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60세 이상이 전 인구의 20%에 육박하는
선진국형 인구 구조인 고령화 사회로 발 빠르게 변모해 가 고 있다.
즉 20세 이상의 성인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중년기
이후의 층으로 변했다.
따라서 중년기 이후 노인을 위한
삶의 질 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 개인이나 사회가 깊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왔음을 절실히 실감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손쉽고 자기 자신이 아니면 해결하기 어려우며,
또 원만히 잘 해결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효과적인 만족 감이나 행복감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적인 충족에서 오는 만족감이다.
유교적 도덕관념의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들은 특히 나이가 먹을 수록
표면적으로 성에 관해 근엄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회 분위기는 인생을 행복하게
즐기는데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55세 특히 60세가 넘으면 성선(性腺)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합니까?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곤나도트로핀'이라는 성선자극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이 20대에 분비하는 분량을 100%로 설정하고 계산하여 보면,
70세에서 75세 사이에 분비되는 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는 평균 75%,
즉 적어도 70%이상은 누구나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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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는 인간은 동물과 달리 70세가 훨씬 넘어도 남녀 누구나 성적인
충동을 느끼며 실질적인 성생활도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여성 호르몬을 크게 나누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두 종류가 있은 데 성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겐이다.
에스 트로겐은 중년기 이후에도 젊었을 때 분비 량의 반 이상이 분비된다는 사실이다.
성(性)이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우나, 예전에는 성을 배설적 성교나 생식(生殖 : 2세생산행위)행위로서의
편견이 강했으나, 최근의 성과학에서는 섹수얼리티(Sexuality)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즉, 성은 성기와 성행위만을 의미하지 않고,
마음과 육체의 결합 으로 정의하고 있다.
인간의 성은 육체적인 행위를 위주로 보기 쉬우나 거의 대부분은 뇌의 활동이다.
Sexuality라 함은 남자의 남성적인 모든 것과
여자의 여성적인 모든것의 총합체인 것이다.
즉 이성에 대한 관심과 그에 관한 총체적인 행위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단,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매체가 있다면 바로 그것은 사랑이다.
따라서, 이성에 대한 성은 우리 인간 개개인
을 살아 있게 하는 생명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때문에 중년기 이후에 성을 도외시하거나, 포기하는 것은, 또 무엇인가에 의하여
극단적인 절제나 억제 할 수밖에 없게 하는 모든 행위는,
삶의 실질적인 가장 큰 의미의 하나를
포기하는 또는 포기하게 하는 지극히 바람직하지 못한 악행인 것이다.
바로 이 성에서 사람에 대한 관심이 움트고,
상대를 배려하는 기본적인 마음이 생기며,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사랑이 움 트는 것이다.
이러함으로 인하여, 좁게는 가정의 평화가 움트는 기초가 되며,
넓게는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하겠다.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를 상기하여 보자.
그는 일설에 의하면 애정결핍자이며 동시에 성적으로
매우 기능이 만족 스럽지 못한 편협한 삶을 살았고,
그 불안한 성이 그를 그와 같은 인간으로 인격을 형성
할 수밖에 없도록 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근대
인류역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고 본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면,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보니 그 중에서도 인간이 가장 사악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진 존재 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몇일을 고심하던 중에 묘안을 착안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타 종류의 생물은 물론이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척추 동물도 번식을 위한 성만을 허락하였으나,
인간의 사악하고 잔인 무도함을 어느 정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나이나 번식기에 관계없이 항상 자동 발정기를 허락하였다.
그래서 그로부터 사랑과 평화가 인간세계에 존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럴 듯한 예기인데, 그러나 지극히 다행스러운
것은 그 성을 조절할 수 있는 이성(理性)도 함께 받은 것이다.
성교와 건강과의 상관관계와, 성교에 의한 에너지 소모와 회복의 생리적인 면에 관해서 듣고
싶습니다?
건강의 상태와 성욕의 정도는 원래부터 정비례한다.
일반적으로는 젊을때 정력이 강하고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것이 당연하나, 최근에 와서는 그 상식이 통하지 않는것 같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젊을 때 지나치게 무절제한 성교에 의한 에너지의 과도한 양적인 소비라 던지, 개개인의 기호에 따른 육식과 채식의 밸런스의 차이, 또는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의 차이에 의해서 나이가 들어도 별로 삭으러 들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40세도 채 되지 않았는데에도 불구하고 거의 불능에 가까워 지는 경우도 많다.
