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세부로 지인들과 여행을 갔습니다.
여탑 해외탐방과 기타 가페에서 자료수집을 하고 가이드 없이
놀기 위해서 철저히 준비를 하고 출발 했습니다.
세부특성상 3박5일 일정으로 갔으며,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른 일정보다는 저녁 일정위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첫째날
공항에 12시 반쯤 도착을 해서 짐을
풀고 무작정 클럽으로 ㄱㄱ씽 했습니다.
ktv는 일정 마지막 날에 가기로 하고 또 늦은
시간이라 클럽으로 가는것이 나을거라는
자료를 바탕으로 가게 됐습니다.
원래 펌프1을 가기로 하고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잘 모르더군여 어찌어찌 해서 줄리아나를
가게 됐습니다. 일행들과 클럽으로 들어선
순간 다들 뻘줌해서 어찌할줄을 모르더군여
자리착석을 하고 싶었으나 꽁나물시루처럼
사람이 빽빽히 있는터라 자리가 없어서 맥주만
시켜서 들고 우왕좌왕 두리번두리번..ㅋㅋㅋ
그러다가 여자한명이 와서 대시 하더군여 자기
친구 몇명 있는데 같이 나가자고 대충 쇼부보고
4명이 먼저 나가서 기다리고 있고 저랑 나머지
한명이 남은 상황에서 2층난간에서 춤추고 츠자 둘이
있길래 같이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 과정은 아...
말을 걸까말까 무지 고민 했습니다. 뺀지 먹으면
무지 쪽팔릴거 같아서.ㅋㅋㅋㅋㅋ
하지만 걱정을 전혀 할필요가 없더군여 ㅋㅋㅋ 걍 따라 나옵니다.
토욜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한국
유학생들 많더군여 여자아이들도 많고, 현지여자애덜
댓구 나오는거 보면서 지들끼리 웃고 난리네여...
하지만 쪽팔림보다는 뿌듯함이 더 큰지라
신경쓰이진 않더군여.
우리 횐님들도 만약 가신다면 무조건 들이 대세여.......
그래야 좀더 나은 와꾸를 컨택 하실수가 있습니다.
이쯤에서 궁금하신 가격을 말씀 드릴게여
첨에 4명이 나간조는 1500페소로 쑈부 봤습니다.
그런데 두번째로 나간 2명은 2000을 부르더군여 하지만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딧습니까
1500으로 쇼부 치고 6명이 텔로 ㄱㄱ씽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아이들이 무지 순수하며,
착합니다 제팟은 bj를 시켰는데 제지를 하지 않으니까
끝까지 하더군여 그리고 한번 하고 나면 바로 씻으러 들어 갑니다.
그점이 더 맘에 들더군여ㅋㅋ
그리고 아침에 나가는데 돈달란 소리도 안합니다.
줄때까지 그래서 팁 300페소 더 줬습니다. 택시비 하라고
그랬더니 좋아서 죽을라 합니다.
애네덜한테 100페소도 작은돈은 아니니까여
둘째날
이번엔 펌프1로 갔습니다. 워터프론트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펌프는 1,2 다 있기 때문에
펌프2가 줄리아나 근처에 있는데 여긴 다들 비추
하시더군여 그래서 펌프1로 갔습니다.
택시타고 펌프1로 갈때 잘 모를수 있으니
워터프론트호텔 근처라고 하면 다 알더군여.
펌프1은 줄리아나보다 수질면에서 좀더 낫습니다.
과정은 첫째날과 비슷하니 생략하고 페이는 3000페소 들었습니다.
첨에 4000 불르는걸 3000으로 네고
하고 데리고 나와 근처 한식당으로 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했습니다.
애덜이 삼겹살 무지 좋아라 합니다.
소주또한 좋아해서 집에다가 박스로 놓구 먹는다네여
한국 유학생들이 가는 곳이라 저렴합니다. 미가 라는 식당인데
여자애덜이 다 아는곳이니 물어봐서
여기 가자고 하면 다아니까 이리 가자고 하세여
가이드 끼고 가는 술집에서 소주 10달러 입니다.
