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금요일

세부에서 3시간 사랑 나눈 부천 처자



2007년 9월3~6일었던 것 같네요.
자유여행 패키지로 세부로 갔습니다.
적잖은 돈을 들여 여친과 오붓한 시간 보내려 샹그릴라를 숙소로 정했고요.
전망좋은 방을 얻으려고 돈을 좀 더 내서 ocean view로 업그레이드 했죠.
무드가 좋은 밤작업도 즐거울 것 같아서...
여친과 나는 30대 후반...

첫날밤 2시가 넘어서 짐을 풀었지만
준비해간 한국술과 육포로 살짝 몸을 달구고
서로를 유혹했죠.
사정만 3번은 한 것 같네요.
당시 서로 관계를 가진지 얼마 안 되서
아주 짜릿하고 즐거웠지요.










이 여행 패키지가 4명 즉 2쌍이 차야
성립되는 상품이었는데
공항에 내려서야
1쌍의 처자들(30 정도로 보이는)이 함께 왔단 걸 알았죠.

자유여행이었지만
옵션을 보면서 그날 그날 결정해서
우리가 추가로 돈내고 여행을 했지요.
셋째날 저녁식사후 원래 어메이징쇼라는 게이쇼가 있었는데
저는 그날따라  두통이 있어서 포기했고
저쪽 처자들중 하나가 망고를 너무 먹어서 탈났다고 포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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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제 여친이랑 저쪽 쌩쌩한 처자가 함께 택시 잡고
세부 시내의 SM이란 백화점에 가서 쇼핑하러 갔죠.

심심해서 바람도 쐴겸 로비에 나와 있는데
망고먹고 탈난 처자도 거기 있네요.
눈인사하고 건너편에 앉아서 안부를 물었죠.
속이 괜찮냐고? 체한것같다고 하면서...
관심가져주니 무척 좋아하더군요.

처자가 저한테 같이 온 분 사모님 아니죠?
하고 당돌히 묻는 거 아닙니까?
돌발질문에 급당황했지만..


다시 맘 가다듬고 허허 하며 웃어 넘겼죠.
그때 제 임기응변 말이 명품이었던 것 같아요.
'와이프면 어떻고 여친이면 어떻습니까? 항상 외로운데...'











제가 소화잘 되는 칵테일 한 잔 사드린다고 하니까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칵테일 시켰는데...이건 뭐 냄새랑 맛이
그냥 한국에서 쏘주 한 잔 시키는게 낫겠단 생각이...
서로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시간 보내니 서로 아픈 것도 잊은 채 적적지가 않더군요.

처자가 하는 말.
자기방에 한국에서 가져온 샴페인 있는데
한 잔 하자는 거예요. 머리 무거운것도 가라앉을 거라고..
느낌이 살짝 야릇해졌는데..모르는척하고 따라갔지요.

처자들만 쓰는 방이라서 그런지 냄새가 좋더군요.
저는 원래 샴페인 잘 안 마셔서 모르는데
처자는 샴페인 얘길 장황하게 하네요.
예전에 파리에 갔다가 조금 공부를 했다나...향이 어쩌구 저쩌구..

어떻게 처자 두 분이 놀러 왔냐고 하니까..
얼마전 돌싱됐다네요.(눈가에 이슬 끼고...)
샴페인 원샷하고 또 이빠이 따르네요.
처자가 꿀벅지랑 몸매가 적당히 멋지더군요. 그순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쓸데 없는 질문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피차 외로운데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오히려 저를 위로하더군요.

기회가 항상 오는게 아니잖아요.
이때다 싶어서 글라스 내려놓고
살짝 키스해 줬는데 이걸 바랬다는듯이
그냥 앵기더군요. 프랜치키스하고...
입속에 있던 샴페인향이랑 입내음이 목끝으로 전달해 오는데
그순간 온몸이 바짝 서 버리더군요.

그냥 침대에 눕혀서 봉지부터 탐닉을 시작했습니다.
막 울더라구요.(왜 울까 생각도 했지만...)
자기를 흥분시켜달라고 하더군요.
어제밤엔 여기 현지 이상한 빠에 가서 꺼무잡잡한 남자애들
건드려볼려고 했대요. 욕구좀 충족시켜보려고.
근데 못 할 짓이란 걸 알았다고. 포기하고 들어왔다나요.
간밤에도 2번은 샷을 했지만
상황이 바뀌고 상대가 바뀌고 기분이 바뀌니
내 물건도 다시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첫 샷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그녀가 원하는대로 오래 세게 해 달라는 약속을 지켰지요.












거의 8~9살 차이나는 영계녀인데
돌싱이라해도 애를 안 나서인지
정말 쪼이는 느낌이 대단하더군요.
클라이맥스에서 서로 내뿜는 교성은 정말 놀라웠지요.
밖에 소리가 나갈까봐 정말 긴장되더군요.
서로 내동댕이쳐지고 다시 서로를 부둥켜안고
긴 입맞춤을 했습니다.
서로에게 웃으면서 이런 인연은 없을 거라고 얘기했죠.
슴가도 참 예쁘고...봉지털도 가지런히 잘 다듬어있고
준비된 돌싱이었지요.

20여분 잠들었나.
좀 있으면 쇼핑나간 그녀들이 돌아올 시간이네요.
몸을 씻고 옷을 주워입고 아쉬운 작별을 나눴어요.
방을 나가려는데 처자 달려와서 꼭 껴안고 키스해 달라네요.
키스했지요. 키스하는데 손이 팬티고 뭐고 하나도 안 입은 박스티를 더듬으니
많이 흥분되서요, 히프를 살짝 터치했는데..









그녀가 갑자기 제 반바지를 내리더니
Gochoo를 정성껏 빠는 겁니다.
벽에 한참을 힘을 주고 서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이런 청천벽력같은 일이..
룸메이트 처자가 돌아온 것입니다.
아...기분좋은 건 둘째치고 걸리면 완전 대박인데...
옷장속에 숨었습니다.

룸메 처자 들어와서는
문을 왜이렇게 늦게 여냐고, 뭐했냐고, 속은 괜찮냐고
연신 질문합니다.
뭐라고뭐라고 서로 대화가 오고가더니 
아마 룸메 처자가 샤워하러 들어간 듯 합니다.
그녀가 다시 옷장문을 엽니다.

빨리 도망가라고 합니다.
아~ 그런데...이거 빨다가 살짝 흥분된 상태에서 물도 안 빼고 가면
정말 이것만큼 찝찝한 일 없잖아요?










저도 모르게 다시 빨아달라고 하고
다시 그녀 봉지를 선채로 빨고서는
뒷치기로 빨리 해치워버렸습니다.
그녀는 어쩔줄을 몰라 합니다.

이런걸 도둑섹스라고 하는 건가?
제 방으로 돌아오니 쇼핑빽 2개를 열어서 물건을 보고있는
여친이 있네요.
어디서 뭐했냐고 웃으며 반겨주네요.
산책하고 로비에서 칵테일 한잔했다고 했죠.
그날을 완전 뻗어버렸습니다.

다음날 차 안에서 그녀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눈을 잘 안 마주치더군요.
공항에서 마지막날밤 돌아올 때에도 
연락처라도 하나 얻을까했는데
타이밍이 전혀 안 맞는거예요.

부천만 가면 그녀 생각이 납니다.
그녀도 내 생각을 할까?









간혹 생각이 납니다.

그 처자들 2명 사진이 아직도 있는데 올려서 찾아보곤 싶은데
그럴 필요는 없겠죠..^^여하튼 해외여행은 그런 묘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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