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은 뉴세부황제투어통해서 6월 28일부터 7월2일까지다녀옴.
즉, 어제 막 도착해서 적는 따끈따끈한 후기임 ㅋㅋ
후기적는 이유는 추억을 다시한번 곱씹어보면서 기록해두고 또 보고 또 보기위해서임!
일단 본인은 시스템이 바뀌기 전인 5월에 이미
예약금을 입금을 하고 에코투어를 하기로 했던 사람인데
갑자기 7월부터 시스템 바뀌었다해서 약간 당황함;;;
그래서 전 시스템으로 해줄수없냐고 부탁함.
친절한 상담원님이 전에 예약한 사람이니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함.
근데 전에 했던 시스템이 지금은
위험하기도하고 만족도도 떨어질거라고 설명해줌.
그래서 졸라 갈등 끝에 일단 원래 시스템대로 하다가
정 아니다 싶으면 바꾸기로 쇼부 봄.
그렇게 하고 비행기 티켓 찾아보는데 날짜 변경해야할거 같아서
다시 문의함.
3박5일 개념을 잘 이해못해서 병신처럼 6월 28일 밤 10시 출발티켓에다가 3박이라서
돌아오는 비행기 7월 1일 새벽 2시 비행기로 예매했던것임…. ㅠㅠ
생각 조금만 더 해보면 간단한건데 내가 핵대가리라 계산 잘 못함;;
6월28일~29일 1박. 29일~30일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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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7월1일3박 했으니.
7월 1일 밤에 집에 가야하는 것이니 7월2일 새벽 돌아가는 비행기를 샀어야
맞는 것이었음;; 다른 회원님들은 나 같은 핵대가리짓 하지않길 바람 ㅋㅋㅋ
어쨌건 날짜변경수수료는 조금 들긴했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항공권 구매한 덕택에 왕복으로
20만원정도에 구입함 ㅋㅋ
뭐뭐 챙겨야하냐고 상담문자 넣었더니 물에 젖어도
될만한 옷 한벌이랑 여벌 여름옷두벌정도에 속옷이랑
선크림, 선그라스정도 챙기면 된다고 함.
다른 건 다 준비해뒀다고 함. 난 특별하니까 샘플화장품 몇
개랑 개인 세면도구셋, 비비크림이랑 머리에 바를 왁스정도 챙겨줌.
설레는 마음으로 28일날
인천공항으로 비행시간보다 4시간 일찍 감 ㅋㅋ
가서 대기하다가 체크인하고 짐 붙이고 면세점
구경했으나 세부 세관에서 삥뜯길 수 있다는 말에
사지않고 바로 비행기탐 ㅋ 한 네시간정도 비행기
뜨더니 세부 도착! 생각보다 공항 졸라 쫍고 불편함;;
한국사람 졸라 많이 옴,,, 역시 관광도시,,
우리팀 같은 남자관광객들 겁나 많이 보임,,
상담원 말대로 세관에서 짐검사당하고 삥뜯기고 있는
사람들 많이 보임 ㅋ 우리는 산게 없으니 무사통과함,
공항출구 나오자마자 횡단보도 길건너편에 내
이름 한국말로 적어놓은 피켓보여 매우 반가움,
필리핀 사람이 반갑게 맞이해줌. 어? 근데 한국말 졸라
잘함… 알고보니 한국사람이었음 ㅋㅋ
여행일정 도와줄 가이드님이라고함, 졸라 친절함, 피곤하지
않냐면서 빨리 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함.
아 근데 진짜 피곤함.. 도착시간이 새벽 두시반정도였는데
한국시간보다 한시간 느리니 실제로는 세시반정도되는 것임…
호텔로 이동하면서 간단한 일정설명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눔, 호텔 도착해서 가이드님에게
잔금치루고 짐풀고 샤워하고 자려는데 누가 노크함,,
아.. 여자들어옴, 말문 막힘; 사진으로 고른여자애였는데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좀 달랐지만 그냥저냥
괜찮았음. 하지만 영어가 딸리니 별다른 대화를 못함,,
아 그냥 원래 일정대로 마사지 받고 자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ㅠ_ㅠ
그래도 내가 요청한 것이니 내일은 걍 보내기로 생각하고 보듬고
자려는데 존슨이 갑자기 발기됨,,,
낯가려서 내 존슨은 알약없이는 잘 안서는 편인데 품에 안겨자는
줄 알았던 처자가 젖꼭지를 혀로 할짝거리고 있었음.
손으로 좀 건드렸더니 물이 콸콸,,,
홍수난줄알았음;; 컥,,콘돔을 급하게 찾았으나
갑자기 괜찮다는 식의 싸인을 줌 ㅋㅋ 이게 웬떡인가
싶어 그대로 꽂음, 결과는 3분도 안되서 싸버림,,,
살 탄력이나 구멍의 퀄리티가 한국여자와 많이
다르다고 느낌,, 확실히 어린 나이도 한 몫하는것
같지만 역시 혼혈인종이라 별다른 스킬도 없이 가만
있는데도 구멍안은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음,,
10분쉬다가 한번 더하고 좀 쉬다가 한번
더 해서 완전 넉다운된상태로 기절함..
