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2009년 8월27일부터 31일까지
방문인원: 마닐라 까지는 저포함 3명 다바오 가서는 다른멤버들과 합류
총소요경비: 비행기값뺴고...45만원정도..
필리핀 기행을 앞두고...
마침 마닐라에서 사업하는 동생에게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여..
출발...원래는 같이 가기루 했으나..
그 동생이 한국에서 일정이 좀 더 있어서...메일로 보내주고..
그거 프린트해서..참고해서 감..
일단 숙소비는 아끼기루 하고...
마카티 P.Bulgo st 에 있는 인왕산호텔에서 하루 숙박..
한국인이 하는 호텔인데...
시설은 썩 좋진 않으나..하루정도 있기엔 무난함...
2층에 당구장도 있고..1층에 한국식당 있는데..비추..
3명이서..숙박 하는 데 2천페소..아침식사까지 제공..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 하나.
한국에서 출발할때 시티은행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갔는데...
마침 숙소랑 멀지 않아서..
1인당 5천페소씩 만 찾고...마닐라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함..
대략 오후 1시 쯤에도착해서...짐풀고 좀 쉬다가..
점심먹으러 그린벨트로 이동할까 하다가..
그냥 숙소 앞에 Noth park라는 중국프랜차이즈 가서..
딤섬과 프라이드라이스와 누들로 해결..
대략 500페소 남짓..맛은 꽤 괸찮았음..
대낮이라 더워서...마닐라에 졸라게 많은
jolibee라는 패스트 푸드 점 가서 탄산음료 한잔씩 마시고..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으로 이동...
요길 간 목적은 아직 대낮이고...
여기 유명한 마사지 샵이 있어서 간것임..
보니 파시오 The spa라는 곳인데..
시설은 거의 청담동 필이고...사우나시설도 좋았고..
마사지 실력도 아주 좋아씀...가격은 저렴함것부터...
비싼것 까지 고루 있으나..
대략 820페소짜리...전신마사지 받음..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아주 만족함...
끝나고 팁봉투 주길래...70페소 담아서..팁 함에 넣고 나옴..
나오니 이제 저녁 먹을 시간..마침 비가 존나게 오고...
보니파시오 세렌드라라는 곳에 맛난 식당이 많이 있는데...
대체로 가격대가 높은 편임..그래서 택시타고..
숙소로 다시 이동..숙소 앞에 피자헛 가서 피자한판 나눠먹고....
마닐라에 있다던 동생이 소개해준 현지녀 한테 전화 날림...
으외로 반갑게 받으며 자기네집으로 놀러 오라캄...
업소녀는 아니고..마닐라 중산층정도 되는 일반녀..
가보니..숙소랑 멀지 않은곳에
우리나라로 치면 주상복합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음...
잠시 후에 그녀의 친구들 도착...
중국인 러시아인..필리핀인 나름 다국적인물들 도착...
아쉬운건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좀더 많음..
같이 모여서...술먹기 카드게임 하면서..잼나게 놈..
집주인인 그녀는 조니워커 3잔 원샷하고 꽐라 되서 쓰러져..
지방들어가서 못일어남..결국 집에 갈때까지 못일어나씀...
자기 술쎄다고 자랑하더니..ㅋㅋ
암튼..그중에서..현지에 정통한 중국친구...
여자애들 앞인데도..우리한테..넘 태연하게..
여기 온김에 떡한번 쳐야되지 않것냐고 대놓고 물어봄...
우린 쫌 쑥쓰러워서..딴청 피우다가...
그집에서 나오자 마자 적극적으로 물어보니...
친절한 중국친구 자기 차로 우리를 그 떡집까지 안내해줌...마침 가보니..
우리 숙소랑 근거리에 위치해있었음..
피불고스트릿 뒷골목엔 떡집과스트릿바들 즐비...
밤에 호텔 앞에서있으면 현지녀들 다가와서..출장 마사지 제안도 종종함..
밤거리 지나가면...정확한 발음으로 오빠~소리 많이 들림..
못지 않게 구걸하는 어린애들도 많음..
암튼...떡집 가니..한 5층짜리 건물 전체로 쓰고잇었음..
시설도 괸찮은편..가게 이름이 펠라치오 드 머시기인데..
언니 가격은 1천5백페소...
룸차지는 새벽 2시전 까지는 천페소..2시 이후부터는 800페소..
우린 어차피 2시까지 몇분 안남아서..
일단 아가씨 골라서 예약 걸어놓고..2시에 오기로함..
계단을 한층 올라가니...아가씨들이 오와 열을 맞춰서...
한 4~50명 앉아이씀..블라인드처리된 창에서..
그중에 맘에 드는 아가씨 골라서...
번호 스텝한테 알려주고...시간 맞춰서 다시 옴...
룸으로 들어가니..생각보다 시설은 괸찮은편...
한국에서 준비해간 얇은 일제콘돔 개봉해서...시연...
파트너는 록산느 라는 20살 아가씨였는데..
혼혈필에...신음소리..머 전반적 괸찮음..
1시간 정도 치고치고 또 치고..샤워하고 나옴...
숙소로 들어간 시간은 얼추 새벽 4시..
담날 오전부터 다바오로 이동해야하는데..클났군 하면서..얕게 잠을 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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