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후기입니다.
아는 지인분께서 필리핀에서 주로 계시는 참에,
휴가차 여럿 지인분들과 함께 순수여행의 목적으로 다녀오려고 하였지만!!
본의 아니게 매일 ktv탐방하였네요..
글 제주는 없지만, 읽어 주시는 모든 분께 잠시동안의 즐거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팅-
저외 3인 / 비행기표 숙소를 제외한 윤락비???(10만페소) / 현지가이드 / 현지지인분
-일정-
아침출발 / 첫째날~마지막날 ktv / 다른 일정은 ktv로 인해 다 취소함
-ktv일정-
샤x / 미스xx아 / 홍x / 페가xx
-첫날-
마닐라 방송국 건너편의 샤x 로 들어갔습니다.
모.. 외관은 그럴듯하네요.
들어가서 마마와 정겹게 대화후 룸으로 들어간뒤 바바애들 쇼업?
하려는데, 이미 일찍 오신 한국10명의 단체 손님들이 먼저
바바애들을 빼가 그다지 좋은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이언니들 70%는 애한명씩 낳은 젊은 싱글맘이네요)
모 첫날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2차 가는 바바애들 위주로 초이스한뒤 놀았더랬죠..
저흰 아직 ktv초보단계입니다..
화끈하게 놀줄도 몰라 그냥저냥 술먹고 쓰담쓰담
하면서 시간때우다 2차는 각자의 숙소로 갔습니다.
*여행 다녀온후 느낀것이지만 바바애들 거짓말/손장난 고수입니다..
지인 한분은 지갑도 털렸네요..꼭 개인 금고에 귀중품 넣어두시길...
-둘째날-
오늘도 현지지인분께서 ktv 가이드 하십니다.
어제갔었던 샤x은 잠시 패스하고 미스xx아로 들어갔습니다.
이른 시간인지 바바애들 룸에 꽉
찼습니다. 오 상당히 괜찮은 바바애들 3명 발견!! 하지만..
1명은 2차패스네요. 나머지 바바애들 맘에 안듭니다. 그다음 홍x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긴 손님이 아무도 안오나 보네요. 바바애들로 룸이 폭팔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닙니다 정말 어디서 쭉쨍이들만 모아왔네요..
패스합니다. 고민하던 참에 다시 샤x로 갓습니다.
다시 등장하니 마마가 방갑게 맞이해 줍니다.
오늘은 널널한가 보네요 갠찮은 바바애들 몇몇
보입니다. 초이스 한뒤 한번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 수위를 높혀 놀았습니다.
지인분 한분께서는 다음날 까지 같이 있기로 쇼부 보았지만 갑자기
파트너가 아프다고 합니다.. 지인분 마음 여리십니다 병간호 해줍니다.
파트너 집에 갔다가 다시 온다고 하네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오지도 않고 떠나 보냅니다.
-셋째날-
오늘도 여김없이 현지지인분께서 ktv 가이드 오셨습니다.
자 오늘은 오늘은 현지지인분의 주무대인3대 ktv의 페가xx로 갔습니다.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 시켜놓고 커다란
홀에 앉아서 무대에서 요염한 춤추는 바바애 감상합니다.
애릇한 눈빛으로 쳐다 보네요..
이른시간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손님이 없어 보이네요.
아무튼 입구에 나란히 오손도손 앉아있는 언니들 구경하러 갑니다.
오.. 언니들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쭉쨍이들만 보고 와서인지 좋네요~
괜찮은 애들 뎃구 룸에 들어가서 놀고난뒤 숙소로 2차갔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반전이...
-마지막날-
새볔일찍 비행기라 휴식을 취합니다. 오
후1시쯤 언니 메세지 오네요 번역기 돌리면서 약속정한뒤 1시간뒤쯤 호텔로비에 왔습니다.
2시쯤에 만나
sm몰 가서 죨리비에서 간단히 식사 대접하고 5백페소 가방 선물공세 해준후..
가볍게 운동해주고 정리후 모든 여정을 마췄습니다
-정리-
샤x(4명)
이른시간에 가시면 좋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1차비용 : 밖에서 사온 양주패널티 + 맥주30병정도 + 안주4개 + 1차 4시간 = 7천페소
2차비용 : 개인당 4천페소
언니팁 : 개인당5백페소 / 웨이터팁 : 측정불가능(정해놓고 주세요.. 저희는 기분대로ㅠ)
언니들상태 : 약6~8명정도 <중> / 1~2명 <상>
서비스 : <상>
페가xx(3명)
1차비용 : 밖에서 사온 양주패널티 + 맥주15병정도 + 안주3개 + 1차 3시간 = 2만페소
<저녘9시전까지? 맥주20%할인해줍니다.
현지지인분 덕으로 시간에 상관없이 30%할인 받앗습니다>
2차비용 : 개인당 1만페소 <최소8천페소 ~ 최고1만5천페소>
언니팁 / 웨이터팁 : 측정불가능
언니들상태 : 20~30명정도 <상> / 4명정도 <에이스>
서비스 : <최상>
기타 : 언니들 1차때 중간중간 무대에서 춤춥니다. 밖에나가서 감상..
홍x / 미스xx아
미스xx아 언니들 와꾸는 중상이지만, 가격비례 서비스꽝 이며,
홍x 서비스는 좋고 언니들도 잘노는데, 와꾸는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1차로 간단히 즐기신다면, 홍x 도 무난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녀온 ktv 서비스는 확실하였으며,
왠만한 간단한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며
샤x의경우 워낙 한국분들이 많이 다녀 가셔서 간단한 한국말대화 가능합니다.
두서없이 글재주가 없어 간단하게 느낀것만 적엇으며,
마지막 날까지 이끌어주신 형님의 많은 정보와 도움이 있었습니다.
여러 ktv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차마 글로 담지를 못하겠네요.
수정해야할 부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다음번에는 에피소드 위주루..
마치며..정말 힘겹게 시간 내주셔서 이끌어주신 형님께 이글 바칩니다.
형님 이글 쓰느라 3시간 걸렸습니다!!
ps. 형님 바닷가재가 먹고 싶었는데.......................6월에 한번더 갑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