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란도는 많은 분들이 영상을 통해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사실상 서비스는 우리나라의 안마와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일본의 소프란도라고 하면 뭔가 색다른 이미지가 느껴지죠.
소프란도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은 요시와라라는 곳입니다.
JIN(진)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유흥가로서의 명성을 떨친 곳이지요.
요시와라라는 곳의 실제적인 위치는 우구이스다니, 이리야역 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일본에서 유흥으로 달리기는 힘들다는 것은 아실테지만,
그래도 외국인을 받는 업소들이 있습니다.
업소에 대한 정보는 일본유흥관련 커뮤니티
혹은 소프란도 업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되는데요.
외국인이 가능한 곳은 영어로
Foreigner OK등의 문구를 기입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NF라는 글을 보시면 New Face가 아닌 No Foreigner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NF라는 말 보다는 신인(新人)이라는 말을 쓰죠.
제가 가본 곳 중 하나는 아트포레스트라는 곳인데요.
'지금 홈페이지를 보니 업소명은
개명했는데 외국인은 받고 있네요.
현재 요금은 60분 2만5천엔, 90분 3만3천엔인데
비싸죠. 가격대비해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안마가시는게 더 나아요.
(요즘 안마업계 수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게다가 이 가격대는 요시와라에서도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적측면에서도
기대가 깨질 확률이 많습니다.
보통 이용방법은 전화등으로 예약을 하시고,
요시와라 근처의 전차역(우구이스다니, 이리야,
아사쿠사 등)에서 전화를 하시면 송영서비스라고
해서 세단이나 밴을 가지고 옵니다.
차번호를 알려주기 때문에 번호판 보고 타시면 되는데,
보통 기사가 나와서 인사하고
도어 열어줍니다. 물론 마치시고 돌아갈 때도 근처 어디
역까지 태워달라고 하시면 되요.
가게 들어가시면 야쿠자같은 아저씨들이 서있거나 안내를 보고 있고요.
친철합니다만 일터지면 이 아저씨들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대기실에 들어가서 소파에 앉으면 오시보리
(물수건)하고 우롱차 등의 음료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안내하는 분이 무릎꿇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요.
희망시간, 언니지명(사진 등)입니다.
홈페이지에 언니 사진과 출근부가 다
있으므로 예약하실 때 말씀하셔도 되고요.
외국인 받는 곳이라 스탭이 영어가 가능합니다.
좀 기다리시면 언니가 내려와서 인사하고 방으로 데려갑니다.
시설은 안마와 거의 같고요.
욕조, 에어패드, 침대, 서비스용 목욕탕의자(?)등등입니다.
보통 처음에 욕조에 들어가시면 잠망경으로 시작하는게 일반적이고요.
이후에 언니가
씻겨줍니다. 중간중간 서비스들어가고요.
그리고 패드 바디타기, 침대로 가서 혼방
이정도고요. 하고싶은만큼 하시면 됩니다.
소프란도는 일본의 대표적인 유흥문화이긴 한데,
혹시 가시면 고급소프가 아닌이상
가격대비 실망하실 확률이 좀 높습니다.
저렴한 곳에 일본어 모르시면 중국인이
들어 올 수도 있고요.
소프는 여유있으신 분 제외하고는, 자금여유 있을 때
경험삼아 가보는 정도로 추천합니다.
볼모지인 일본 유흥에 힘쓰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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