남성의 섹스 즉 사정만의 경우를 살피면, 그 에너지의 소비량을 물량(物量)적으로 환산해 볼 때, 겨우 계란 한 개의 담백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섹스의 전 과정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생각하여 보면, 단지 물량적인 계산만으로 섹스 소비 에너지를 계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정에 이르기까지 정신적인 발동,
애무, 전희(前戱), 사랑운동과 그밖에 전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의 정신적인 배려까지를 전부 계산한 수치이여야 하므로 도저히 정확한 계산은 불가능하다.
또 생리학(生理學)적인 견지에서 섹스(사정)를 계산한다면, 50m 정도를 전력으로 질주한 것과 거의 같은 에너지의 소비량이라고 한다.
여하튼 어떤 방법으로든지 평균적인 성소비에너지를
정확히 계산하기는 불가능하나, 문제는 이 계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섹스의 피로로부터의 회복력이다.
이 회복력에 대하여는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그리고 청년과 노인과 는 현격한 차이가 난다.
어느 경우이던지 간에 이 회복력에 최대의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것이 바로 산소의 소비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적혈구의 역할이다.
즉 적혈구가 운반하는 산소 양의 과부족에 의해서 회복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섹스는 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개개인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난다.
30세 전후의 사람들 중에 한 주간 동안 5회 정도의 성교접을
가지고도 전혀 피곤해 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1회나 정도가 한도인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나이별 적정 회수(回數)를 정하 는 데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성교접을 가진 다음날 피곤을 느끼는지?
또는 그렇지 않은지? 가 개개인의 성적인 능력의
바로메터가 된다고 보면 틀림없다고 하겠다.
남성의 몸 속에 정력의 강약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료 중의 하나가 적혈구이다.
적혈구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력 도 강하고, 적으면 적을수록 약하게 나타난다.
적혈구는 연령에 따라서 불행하게도 그
수가 감소함으로 정력도 따라서 약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나이가 많은 사람 중에도 정력이 매우 전륜한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사람을 검사하여 보면 틀림없이 적혈구의 수가 많음을 확인하게 된다.
반 대로 젊은 사람이라도 이 적혈구의 수가 적은 사람은 매우 정력이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염려할 것까지는 없다.
적혈구의 중심 성분은 철분인데, 이 철분을 기능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 있다.
무엇인 고 하니, 땅 위에는 마늘이 있고, 바다 속에는 굴이 있으니 염려 놓으시기 바란다.
중년기 이후에도 성생활을 꾸준히 계속하는 부부가 그렇지 못한 부부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고 하는데?
(1) 날마다 生이 새롭고 활력이 생긴다.
섹스는 상대방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을 받고 싶다 라고 하는 애정이나
자존(自尊)의 욕구를 필 연적으로 충족시 켜줌으로 해서 생을 아름답게 하는 힘이 있다.
즉 살아 있다고 하 는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2) 젊음을 간직하여 준다. 섹스를 즐기고 있는 중년기의 부부는 무언가 활력이 넘쳐 보인다.
따라서 인생이 즐겁고 두뇌의 회전이 원활해 짐으로 해서,
이런 사 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치매와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3) 건강장수를 보장한다.
약 15년 전의 일본의 후생성(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배우자 가 없는 남성이 배우자가 있는 남성보다 무려 12.5 세,
그리고 혼자 된 여성도 5.2세씩이나 평균수명이 짧고,
그리고 병에 걸리는 비율 도 배우자가 없는 남녀가 공히 4. 5배나 높았다는 보고였다.
애정 어린 섹스가 없는 삶과 외로움이란 이와 같이 우리의 건강과 삶 자체 를 파괴한다.
(4) 자살도 방지하고 정신신경기능도 향상시킨다.
또 일본의 후생성은, 중년 독신남자의 자살율은 배우자가 있는 남 성에 비해 무려 8배,
여성은 4배 이상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함께 발표하였다.
그리고 여러나라의 위생 통계를 참고하여 보면,
배우 자가 없는 경우가 치매, 울병(신경 증),
뇌기질성정신장애 등이 배우 자가 있는 경우보다 2.5∼3배라는 보고를 하였다.
여러분은 배우자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이해하였으리라.
