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눈요기로 읽어주세요
저는 일본에서 좀 살다가 몇년전에 왔는데요
한국에서도 나름 여자에 관심도 많고 유흥도 조금 즐기는 편이라서
일본에 적응되자마자 이곳저곳 다녀봤습니다
우선은 일반인들 상대로 일본어로 '난파'라고 하는
헌팅을 해봤는데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주쿠나 시부야 등등
큰 도심권에서는 이쁜처자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헌팅도 쉽게 되는편입니다
일본처자들은 한국처자들보다 경계심도
적은편이고(특히 관광객이라고 하면) 헌팅도 하나의
문화로 보기때문에 은근히 기분 좋아하는 처자들도 많아서
당일에는 어떻게 쇼부는 안나도 메일주소
정도는 쉽게 가르쳐줘서 담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남자의 와꾸도
중요하지만(참고로 저의 와꾸는 중중+급ㅎ) 한국보다는 키는 많이 안봅니다
그리 대담하지 않은 저도 몇번 쉽게 성공해서 자신감을
얻고 상급 처자를 헌팅하기로 결심하고 상급처자들이
자주 출몰하는 롯본기와 아자부 쪽으로 주말
늦은 오후 마침 일본으로 여행온 한국인 친구와 나갔습니다
그때도 물론 일본어가 자유스럽지 않아
관광객인척하면서 안내해달라는 컨셉으로 설정했습니다
길거리보단 일전에 봐둔 물좋은 아자부의 빌리아드펍으로
헌팅을 가기로 하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주말인지라 손님이 꽤있었습니다
친구와 맥주를 시키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오늘의 낚시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포켓도
치고 다트도 몇판 하다보니 1시간정도 흐른뒤에 3명의 처자가 들어옵니다
1명은 상하급 1명은 중상급 1명은 중하급 정도로 단번에
오늘의 목표라고 설정하고 하던 다트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친구와 대충 전략을 짜고 일본어가 조금 더 괜찮은
제가 말을 걸기로 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처자들이
있는 테이블로 미소를 지으며 다가갔습니다.
저희는 관광객인데 이주변 좀 안내해달라는 식으로 영어로 얘기를 건냈습니다
일본여자들은 우리나라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영어 잘하는
남자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그렇게 잘하는 영어도 아니고
생활영어 수준인데 영어를 진짜 못하는 일본에서 보면
원어민처럼 느껴졌었을겁니다 역시나 다를까 관광객이라니까 친절하게
아 그러시냐고 그러면서 자기네들도 가는곳만 가는지라
잘모르지만 어디어디가 괜찮다고 말해주네요 그래서 제가
잘못알아들이까 같이 온 친구랑 같이 술한잔하면서 천천히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좋다고 하네요 합석한 후에 말도 안되는
가이드북을 꺼내놓고 진짜 초짜 관광객인것처럼 얘기하면서
몸개그와 대학교때 배웠다는 말도 안되는 일본어로 얘기해주니까
빵빵 터지더군요 24살이고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2명은
근처 수입차매장에서 일하고 나머지 한명은 공부한다네요
상하급 처자는 키는 좀 작았지만(62정도) 가슴은 언뜻보아도
C컵가까이 되보였고 피부도 좋았습니다 상하급 처자만
너무 공략하면 분위기가 안좋아질꺼같아서 중하급 처자에게도
말을 계속 걸어줬습니다 친구는 중상급 처자가 맘에 들어하는
눈치였는데 중상급 처자는 키가 좀 컸고(70가까이 일본에선 드문)
청순하게 생긴 타입이었습니다 중하급 처자만 빠지면 딱인
분위기였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괜찮으면 같이 놀자고 하니까 중하급 처자가 낼 약속이 있다고
들어가야한다더군요 우리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고
오냐~어서가라라고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처자들도 그럼 우리도
들어가야되겠다고 하네요 어딜가나 오크가 문제더군요ㅜ
어차피 일본에 오래있을거였기때문에 저희도 다음을 기약하자는 고수의
마인드로 다음에 일본에 오면 또 만나자고 젠틀하게 연락처를
물어보고 자기들도 아쉽다면서 한국에 가서도 연락하라고
친절히 메일주소를 가르쳐주더군요
재빠르게 상하급 처자와 중상급 처자의 메일주소를 입수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다행히 다음에 연락이 되서
데이트하게 됐는데 길어질꺼같아 그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저희는 아쉬운 맘으로 처자들을 배웅한 뒤에 간단히
요기를 한뒤에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20대 중반이었던 그때는 클럽을 꽤 많이 달렸는데요
일본에서 여자나 유흥쪽은 클럽의 추억들이 많네요
추천많이 주시면 점점 수위도 높고 실감나는
얘기들 시간나는대로 짬짬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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