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내용이 너~~~~~~~~
무 길어서 이거 나눠야 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나눕니다.
보시는 분들 지루하실 수 있으니...
둘째날이였습니다. 그날은 뭐 황금마차?
애들 얼굴은 좀 딸리지만 그래도 북창동식으로 놀고
좋답니다. 230불에 긴밤+모텔비+술값+다음날 택시비 포함이라고 하네요.
그런데...별로 가고 싶지 않더군요.
왠지 눈빛이 가이드가 장사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다른 가이드 섭외하고(단체 여행이다보니 가이드만 세명...
가이드의 소속과 이름은 죄송합니다.)
그날 40불씩 한사람당 우선 내고요. 택시타고 갑니다.
시간도 좀 남다보니 카지노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카지노에 가고요. 4명이서 갔는데 저 빼고 다 땄네요...
그것도 두분은 뿅뿅이로 그날 떡값은 나왔습니다.
한분이 7천페소, 한분이 5천페소...
그 중 7천페소 딴 분은 5분만에 뿅뿅이로...운이죠 머...
딱 그만두더군요.
떡값만 나오면 된다고 하면서 ㅋㅋㅋ
(참고로 저 알려준다고 하면서 알려주다가 버튼
잘 못눌러서 x20배팅하고 거기서 프리게임 한방에 걸리고
거기서 빵빵빵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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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500페소 넣고 제가 보는 앞에서 2~3분도 안되세 5천으로 바뀌더니 가이드 불러달라고
해서 부르러 간 사이에 이미 7천5백페소가 표시되어 있던...ㅋㅋ)
근데 5천페소 따신분은 가이드 안왔으면 그대로 다 잃었을 것입니다...
그분을 보면서 아...이래서 이건 하면 안되는
것이구나 했죠. 저도 딱 한판만 하고 그만뒀거든요.
그래도 한번 땡겨는 보고 와야 하므로 걍 눌렀죠 머...
그리고 다들 기분좋게 나옵니다.
흐음...진짜 알아두셔야 할 것은 따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저희 쪽이 운들이 좀 좋았던
것이지 폐가망신하시는 분들 여기서도 많죠.
특히 세부 카지노 하면 아시죠? 신정환...여권 맡기고 돈 빌려서 다 잃고...
가이드가 그 부분까지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그때 묶었던 곳이 샹그릴라 리조트라면서 ㅋㅋㅋ
그리고 줄리아나로 오늘은 클럽경험을 해보려 하는데 안된다네요. 아우...
긴바지 입어야 입장 가능하다는 것입니다...헐...어의없음...
그래서 바로 펌프로 그냥 다시 갔죠...
참고로 망고스퀘어라고 하는 건물에 클럽만 두개입니다.
어제는 없던 큰 부스가 오늘은 있네요.
참고로 부스는 제가 확인한 가격은 작은 부스가 자리값이 1500페소
큰 부스는 자리값이 2500페소고요. 뭐...바가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오늘은 양주말고 데킬라에 과일주 섞어서 먹었습니다.
제 파트너는 당연히 안보였었는데요.
당시 어제 파트너를 다른분이 만납니다.
그런데...다 뺀찌주고 한분만 냅둡니다.
지네들 말로는 어제 놀았던 애들이 다 친척이라고 하긴 하는데요.
더 있으니 부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부르는 족족 저는 뺀찌 줬죠. 다른분들도요. 한분빼고...
그러다가 경호원(?)에게 50페소 팁을 주면서 부킹해주면 명당 50페소,
초이스 되면 500페소 주겠다고 했더니
이 무서운 경호원들 완전 대박입니다.
우선 두명의 경호원들이 저희 부스자리 양쪽으로 서있습니다. 팔짱을
끼고 말이죠...그리고 더러운 어글리 코리아들...
아우...화장실 갔다가 어깨 약간 부딛쳤더니 바로 전투모드 눈빛
을 저에게 보내는데요.
경호원이 달려오더니 우리 어글리
코리안 보이의 어깨를 치고 손가락을 흔들면서 위헙합니다.
노노 어쩌구 저쩌구...아무래도 흑형 포스에 어글리 코리안 보이 가더군요...
속으로 "이게 50페소의 위력?
두둥..."했죠. 환률 보세요...얼만가...겨우 그거에 얘네들 완전 포스 쩔어줍니다.
뭐...부킹 몇번 했으니 (계속 노노 했지만)
한사람당 못해도 150페소는 들어간건데...그래도 겨우 그 가격에
왠지 왕이 된 기분?
경호원들을 부스 왼쪽, 오른쪽에 끼고 말이죠. 뭐...무서울 것이 없더군요. ㅋㅋㅋ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서 저와 한분 나가서 춤을 추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자기밥은 자기가 챙기자였죠.
그러다가 왠지 동남아로 보이지 않고
, 그렇다고 한국애들은 아닌 것 같은 애들 둘이 보입니다.
하나는 뭐 지네 엄마가 일본인이라고 하는데요.
얼굴 하얗고 동글한 편에 귀여운상이고, 애교 대박 많고요.
그리고 제 파트너가 될 바바애는 얼굴이 약간 서양틱합니다.
키가 힐 신은 키가 180정도 되는데요.
(나중에 모텔에서 힐 벗으니 그래도 170...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173...루져입니다...대략 3센치정도 제가 더 크더군요.)
이름은 안젤리카에 또 나이가 19살...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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