가이드에게 오전 오후일정 다 빼달라고 문자함 ㅋㅋ
아침에 여자 걍 보내고 푹 자버림ㅎ
배가좀고파서 가이드불러서 밥먹으러감,
난 냄새나는거 못먹는 편이라 현지식 다 빼달라고함, 한식집 갔
는데 한국보다 맛있음 ㅋ 난 겁나 많이 먹는 편인데 양 추가해도 돈 더 내란말 안함,,
그래서 더 많이 먹
음 ㅋㅋ 밥먹고 심심해서 해양스포츠하러 가고싶어짐,,
근데 어제의 후유증으로 오전에 피곤해서 걍 쉬어
버리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오후에 바다로 나가봄.
파도 졸라쎔. 가이드쌤 말이 오후에는 바다가 보통 구
리기 때문에 오전에 하는게 좋다고 함,, 아,,
걍 어제 무리하지말고 마사지 받고 잘 자고 해양스포츠 빡
시게 못한게 후회가 됨 ㅠㅠ 파도세서 가이드쌤한테 단체로 마사지받으러가자고 함,
상담원한테 서비스
좀 달라고했더니 7월 이벤트 서비스 준다고 마사지 공짜로 한시간받음.
서비스라 별로 기대안했는데 으리
으리한 호텔로 들어가더니 거기에있는 호텔마사지샵으로 들어감.
오, 시설만큼 마사지 잘함, 부랄을 살짝
살짝 스칠정도로 센슈얼하면서 기분좋은 마사지로 시간가는 줄 모름 ㅋㅋ
가이드쌤이 팬티 다 벗고 받는
게 좋다고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음ㅋㅋ
마사지받고 숙소에서 쫌 쉬다가 저녁먹고 가이드쌤이랑 나이
트투어 나감, 세부에 스타벅스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음,
사실 완전 그지 동네인줄알았는데 으리으리
한 건물도 많고 도로가 생각보다 잘되어있는곳이 많아서 놀람,
커피 좀 마시고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친구
들이랑 쇼핑몰 돌아댕기면서 놈,
슬슬 술 땡기기 시작해서 가이드샘이랑 여자 초이스하러감, 졸라 설레였
는데 오늘 월요일이라 여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라고 하길래 급 시무룩해짐.
뭔가 굉장히 좋은 시설에
도착해서 입장함. 입장하는 순간부터 수많은 언니들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썰~
이라면서 인사함,, 심박수
증가함,, 분명 여자 별로 없을꺼라고했는데 언뜻봐도 50명 넘어보임 .
겁나 깔끔하고 고급진 가라오케룸
으로 안내받음. 그런데 그 고급진 방으로 더 고급진 언니들이 막 들어옴.
모델포즈취하는데 모델포스남.
솔직히 어제 여자 나쁘진 않았는데 그 친구 갑자기 기억에서 사라짐;;
3박 중에 써야할 정액을 그 친구에
게 너무 많이 썼다는게 갑자기 아까워짐ㅠㅠ
아 이래서 첫날 그냥 마사지받고 쉬라고 한거구나 싶어짐.
속으로 젠장이라고 백번 외침.
쪼끔 부끄럽긴하지만 가이드쌤이 초이스하는거 많이 도와줘서 편안하게 한
명한명 뒤적거리면서 편안하게 고름 ㅋ
친구새끼들도 다 하나씩 괜찮은 애로 고름. 그런데 솔직히 고르기
굉장히 힘들었음. 왜냐면 맘에 드는애가 하나 더 있었기때문임…
걍 내일을 위해서 생각잠시 접어둠ㅋ 근
데 특이한건 한국처럼 4명, 5명이런식으로 패키지로
초이스하는게 아니라 우르르 다 들어와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임. 그리고 빨리 고르라고 하는
압박도 없고 초이스만 거의 10분걸려서 했는데도 다들 스마
일 유지 ㅋㅋ 좋았음.
젤 좋았던건 얘들 한국말 조금씩 다 하고 알아들음 ㅋㅋ 한국 노래까지 불러서 우
리 기분 완전 좋음. 술 진탕 먹고 겁나 놀다가 가이드쌤 불러서 호텔로 이동.
확실히 실물로 보고 골라서
그런지 딱 내스타일이라 구름위를 걷는 기분을 느낌.
어제 애는 젖꼭지는 빨았으나 내 존슨은 안빨았는데
이친구 마치 며칠 굶은애 마냥 겁나 맛있게 먹음,
스킬,신음,몸매,얼굴 다 내스탈임, 오히려 어제보다 존
슨이 더 오래버티면서 기분 좋음 ㅋㅋ
그대로 품고 자다가 아침에 한번 더 하고 팁 10불 주고 보냄, 뽀뽀
하고 앵기며 안가려고 버팀. 그래서 한번 더함.
