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쩔수 없이 ... 짜증도 나기 시작하고 초이스 했네요...
끝까지 마음에는 안들었는데 어쩔수 없이...
답답하게 초이스 한 언니도 영어를 전혀 못 합니다...
의사소통 꽉 막혀서 맥주만 배불리 먹다가 나왔네요
내상...내상...
이 두글자가 머리를 돌게 하고 바로 친구놈하고 2차 장소 섭외 들어 갑니다.
2차 장소로 옴기기전 양꼬치 유명하다는 곳에 들려서
꼬치 몇점 들고 있는데 전날 만났던 형님한테
전화가 오네요...
다행이다 싶어 형님 오시라고 부탁드려 형님 나오셨네요.
내상이야기 몇구절 하고 있으니 슬슬 웃으시더군요...
ㅠㅠ ( 타 지역에서 느끼는 공허감 )
오늘 맥주 엄청 먹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취하지도 안터군요...
배가 하마가 되어서 꼬치집 나오는데
형님이 근방 노래방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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