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적을 글이 없어 간략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며칠 전 광저우 심천 쪽 유흥에 대해서 아시는 분에게 팁 좀 받으려고
글을 올렸었죠..
음 우선 지난주 금요일에 광저우에 천상인해라는 ktv로 갔습니다.
처음에 갔던 곳이 베트남사람같은것들만 있어서 천상인해로 갔습니다.
출장을 혼자 간게 아니고 친구랑 같이 왔는데 현지에 조선족 친구가 있지만
유흥을 다니질 않아 모르더군요
그래서 결국 2년전 친구놈이 가봤다는 천상인해로 갔습니다.
첫 초이스에 30%정도 아쉬운 아가씨들이 오길래 여기서 괜찮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갈 수록 급이 낮아지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가씨를 3명씩만 보여줍니다.
단속이 심해져서 예전처럼 줄서서 보여주지 않더군요 웨이터가 그렇게 보여주면
벌금을 문다고 합니다.
(참고로 답답하시면 아가씨방에 가서 직접 골라오라더군요 근데 그건 챙피해서..)
어찌어찌 처음에 중국스러운 성괴하나 앉히고
두 번째에 야시시한 애를 제 옆에 앉혔는데
햄스터마냥 땅콩까주고 이것저것
매겨주는데 머리결은 매일 고데리해서 푸석푸석하고
남자가 봐도 심할정도로 관리가 안되있더군요 그리고 얼굴이 저만하고..
턱도 나와있고..
그치만 사근사근 대해서 그냥 일단 앉혔습니다.
그리고 하나 괜찮은 애를 앉혔는데 애가 좀 띠껍더군요
그래서 앉힐려다 옆에 조선족에게 앉혔구요
마지막으로 한국어 학원다니는 아가씨 까지 총 4명을 앉혔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참..
웨이터들이 계속 들락날락거리면서 술빼려고 억지로 술매기고
지들끼리 방에 들어와서 술을 마시다 가더군요
그런데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그냥 놀았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웨이터들이 친절하나 했더니 돈이 많이 나왔더군요
우선 아가씨 차지는 예전에 300원이였는데 지금 500원이더군요
그리고 2차는 플러스 700원해서 1200원입니다.
주대포함해서 총 6370원이 나왔네요 ..
뭐 한 110만원 나온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놀고 2차가 만족스러웠다면 기분좋게 끝냈겠지만
저랑 같이 간 년이 씻고 나오니 할머니가 되서 나오더군요
아..그냥 띠꺼워도 젊고 이쁜년이랑 2차를 갔어야 했는데..
온통 주근깨 천지에 양치도 안하고... 말은 안통하니 팀부동팀부동 거리고
술도 많이 먹고 콘돔에 러브젤까지 하니 이건 뭐 싸지말란건지 결국
싸지도 못하고 손으로도 힘들다고 포기하더군요
저도 짜증나서 그냥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멀쩡한 정신으로 하려하니까 안된다고 빼더군요
와 ..망할년 개빡쳐서 그냥 보냈습니다.
아무튼 중국에서 첫 ktv엿는데
심천에서 갓던 동네건마보다 못한 경험했네요...
다음엔 친구놈이랑 그냥 비싼데가서 놀아야 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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