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5일 금요일

후쿠오카 소프랜드 방문기. (스압... 사진 有)




* 읽기전에 : 닉네임은 제 실명 아닙니다....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딱히 쓸 얘기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쓰다가 오늘 첫 글을 써봅니다.. 


저는 일본에 굉장히 자주 가는 편이구요, 목적은 유흥입니다. 

그래서 목적지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이 3곳으로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유흥의 목적에 따라서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소프랜드를 즐길거라면 후쿠오카와 삿포로를 

홍등가를 즐길거라면 오사카를, 
그리고 기타 고급스러운 유흥을 즐기려면 도쿄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오사카는 하시모토 시장과 홍등가의
 전략적인 정책으로 인해 소프랜드가 없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는 목적이 소프랜드 였기 때문에 후쿠오카로 갔습니다. 

후쿠오카의 가장 큰 유흥가는 나카스 지역입니다.

후쿠오카 지역 자체가 공항부터 시내까지 가깝고, 
시내로 가는 길목에 나카스가 있습니다.

나카스 옆쪽으로는 후쿠오카의 큰 
번화가인 텐진이 있어서 유동인구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유흥가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유흥가 거리 안쪽으로는

사진처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분위기가 유흥가라는게 느껴집니다.





나카스 유흥가 진입로입니다.

양 옆으로 있는 가게가 모두 유흥업소입니다.

헬스(방 마다 마사지 침대를 두고...)
걸스바 (19금 바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메쿠라/이미지클럽 (방마다 지하철역이나
 교실처럼 컨셉방을 만들고 소꿉놀이(?)하는 가게)
기타 오사와리펍 이나 핑크살롱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유흥의 최고봉은 소프랜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인데, 사실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특별한 제지는
 없었는데 원래는 찍으면 안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한 곳을 들어갔습니다.

일단, 소프랜드를 가기 위해서는 조건이 몇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소프랜드라고 모두 외국인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나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때 철저히
 자국민 우선보호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점주 말에 따르면)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 외국인을 받는 업소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외국인을 받는다 하더라도 입장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글 쓰려고 가게마다 방문해서 물어봤는데, 
외국인을 받는 대부분의 가게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일본어 대화가 가능하지 않으면
 입장자체를 거부하는 곳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여러명이 온다면 최소한 한명정도는
 일본어 대화가 가능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가게 하나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가게를 들어가면 앞에서 여성분을 고른 후
(이때 지명료 혹은 에이스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금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방을 준비하거나 혹은 앞 사람이 끝나기
 전까지 따로 마련된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제가 찍은 대기실 사진입니다.


대기실에 앉아있으면 번호표(나중에 ~번 손님하고 불러줍니다) 
와 함께 간단한 다과를 남자스탭이 줍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다가 준비가 되면 남자스탭이 직접 들어와서 불러줍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일본어가 되기도 했고, 
제가 지명한 처자가 인기가 많았는지 대기시간이 있어

다른 가게에 있는 처자를 다시 지명하면 그쪽 
가게로 연결해준다고 하길래 가게를 옮겼습니다.



원래 들어간 가게는 외국인을 받아주는 곳이었는데, 
새로 옮긴 가게는 외국인이 원래 입장이 불가한 가게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이 두번째로 방문한 가게가 사장-비서
 컨셉으로 운영하는지라 일본어 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게 옮기면서 남자스탭이랑 잠깐 얘기를 했는데 
이런식으로 몇몇 가게가 제휴를 해서 운영하고 있고,

남자스탭은 정말 박봉에 3달 이상 하는 사람들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스탭이 다른 가게 여종업원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암튼, 준비를 마치니 스탭이 들어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2층으로 그렇게 올라가면 계단에서 상대여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게가 앞서 말했듯 사장-비서 컨셉인지라 아예 처음부터
 "사장님, 잘 오셨어요, 오늘 피곤하셨죠?" 이럽니다..

그리고 방에 화장실이 없어서(욕실과 침대가 모두 뚫려있는 구조입니다)
 화장실 갈거면 먼저 갔다오라고 합니다.




방에 입장하면 모든 소지품을 따로 마련한 사물함에 넣습니다.
 몰카, 도촬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사실 방이 여관방 생각날 정도로 좁은
 편이라 걸리적거리지 않게 하려고 따로 정리하는 듯 합니다.

(방이 좁은 편인데 한쪽에는 침대, 
한쪽에는 칸막이 없는 욕조가 있습니다)

물품 모두 정리하면 처자가 마실것과 과자 조금 해서
 가져다 준 다음 간단하게 통성명과 수다를 떱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그냥 해주는 대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


옷을 벗겨주고, 모든 것을 물어봅니다.
 내가 옷을 입고 씻겨주는게 좋으냐, 벗고 씻겨주는게 좋으냐

여기에 이렇게 앉아서 이렇게 있으면 내가 씻겨주겠다,
 이런 말 하면서 씻김을 당하고(?)

욕조안에 누워서 잠만경 서비스를 받습니다.




(코스 자체는 비슷한데 컨셉이 있는지라 저를 사장님으로 말하고,
 자기를 비서처럼 생각하라고 하네요)


잠만경 서비스를 받고, 침대로 옮겨서 실제 플레이를 하고
(ㅋㄷ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마무리 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정횟수의 경우 일본은 지불한 시간만
 지나지 않았으면 능력껏 하시면 됩니다.
시간만 안지나면 3번을 하던, 4번을 하던 상관없습니다.





제 담당은 이 처자였습니다. 
일본사이트 일일히 뒤져서 찾았습니다.

21살...로는 안보이고 20대 중반처럼 보였구요,

당연히(?) 포샵이 조금 있기는 했으나 제가 보기에는
 피부톤 밝게 한거 빼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거의 사진 그대로 였습니다.

아무튼, 할일이 다 끝나고도 무릎을 꿇고 불편하게 
얘기할 정도로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0분전에 예비콜이 울리고,
나가기 전에 고객만족도를 알아보는 질문지를 작성합니다.

여자에 대한 평가는 없고, 업소에 대한 만족도나
 가격에 대한 만족도 등등 일반적인 것을 물어봅니다.

후쿠오카 데리헬스 가격은 보통 80~90분에 13,000~15,000엔 정도 하구요
후쿠오카 소프랜드 가격은 보통 60~70분에 18,000~25,000엔 정도 합니다.



댓글로 반응좋으면 데리헬스 후기도.. 
근데, 데리헬스는 완전히 도촬한 사진뿐이라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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