그리고 팁 10불 더 줌. 뽀뽀하며 앵기며 안가려고 또 버
티려고 해서 걍 냅둠 ㅎ 결국 아침먹고 한번 더 하고 보냄.
친구 파트너애들은 새벽 6시에 걍 갔다고함
ㅋ 여자 보내자 갑자기 피로 막 몰려옴…
잠깐 누워서 쉬고있는데 점심먹자는 가이드쌤 문자옴. 호텔로비
에서 만나서 같이 밥먹으러 감.
소고기랑 겁나해서 샤부샤부 보양식 준비해주심 ㅎ 이거먹고 오늘밤도 힘
내라고 응원해주심. 밥 겁나먹고 어제보다 더 좋은 황제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하심.
어제보다 좋은? 더
좋을 수가 있을까 싶음. 두시간동안 마사지를 느끼고 싶었지만,
오~ 잘하네…라고 느낄만할때 잠들어버
림.. 겁나 피곤했던 탓임. 하튼 마사지 잘 받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먹고 마지막 밤을 위해 가이드쌤과
함께 출동함. 어제 고르고 싶었던 친구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림.
근데 거기 가기전에 갈곳이 있다고 하
심. 비키니바 투어하자고 하셔서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짐.
무대가 있는 바였는데 가보니 거의 팬티조각보
다 작은 거의 벗고있는 거나 다름없는 차림새로 언니들이 춤을 추고 있음.
외모는 전체적으로 별로였음.
간간히 괜찮아 보이는 언니도 있었지만 이따가
만날 언니생각에 맥주한잔 먹고 걍 나옴. 한군데 원하면
더 볼 수 있다고 했는데 걍 이동함~
ㅋㅋ 밤 번화가 한바퀴돌고 열대과일 좀 구입함. 방에 가이드쌤이 채
워준 술이랑 음료 과자랑 가득했기에 과일만 좀 챙김.
어제보다 익숙해진 탓에 초이스에 자신감이 붙음.
근데 결과는 어제보다 더 초이스 힘들어짐.
왜냐하면 어제 고르려고 생각했던 친구보다 더 괜찮은 친구들
이 더 출근해버렸음. 코평수 넓어짐. 진정 안됨..
친구새끼가 내가 고를려던 언니 골라버림. 그래도 괜찮
은 애들 너무 많아서 그 중에서 천천히 살펴보고 완전 잘 고름 ㅎㅎ
어제보다 더 재밌게 놀고 클럽으로
이동해서 또 한잔함. 클럽에 보니 완전 남탕임 ㅋㅋ
근데 간간히 여자애들 있긴한데 거의다 못생겼음. 우
리애들이 제일 이뻐서 다른 남자들 다 쳐다봄.
완전 뿌듯했음. 클럽에 있던 어떤 남자애들은 친구화장실
간사이에 친구 파트너애들한테 찝쩍거림ㅋ
클럽에서 맥주 간단히 한잔하고 몸 좀 흔들어주다가 호텔로 이
동. 얼굴이랑 몸매 전체적으로 전날보다 좋긴했는데
떡은 역시 전날이 좀 더 나았던거 같았음ㅋ 역시 얼
굴이 다는 아닌듯.
잠 잘자고 아침에 팁 좀 줘서 보내고 쉬다가 점심먹고 세부시내관광함.
유적지 방문한
다고해서 빼고 싶었으나 할거 특별히 없는
거 같아 따라갔는데 여러가지로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 많아서
귀기울여들음.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은 알리바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았음ㅋ
한국여친한테 유적지와있다고
사진찍어보냄ㅎ 나는 여기 건전여행 온 것이라 인증하려 노력함.
유적지 둘러보고 선물 좀 사고싶어서 가
이드쌤에게 쇼핑몰가자고 말함. 선물할거 간단하게 이것저것 구입함.
코코넛오일이랑 노니비누 싸길래 한
박스씩 그리고 담배 한보루 삼.
저녁식사 후에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게 진짜 최고였음. 스톤
마사지라는 것인데 세부에서 제일 좋다고 설명해주심.
근데 세부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정도 고급진 시
설에 정성스러운 마사지는 받아본적 없었음.
2시간 마사지 끝나서 끝난줄알았는데 그냥 누워서 기다리라
길래 더 있었는데 얼굴 클렌징해주고 팩같은거 펴바르고
문질러주고 여러가지로 관리해줌. 그것까지 다
끝나고 샤워 싹하고 공항으로 이동함…
솔직히 돌아가기 싫었지만 바로 다음날 출근이라 어쩔 수 없었음.
그렇게 그 날 밤 넘어가는
새벽에 비행기 타고 한국에 아침에 떨어짐. 계속 여운 남음.
다시 돌아가고 싶음ㅠㅠ
이미 카톡 구멍친구들 된 결과로 얼굴은 가리고 몇장만 편집하여 공개함…
사진이 세장밖에 안올라가길래 편집해서 합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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