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5일 금요일

후쿠오카 데리헬스 접견기. (스압... 사진 有)



이번에 소개할 부분은 데리헬스 입니다..

사실, 일본가면 당일은 데리헬스 부르고, 
그 다음날 소프랜드에 가는게 일반적인 루트(?) 입니다.

이것저것 해보니 이게 제일 편한 것 같습니다...


데리헬스는 Delivery + Health 합성입니다.

직접 자택이나 호텔로 방문해서 서비스를 해주는 .. 그런 일입니다.




비슷한 말로 패션헬스 혹은 헬스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점포를 두고 영업하는 가게들을 말합니다.

데리헬스는 패션헬스와 헬스와는 달리 점포가 없이 전화로 예약하고, 
그게 끝입니다.


데리헬스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몇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술이 심하게 취해있으면 안되고, 
공중전화로 예약이 불가합니다.

예전에 장난삼아 호텔 공중전화로 해봤는데 얄짤없이 차단시켜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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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통신비 조금 감안하시고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하는게
 서로에게 편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전화 해봤자 길게 얘기할 거리도 없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당연히 전화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본어는 어느정도 해야합니다.

셋째로, 여행객들은 어차피 호텔에서 부르니 별 해당은
 되지 않으나 무조건 샤워시설이 있어야 합니다.

샤워시설이 없으면 청결문제로 여자쪽에서 거부하고
 돌아갈 권리가 우선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환불받을 수 없습니다)

전화를 하게 되면 한국처럼 사장님 한분이 받는게
 아니라 콜센터처럼 체계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냥 다산콜센터 전화해서 상담하듯이 얘기하면 됩니다.

미리 본 사람이 있어서 이름을 얘기하면 지명료가 따로 붙고,

지명료를 내고 싶지 않다면 그냥 개인 취향만
 얘기하시고 적절한 사람으로 해달라고 말하면 됩니다.

기본적인 것도 말하지 않으면 정말 내상당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사실 처음 하시는 분들이 걱정하는게 중국사람
 혹은 한국사람이 오면 어떡하나 걱정하실텐데

수십번의 경험과 업소와의 전화를 통해 알아낸
 것은 단언컨데 "100%" 그럴 일은 없습니다.

일단, 한국사람은 한국사람과 만나는 것 자체가
 안되구요(한국인 데리헬스에 전화하면 무조건 거부합니다)

기타 외국인을 보내는 것도 일본인에게는 상관없는데, 
외국인에게 보내면 불미스러운 일 발생시에 해결이
 어려워서 무조건 일본인을 보낸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전화해서 이것저것 조건들을 
얘기하면 얘기한 것을 토대로 가격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부르면 호텔이름과 체크인 시 등록한 이름,
 호수 등을 물어보고 한번 확인합니다.

보통의 호텔에서는 오다가는 사람이 많아서 크게 신경을 안쓰는데,
 로비가 좁거나 혹은 제지가 있으면 로비에서
 나와 같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쨌든, 방에서 있냐 아니면 로비에서 만나서 들어가냐의 
차이이지 호텔에서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작은 호텔(비지니스 호텔) 중에는 밤 12시 이후
 로비문을 잠그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업소에서 먼저
 로비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알려주면 됩니다.


정말 간혹가다가 프론트에서 방으로 확인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적으로 헬스냐고 묻지 
않으니 묻는대로 대답하면 됩니다.


어쨌든, 업소에 전화할때 가격과 대기시간을 대충
 알려주기에 올때까지 마냥 호텔방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되면 노크 하고 들어옵니다.









들어오면 간단하게 통성명하고, 설문조사(?) 같은 걸 합니다.

시간약속은 제대로 지켰는지, 
가격은 마음에 드는지 뭐 이런 잡다한 질문에 평점을 매기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샤워같이하고 물 빼주고 하는게 전부입니다..

말 좀 통하면 시간은 금방가고, 또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대부분" 좋아하면서 리액션도 잘 해줍니다.

직접 들어보니 돈을 즉석에서 조금 더 주면
 실제 플레이까지 할 수 있는 처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만은 이거 잘못 걸리면 블랙리스트
 처리 되니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직접 밖에서 가게 찾아다니면서 걷지 않고, 
호텔에서 기다리다가 끝나면 알아서 가고 하니 편합니다.

가격은 중급가게(저가형 점포, 고급형 점포가 아닌) 
기준으로 60분 10,000~13,000엔/ 80분 12,000~15,000엔 입니다.


일본답게 옵션에는 뭐 별 이상한게 다 있습니다.






입던 스타킹 갖기, 진동 바이브레이터 등등 업소에
 전화할때 하면 요금이 붙지만 어쨌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올린 사진은 원래 녹음한 영상에서 
추출한건데 올릴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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