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8일 목요일

필리핀 퀘존 - 그랜져 (헬스클럽)



필리핀 기행기 두번째로 적습니다. 

이번엔 헬스클럽입니다.
이 나라에선 헬스클럽이 우리나라 안마..개념입니다.

우리나라 생각하고 아무데서나 헬스클럽 얘기하심 오해받습니다^^

퀘존시내 띠목애비뉴에는 나름 다양한 밤문화거리들이 많이 분포가 돼있습니다.


그 중에 꽤나 많은 갯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헬스클럽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그랜저헬스! 
정식명칭은 그랜저클래식이네요~




띠목 내에서도 그리 퀄리티가 낮지 않은, 좀 시설 좀 되는 곳입니다.

여긴 방 값을 미리 지불하는 스타일이구요.

클래식/디럭스/프리미어/스윗의 4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야간 손님들 제대로 몰리는 시간을(20:00~03:00) 제외하면
800페소/1,000페소 / 1,200페소 / 1,400페소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냥 문 열고 들어가면 남자종업원 하나 따라 붙습니다.

룸을 어떤 걸로 할 지 질문하더군요. 
그냥 무난한 디럭스로 하고 1천페소 지불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잠시 기다리면 하얀 이빨 드러내고 웃으면서 어항 앞으로 안내합니다.

우리나라 안마와 가장 차별되는 점이라고 볼 수 있죠. 
대놓고 초이스 시스템
KTV이던, 헬스클럽이던 이 나라야 뭐 원래 다 

보고나서 선택하는 시스템이라 민망하긴 해도
크게 후회할 일은 없습니다.

필리핀 바바에들이 한 20명 정도 대기 중이네요. 
짙은 화장에 빤짝이 홀복을 갖춰 입은 바바에들..ㅋ

그 쪽에선 바깥이 잘 안보이는델텐데도 눈 마주칠까 상당히 쪽 팔립니다.
(원체 소심해서--;)



이왕 필리핀에 왓으니 가장 필리핀 스러운 느낌의 여인네를 초이스 합니다.

디럭스 방 수준이 어느정도냐 하면, 
그냥 새워실 딸린 대딸방 수준이라고 생각하심되겠습니다
씻고 담배 한대 피우고 나니 수줍은 자세로 바바에 입장합니다.

아..키가 작네요..좀 생각한 것보다 육덕스럽기도 하구요..
하여간 앉아있을 땐 키를 가늠 못해서-_-

어떤 서비스를 할거냐고 묻습니다. 

당근 여기까지 왔으니 엑스트라까지는 해야겠죠~
대답과 동시에 문 언저리로 가서 탈의를 시작합니다.

 다 보여줄 거면서 엄청 가려가며 탈의합니다.ㅋㅋ

그리고 샤워를 마치고는 하얀 대형타월을 두르고 침대에 맛나게 드러눕는거죠.
안마를 해주려고 하길래, 당근 거부하고 여인에게 안마를 시전합니다.

반응도는 우수하더군요, 사운드도 제대로 울려주고 말입니다.

여하튼 엑스트라 컨셉대로 열심히 진행하다보니 40분여가 흘러갔습니다.



나갈때쯤 여인네가 쇼부를 치기 시작합니다.
사전 정보대로 1천 페소 부릅니다. 난색을 표하는 바바에~

그것만 줘도 되는데..기분 좋았으니까 1500페소 지불합니다.

금방 미소지으면서 좋다 그러고 나가네요^^

합이 2500페소, 당시에는 6만2천5백원인데
환율이 올라, 페소도 같이 뛰었다는군요. 

현 시점으로 환산하면 7만원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탕 서비스는 기대하지 마세요.
더운 나라라서 열심히 안 합니다^^..


 베트남 하노이 후기


간만에 오니 컨텐츠가 빠방하군요.
저도 좀 밖에서 노는데 (요즘 환율이 올라 못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좀 적어보겠습니다.

하노이. 대우의 숨결이 있는 도시이죠 3년전 방문이군요.

일단 떡은 공산당이 관계되어있는 포츄나 KTV를 갔습니다.




입구에 좌악 앉아있는 언니들 조낸 많습니다.

나이트클럽 같은데 입구부터 양쪽으로 의자가 쫘악 있는데 100여명 앉아있더군요 ㅜㅜ

거기서 골라도 됩니다.

일행중 몇명 고르시고 내실로 이동
완전 노래방입니다.

마마상과 네고 네고 네고 쇼부 쇼부 쇼부 쇼부

초이스 들어옵니다. 각 10인씩 7조 정도 봤네요.

초이스 후 노래방타임.

주물럭 주물럭 어쭈 싫어하는군요

타임 후 2차 계산.


계산 후 호텔로 이동 (내가 묵는)

2차 붕가 붕가 (비제이도 안하고 그냥 꼴려서 냅따 꼽았다 쿠사리먹고 콘돔 장착)

2차 붕가 끝나고 이런저런 얘기 끝나고,
 이뇽이 내 라면 먹고 싶다며 먹음. 김치도 먹음.



먹고 이빨 닦이고 라면값으로 한판 더(이때만 해도 정력 만땅이었는데 ㅜㅜ)

그리고 빠빠이.

VND 기억 잘 안나지만. 화폐단위 무지 높죠?

꽃값은 만국 공동 우리나라돈으로 6만원 선이었나?

그럼 즐벳남.

나중에 협력사 직원들과 썸띵을 올려드리죠. 여긴 상납이 관행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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