부부의 불화나 이혼의 원인이 표면적인 이유보다는 내적으로 성적인 원인이 더욱 많다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나는 부부카운셀링을 주로 하는 편인데, 부부의 불화나 이혼의 내면적인 결정적 원인이 '성적'인 경우가 의외 로 많다.
첫째가, 여성 쪽 보다는 남성 쪽이 많은 문제가 있는데,
우선 섹스를 애정의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욕망의 배설로 여기는데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
누가 그랬던가? 남성은 불이고 여성은 냄비속에 담긴 물이라고 하였다.
전희는 사랑과 성욕의 불로서, 즉 은근과 끈기을 다 쏟 아 부어서 냄비
속의 물이 소리 내며 끓을 때까지 지속적이여야하고,
결합이 되어서는 드디어 승화 될 때까지 기다리고 버티어야 하며, 다시 그 물이 식을때까지 인내를 다하여 기다려야 한다.
너무나 신경을 곤두세운 나머지 긴장함 때문에 감도 높은 사정할 시기를 놓치고 어정쩡하게 끝나 버린들 어떠하랴. 너무나 좋아서 내지른 부인의 환희에 찬 절정의 소리가 귀에 쟁쟁하면 그 만이 아니겠는가?
그 소리의 여운을 자장가 삼아 잠이든 자신의 편안한 얼굴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감미로운 행복감의 피로 때 문에 장미빛 꿈속을 헤매고 있을 부인의 나른한 얼굴을 들여다 보라.
또 다음날 저녁에 정성스럽게 차려질 상차림이 어떻게 달라 지는 지를 음미하여 봄도 다른 하나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둘째가, 성욕의 불일치(不一致)
셋째가, 성기교의 미숙과 무성의. 넷째가, 배우자의 바람기 등등의 원인에 의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 그리고 헤어지는 불행을 낳게 되는 것이다.
애정결핍이나 성적인 무관심을 해결 할수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줄이라면, 그것은 너무도 당연히 "상대방의 편에서 배려하고 사랑하라"이다.
이 정도는 누구나 다 알고 있 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와 같은 사랑을 할 수 있느냐?
이다. 그래야 '섹스'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몇십 년을 함 께 살아온 부인이,
그리고 그 남편이 어찌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 있겠는가?
그러나 여기에 그 간단한 해답이 있다. 그것이 바로 '스킨쉽(Skinship)'이다.
이 짤막하고 좁은 지면에 내가 당신들께 드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라고 질문을 먼저 하는데, 주저 없이 실행하면 된다.
그냥 만지는 것이다. 아이들이 보던 안보던 만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1. 처음에는 손부터 잡는 습관을 기르자.
2. 이불을 따로 쓰면 안된다.
이제는 빨리 큰 이불을 장만하고, 트윈침대를 사용하는 부부는 당장 더블침대로 바꾸어야 한 다.
그래야 자꾸 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여 보라! 젊었을 때는 부득이 방을 따로
쓰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그 사랑의 스파크가 너무 강해서 언제나 사랑을 나누게 되나, 나이가 들수록 전류가 약해져서 따로 떨어지는 습관이 들면 그런 상태가 더 편 하게 느껴지고, 그러다가 각방을 쓰게 되고, 그 다음에는 헤어지게 된다.
한 이불 속이라야 싫어도 서로 피부가 다를 수밖에 없 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나마 두꺼운 잠옷은 온기의 전달이 미약하기 때문에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예쁘고 얇은 잠옷을 장만하여야 한다.
어두운 조명에 섹시한 잠옷을 입은 아내의 자태가 그날 밤따나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적인 사랑에는 은근한 그리고 야릇한 자극이 묘약이 되는 것이다.
스킨쉽은 사랑의 묘약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그리 예뻐 보이지 않는 아내라도,
하기는 여성 쪽에서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은근하게 자꾸 만지면 열이 발생하고 그 열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혼 첫날의 아내의 분홍빛 볼에는 못미치더라도
상기된 아내의 얼굴이 틀림없이 아름답게 보이게 되리라.
그러면 그 다음은 각자의 몸에 지니고 있는 성선자극호르몬에 맞기기만 하면 그윽한 사랑이 움트는 것이다.
3. 함께 산 날들이 깊어질수록 품위를 지켜야 서로간에 색시해 보이는 법이다.
그 품위가 신선함의 기본이고 그 로부터 성욕도 싹트는 것이다.
고상하게 나이든 여성을 보라, 그리고 남성을 보라. 정결하고 품위 있는 인격이어야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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