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저의 경험이 여탑의
어느분께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참고로 전 나이는 젊은편이지만,
줄임말이라던가 전문용어는 잘 모르오니 양해를 ㅠㅠ)
태어나서 처음 해외를 간 곳이 중국이였고,
1차(2008년) 2차(2010년) 두번 다녀왔습니다.
물론 섹관....^^; 2차는 1차가 도움이 되신다면 또 올리겠습니다.
<1차>
여름에 휴가기간에 3박4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WAIHAI (위해)
비행기타고 45분이면 도착합니다.
아는 후배 두명이 에쿠스리무진을 타고 공항에 마중나오네요^^
친구랑 둘이서 갔더랬는데
총 경비 100만원(비행기,비자포함)으로 다녀왔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첫날 사성호텔 룸에서 언냐들 골라봅니다~
대략 40여명이 들어옵니다.
친구와 저, 벙쩌서 초이스 못하네요 ㅠ
(나중에 느낀거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괜찮은데
물량으로 대충 보니까 이쁜애들 하나 없어보입니다)
눈치빠른 동생녀석
마담언냐한테 에이스 부르랍니다.
3명오네요~ (참고로 경비가 많이 나온건 동생들 밥값,술값,
기름값은 우리가 냈습니다 - 여자는 빼고 ㅎ)
정말 에이습니다 ㅠㅠ
하늘에게 감사할 정도였죠.
친구와 저 초이스하고 나이를 물어보니 (물론 동생이 통역)
18, 19 이네요
와꾸 최곱니다.
애들 한국말 조금씩하네요~
(오빠 같은 단어;;)
중국 좋은점은 룸(KTV) 시간제한 없습니다
필꽂혀서 3시간동안 내내 노래부르며 놉니다 ㅋ
놀만큼 놀고 호텔 객실로 고고~
샤워하고 말이 안통하는게 오히려 좋을때가 있네요~
하고싶은데로 막 했습니다~ (아가 다치진 않게요 ㅎ)
근데 에이스라 한번이네요 =_=
한번하고 가려는데 동생이 쥐어준 200위엔중 100위엔을
쥐어주고 샤워하고 가려는 아이를 다시 잡고
ㅂㄱㅂㄱ ^^;
중국의 단점은 양주먹으면 안됩니다...
공업용 알콜같은 -_-
양주먹고 다음날 머리 깨지는줄 알았네요 ㅎ
아뭏튼 그렇게 몸보신하고
아침에 호텔로비에서 친구와 만납니다.
친구도 만족하네요
이튿날,
우리나라로 치면 1종 주점으로 향합니다.
단점은 화장실이 밖에 있네요...
애들 와꾸는 역시 가격에 착해
중중정도 되네요~
그래도 어립니다 ^^
(참고로 중국가시면 화장실있는 KTV로 가세요~ ㅠ)
주점의 공동화장실 갔다가
조선족과 시비가 붙습니다.
나름 발차기 하다가 불X을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ㅠ
기어서 룸으로와 헬프를 요청했죠.
삼천포로 빠지는데.. 아뭏튼 주점은 별로였습니다.
연애를 다른 빈방에서 소파에서 했습니다...;;
다음날보니 무릎이 살이 밀려서 까졌더라고요 ㅠㅠ
셋째날,
안마를 갔습니다~ 놀라운건 찜질방 안에 안마가 있네요 ㅎ
우리나라 찜질방처럼 열쇠로 계산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이네요~
가격도 착합니다. (기억으론 우리나라돈으로 4만원정도)
여자도 괜찮네요
20대 초반인데 ... 한참하다가 느낀건
겨털이 있네요 -_- 중국애들 왠만한 애들은 겨털이
그냥 달려있네요 ㅎㅎ;; 적응하기 힘듭니다 ㅋ
중국 1차 탐방은 3박4일동안 3번의 달림으로 마무릴 했습니다~
참고로 1차때 갔던 친구는
중국의 저렴한 풀코스에 반해
대학교 편입을 해버립니다...
그로인해 2차는 그친구를 만나러가면서 시작되었죠 ㅎ
정리하면,
1차때는 시세가 저렴했습니다. (2년만에 다시 찾은 중국은
엄청나게 늘어난 업소들과 팁,2차비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다 한국인들이 올려놨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싸니까 팁 더주고 막 그래서;;)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먹을거 엄청 쌉니다 ^^
(소고기,양고기만 먹고 왔죠. 돼지고기,닭고기와 별차이 없습니다~)
물과 맥주는 그냥 주문하면 미지근한걸 줍니다.
(중국인들은 찬걸 마시면 바로 배탈난다고 하네요)
찬걸 달라고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대중화장실은 쓰기 좀 그렇습니다.
뻥 뚫린곳도 있고, 물도 잘 안내려가고 =ㅂ=ㅋ
음식은 만족했습니다.
특유의 향이 나는 잎이 있던데 이름은 까먹었고,
샤브샤브나 꼬치 그리고 칭타오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또한 저렴한 전통안마!
약 2만원이면 두시간동안 풀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전통안마답게 받는동안에 잠들어 버릴 정도로 시원하고
다음날 개운합니다!
그리고 중국은 아직 공기가 좋네요
제가 갔던 위해는 산업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있던 내내 코에 이물질이 한번도 안나오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제가 좀 안좋은 버릇이...
CD를 착용하면 지루가 되버려서;;;
술김에 벗고 했는데..
다행히 다녀와서 바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휴 ㅠㅠㅠ)
아고 두서없이 막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ㅠㅠ
인증샷도 폴라로이드라 ㅎㅎ
반응 괜찮으면
2차 탐방기도 올릴께요~
아마 최근(8월)에 다녀와서
생각있으신 분들께는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7박8일 ㅋㅋ)
그리고 2차 올릴땐 사진도 좀 올려볼께요 ^0^
여탑횐여러분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