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른 마카오..
여러 사우나가 많지만 전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금룡이나 리오만 다닙니다..
한 이삼년 전만 해도 참 예쁜 아가씨들 많았는데 작년 어느 순간부터 수질이 많이 떨어
지기 시작합니다.
중국 원의 가치상승으로 본토로 다 들어갔는지...
환율 때문에 사실 많이 비싸죠. 한국에서 안마 두번 갈 정도니...수질은 뻔할거고 장고
끝에 그래도 달리기로 결심!
금룡으로 고고씽. 쇼타임..
역시나 헛돈 날리겠구나 싶습니다. 그러나 들어왔는데 나가
기도 뭐하고 천천히 훑어 봅니다..
눈에 들오오는 한 처자 발견! 금발머리에 딱 봐도 동구권 아가씨입니다..
사우나에 있는 백마언니 흑마언니 중 마음에 드는 언니를 단 한번도 보지 못했기에 언
제나 한족 언니들만 상대했었죠...
이 언니 뭐랄까 객관적으로는 잘모르겠고 주관적으로 마음에 쏙 듭니다.
언니들 한바
퀴 돌 동안 초이스 안된거보면 객관적으로는 자신할 수 없구요...
제가 느끼기에는 애슐리 쥬드 필이 살짝 묻어납니다. 드디어 나도 백마에 시승하는구나...
설레입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도 많이 되구요...
가슴이 빈약한게 흠이지 다른거
는 마음에 들더군요.. 짧은 영어로 어디서왔냐 했더니 러시아에서 왔다네요..
서비스는 솔직히 약합니다.
한족언니들 보다 못했구요..사우나에서 백마언니들 초이스
율이 낮은게 와꾸도 그렇고 서비스가 약한 것이 원인인지 암튼 잘 모르겠고.... 그러나
역점은 역시 서비스보다 백마시승이기에 개의치 않습니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참 예
쁘더군요..얼굴은 주먹만한게 내내 설레입니다... ㅋ 피부는 동양인에 비해 좀 거친 듯하
고, 금발숲을 기대했으나 왁싱을해서 금발머리로 만족합니다..
일명 노린내도 못느끼겠
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예전에 리오에서 심은진 판박이 언니후 가장 큰 만족을 얻
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스폰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이..ㅋ
처음 경험해보고 나니 글쎄요 사실 특별할 거는 하나도 없고 그냥 색다른 맛정도랄까...
체력이 허락하는 한 내일 또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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