바래 찍고 한시간은 대리고나갈려고 꼬시는시간?
어느순간 보니 노래하는친구들 한명도 없고 제친구들은 서로 휴대폰보며 번역기 써가며
꼬실려고 ㅋㅋ어떻게 해보겟다며
꼬시는건 둘째치고 지금즐기자는 친구는 옆에서 서로 물고뜯고빨고ㅋㅋ
카톡으로 태국와서 홈런친 사람 저밖에 없어서 이번엔 니가 양보하라고,..
ㅋㅋㅋ근데 어쩝니까
저도 살아야죠 ㅋㅋㅋ
근데 이번 요년은 잘안넘어 오네요..
언제마치냐고 물어보니 일끝나면 집에가야한다고
엄마가 기다린다고..
똑같네요 한국여자나 태국여자나 도망갈려는 스킬은
아참!!!!! 그리고 가라오케도 다른곳과 똑같이 영업중에 아가씨를 대리고 나갈려면
돈 지불해야합니다 2000바트 흥정안됩니다 가게에 돈을 주기때문
대신 아가씨 일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리시면 공짜로 나가서 능력것 즐기시면 되세요
그리고 2차가는사실을 가게에 비밀 다른아가씨들에게도 비밀 !!!!
여기서는 안타깝게도 홈런을 치지못해서 아쉽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젊은 태국 친구들 이랑 재밌게 노는거 원하시는분들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사진은 무관합니다
태국 파타야 할리우드 탐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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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일 금요일
태국 한인타운 가라오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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