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국가고 싶네요.단순 떡때문이 아니구요.
전 중국여행자체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몇 달 씩 대륙을 돌아다녔었거든요.
지금은 직장인이라...
이번 휴가때는 길어야 10일 정도밖에 시간을 못내겠네요.
그래도 위안을 삼아야지요. 제 주변 사람들보면~~
10일은 커녕 3일 휴가도 눈치봐가면서 내는 회사들 널렸더라구요.ㅎㅎ암튼....
이번 휴가는 중국 or 태국입니다.
ㅎㅎ 태국도 가고싶기는 한데~ 10일 동안떡 + 맛집 + 여행 하려면~~
요즘 환율로 너무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서.. 약간 고민중~~차라리... 태국은 그냥..
가을이나 겨울에 4,5 일정도 다녀올까 생각중~~
ㅎㅎ암튼... 전에.. 후기쓰다 만 부분이 있어서 마무리합니다.
전 색계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거기서 친구들이 탕웨이를 섹스연습시키는 장면이 나오져.
전 그 부분을 많이 공감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랑 그 청두처자도 비슷한 식으로 섹스했기 때문이죠.제가..
청두를 벗어나서 쓰촨 북부로 여행하다가..
다시 청두로 돌아와서 그 가게에 갔을 때..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반기고..
다시 왔다고~~ 정말.. 진심으로 기뻐했었습니다.
가게애들하고 사장.. 동네 주변 사람들 마저....그리고.. 가게안에서..
과일이랑 꼬치사다가 먹다가~~ 가게 사장이랑 그 친구들이...
제 청두처자보고~~
저 사람이랑 같이가서 자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여자애 얼굴이 시뻘개지고~~ 처음에 싫다..
그리고 알수없는중국어로.. 그 사람들간의 대화...
그리고 뭔가 결심하는 표정...
아.. 탕웨이도.. 뭔가 결심하자나요.. 친구의 설득
에...그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분위기..
색계에서.. 주위 사람들이 여자한테 저 사람하고 가서 자라고
말하는... - -;;암튼.. 그렇게 ..그리고 저한테도.. 사장이 말합니다.
데리고 가라고~ 열라고~한자로 열개자죠... 카이... 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저 애를 열어라....
- -;;그리고 새벽에 둘이 나왔습니다.제가 묵는 호텔이 도미토리여서... 자는 직원깨워서 더블룸있냐고 물어보니 꽉찼다고..
그리고.. 큰소리로.. 뭐하려고방바꾸냐하면서.. 여자랑 나를 번갈아
쳐더보면서 뭐라뭐라 큰소리로 - -;;; 여자애 얼굴 빨개지고..헐~~
그래서.. 그냥 나와서.. 가이드북에 나와있던.. 근처 저렴하면서
깨끗한 숙소 이름을 택시기사에게 외쳤더니...알아듣습니다. 그리고..
가는데... ?왠지 멀리가는 겁니다.그런데 도착했는데.. 너무 으리으리.... 알고보니.. 제 발음을 잘못알아듣고...
제가 가려던 곳이 빈장빈관(?) 이었는데진장빈관(?) 둘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그런식으로 된겁니다. 파이브스타호텔 - -;;지금이야.. 돈도 있고.. 호텔에서 자지만..
그당시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여행다니던 대학생이었는데 - -;; 그래서. .. 일단 카운터에 가격 물어보니...
1300원(그때 환율로 한화 15만원 정도?)
제가 묵던 도미토리 유스호스텔이 30원(3000원
~4000원) 정도였으니... - -;; 그래서...
영서써가며 경제적인 룸으로 달라고 하니까...
600원 짜리 방을 주더라구요.좀 작았는데..
그래도.. 시설이 참 좋았습니다. 여자애랑 처음 들어갔는데..게는..
그런 호텔이 처음이라 엄청 당황... 카드키 꽂을 줄도
모르더라구요. 전 그래도 그런 것은 아니까..
카드키꽃는데 찾아서 꽃으니까... tv에 컴퓨터키보드가 연결... 그때 당시.. 중국에 컴터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니..
여자애가 엄청 신기.. 게다가 과일바구니도 신기해하고.. 욕실에 들어가니..
그 많은 욕실용품에.. 이건뭐...ㅎ
게는.. 그 당시.. 한 달에 우리나라돈 6,7 만원 정도 버는 애였고..
그 돈도 벌면 거의 다 탕진... 저축이라곤 없고
잠도 가게에서 자는... 그러니 얼마나 그 시설이 환상적이었겠습니까?또..
그때 생각나는데.. 중국애들.. 호텔들어가니..
실내화부터 찾더라구요.. 그것도 못찾아서 내가 찾아주고~~
샤워기도 잘몰라서 제가 해주고... 그리고.. 목욕하고나오는데..
다벗고.. 수건걸치고 나오는데...ㅎㅎ 드라마에서 봤는지..
ㅎㅎ암튼.. 도로 옷을 다 입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벗기고...
껴안고 사랑을 나누는데... 자기한테 들어오라는 그 표정...그 음기..
눈에서 광선이 나오는 여자들 눈빛있잖아요.
그러면서 자기 질입구를 손으로 막고.. 눈은 나를 쏘아보는 듯...
유혹하는 듯..아.... 제 생애..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ㅎㅎ질느낌은...뜨겁고... 꿈틀거리는.... 그때 기억나는게...
내가 그동안 왜 자위를 했을까.. 이렇게 질 느낌이 좋은데... 이런 생각...ㅎ잊혀지질 않네요.그렇게.. 한 번 하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게가 제 위로 올라와서 또 한참을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바지를 벗고는 자기 엉덩이를 만지게 하고..
키스하는데 정말 빨아들이는.. 최고의 키스....그렇게 한 번 더 하고...
택시타고 호텔에서 나오고...그 후.. 가게에서도 하고..
다른 호텔에서도 하고.. 노래방에서도 하고..아마 임신시켰으면..
전 결혼했을지도 몰라요. 그때.. 그리고 고생많이했겠죠.
중국에서 돈 벌 수단도 없는데..결혼했으면.. 그애
한국으로 데리고 왔어야할텐데.. ㅎ 생각만해도...그당시 졸업도 해야하고..
자격증시험도 봐야해서..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는데...뭔가 뿌옇게 기억되는 이별.... 그나마 선명하게 기억되는건..
그애가 눈에 광선을 쏘면서 제 편지를 갈기갈기정말..
이런 경험을 또 해보려면.. 그만큼 열정이 있어야하는데... 요새는..
열정이 별로 생기질 않네요.하고싶은 것을 이루고자하는 열정....
그게 필요해요. 여자애도 그립지만.. 그 열정이 더 그리운 것도 같고...
열정적인 순간.. 생애최고의 순간과 나날들이
젊은 날처럼 한 번 쯤은 또 오길 바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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