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후 대학 복학중 얼마 남지않은
남동기들과 재미없는 학교생활을
보내던중 불현듯이 떠오릅니다.
아 이렇게 재미없이 살면 안되는데 하고
말이죠.
불알친구 둘과 이야기 해봅니다.
야 우리 워홀이나 가볼까?
영어는 문법에 의존한 기본 대화만 가능한상태에 회화 학원을 세달간
다니고 떠납니다 친구와 둘이서
호주의 퍼스라는 지역으로 떠났고 인당 준비해간 150만원이 떨어지기
전까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여깄는 현지녀들을 다 따먹고
말거다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도는데 막상 제대로된 일자리 정보는 서로
서로 인맥에 의해 전해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각 한인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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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영어권 나라에 일하러가서 만났던 수많은 한국인들...
그들은 안녕 배고파 내이름은 짱구야
수준의 영어밖에 할줄 모르더군요.
어줍잖은 영어실력으로 그들에게 의존적인 존재가 되어버리는게
첫 오프모임에 나간지 두세시간만이더군요ㅋㄱㅋㅋ
그 후 수많은 여자 특히 한국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천안에서 왔던 당시 저보다 1살 누나였던
그녀는 면접 보러 같이 가달라며
술을 권하더군요.
뭐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가깝지 않은 여성은 자신을 담보로 도움을 요청한다는것을요.
그 외에도 주차딱지 요금납부 통장 개설 휴대폰
개통 등 사소한 것들로
도움을 요청하는?
그녀들을 손쉽게 따먹고 다니는 평범한데 운 좋은놈
으로 1년여를 보내다가 귀국하게 되는데요.
별거 아닌 이야기지만 제가 회원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 모두 와이프가 쉬운 여자인것은 싫잖아요?
유학녀 워홀녀는 피하시라는 말입니다.
(인증샷첨부)친구랑 세부 풀빌라 3박5일 떡투어 후기
저희 회사 특성상 7, 8월이 어마무시하게 바쁜 관계로
이른 휴가를 낼 수 밖에 없었던 저는 그닥 끌리지는 않았지만
친구와 함께 조금 이른 휴가를 쓰게 되었습니다.
뭐 어쩔수 없었다는....ㅋㅋㅋ
필리핀 세부라는 곳이 좀 유명한거 같아서 기왕가는거
돈 좀 질러서 재밌게 놀아보려고 풀빌라까지 잡았었고요
그리고 기왕이면 까만애들이랑 가격
쇼부쳐서 위험하게 노는거 말고 좀 괜찮은애들이랑 안전하게 놀고 싶어서
여기 사이트에 해외관광쪽 업체 통해서 예약하고 다녀왔네요.
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예약이 어렵거나 가서 불편했던
사항은 없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서 나름 편안하게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서 꼭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사진을 좀 많이 찍어올 걸 하는 후회가 그래서 심하게 남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놀다보니까 사진 찍을 생각 자체를
전혀 못해서 그런지 여행 다녀오고 지금
핸폰에 확인해보니 사진이 얼마 없네요. 이런!
근데 사진은 못건졌어도 저는 친구랑 다이빙 자격증은 하나 건져왔네요 ^^
가서 좋은 바다 구경 실컷하고 다이빙 배우고 세계 어디에서든
써먹을 수 있는 다이빙 자격증도 따고 나름 수확은 있었
습니다.
아침에는 다이빙 강습 받고 실습하고 중간 중간에 24시간
파트너랑 숏타임 치고 밥 먹다가 또 하고 커피 한잔
하고 와서 또 하고 자기 전에 또하고 자다가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다이빙 하고...
저 지금 살이 3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24시간 파트너가 좀 메리트가 있더라구요.
저는 특히 파트너 첫인상부터해서 마인드도 좋고해서 쭉 같이 있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가시는 분들있으면 사진에 본 친구 신청하셔도 좋을듯하고요.
가슴이랑 골반은 큰데 허리는
잘록하고 피부도 좋고 탄력도 좋아서 거의 3일 내내
다이빙이랑 카지노 하는 시간 말고는 붙어있었던거 같은데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재미나게 놀았네요.
사진 조금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자랑하는건 아니고 그냥 참고하셨으면해서요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파트너이니 혹시 본인 취향
아니시더라도 너무 나쁘게는 말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건 다이빙 나가서 강사님이 찍어주신 사진~!
다이빙 수트입은 채로 여행 도와주신 가이드님과 함께 찍었습니다~
셋이서 찰칵!! 그 멋진 바다 다시 봐도 그립네요...
가이드님 다이빙 진짜 잘하시고 유쾌하심! ㅎ
제 못생긴 얼굴을 올리기는 그래서 좀 잘라냈습니다 ^^;
저랑 3일정도 같이 있었는데 옷을 바리바리 엄청 많이 싸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스타일 좋았음 ^^
커피랑 담배를 좋아하던 제 파트너... 커피숍 진짜 자주 갔었네요
요건 같이 수영하다가 한컷!
친구 파트너는 부끄러움이 엄청 많았습니다~
총평: 다이빙 자격증까지 따느라 가격 부담 좀
있었지만 20살짜리 애들이랑 재밌는 시간 알차게 보내다 왔음!
후기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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