지만 여긴 160페소에 먹었으니 가격차이가 2배이상 나는거져 맛도 좋구여
그리고나서 텔로 가서 붕붕붕~~~~~~~달려 주고 아침에 나왔네여
이날 갔던 호텔은 크라운리젠시라는 곳인데 첫날
갔던곳보단 낫습니다 첫날 갔던곳은 이름도
기억이 가물가물 거의 여관수준이고여
1800페소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500페소는 보증금이고 체크아웃할때 준다네여
이때 만난 아이 사진있는데 연결 잭을
잃어버려서 사진을 못올리것어여..ㅜㅜ;
자는걸 찍어야 하는데 얼굴만 찍었네여
소주 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날
이날은 줄리아나로 갔습니다 펌프1보단
애덜이 때를 덜 타서 여기로 갔습니다.
펌프1이랑 여기랑 둘다 가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여 펌프1은 좀 업소필이 강하게 나거덩여
여기선 전 맘에 드는 츠자가 없어서
둘째날 만난 츠자 연락해서 나오라 했습니다.
바로 나오더군여..ㅋㅋㅋㅋ
3일째 되니까 여유가 생기더군여 어디 갠찬은 처자 없나 두리번 댑니다.
그래서 바로 선택 얼마냐..물어보고
또 미가로 가서 술한잔 마시고 텔로 ㄱㄱ씽
하루에 10만원이 안들었습니다 먹고 마시고 붕붕하는데.ㅋㅋㅋ
물론 오후 일정에 들어가는 비용은 따로지만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문제고여
저도 세부 가이드 없이 가는건 첨입니다.
아니 세부자체가 첨이져 외국은 이번이 3번째고여
걍 막들이대세여 그럼 됩니다.
한국과는 의식 자체가 다르니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팁 총정리
우선 원화는 페소단위에 곱하기 27정도 하심 될거에여
저희 갈때 환율이 그랬으니 예를들어 1000페소는 2만7천원 하는거지여
줄리아나 펌프1 한번씩 가보세여 둘다 차이점이 있으니 갠찬을 겁니다.
애덜 내상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정말 재수 없으면 그럴수도 있고여 또한 아침에
몇시에 갈거냐 물어보세여 일찍 가는 년들도 간혹 있으니
택시를 타고 장거리 갈때 리조트에 계시다면 꼭
물어보세여 타기전에 미터기 키고 갈거냐 아님 얼마냐 이렇게여
세부가 막탄섬이랑 본섬이랑 나눠져 있어여 거의 끝과 끝이라고
보심되여 워터프론트 호텔이 막탄에 하나 본섬에 하나
이렇게 있는데 가는데 300페소정도 나올거에여 미터키고
그런데 얘네들 걍 500정도 부르니까 얼마 안된다고
그냥 주지 마세여 애덜 버릇만 나빠집니다.
이것만 아껴두 한번 달릴돈이 금방 모이니까 아끼세여 ㅋㅋㅋㅋㅋㅋ
줄리아나는 망고스퀘어근처에 잇습니다 택시
내리면 바로에여 기사한테 망고스퀘어 또는 망고스트리트 가자고 하면 압니다.
펌프랑 줄리아나랑 거리상 택시비로 60~70페소
정도 나오고여 기본요금이 40페소에여
마지막으로 와꾸는 하하~~~중상 정도 되더군여 상급은
저도 아직 못봤어여 최대한 빨리 댓구 나와야 하는터라
몸매는 대체적으로 슬림하며,
피부는 상 줘두 아깝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 가이드가 한가지 알려 주더군여 밑에 털을 미는
애덜은 1주일에서 2주에 한번씩 검사를 받는데여 업소애덜일 가능성이
거의 90% 이상이고여 일반애덜두 한다고는 합니다.
마지막날 댓고 나온 아이중에 대학생도 있었으니까여
여동생이랑 같이 나왔더군여 한명씩
나눠서 데리고 나왔어여.ㅋㅋㅋㅋㅋㅋㅋ
펌프는 10시30분에 오픈합니다.
12시쯤엔 가야 애덜이 바글바글할거에여
줄리아나는 9시쯤 오픈하는데 여기도 11에서
12시쯤 가시는게 나을거에여.
가서 못해본것은 쓰리섬을 못해본것이 아쉽네여 ㅜㅜ;
담에 갈때 꼭 해보리라 마음을 다 잡고 조만간 한번더 갈 생각입니다. ^^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처 남기세여 아는 한도네여 알려드릴게여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글이 무지 길어졌네여 ㅜㅜ;
나누면 갠히 포인트 먹을라네 어쩌네 말듣기 싫어서
내용두 간결하게 적었습니다.
이상 세부 달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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