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2일 월요일

필핀 앙헬레스에 대해서 2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단 1분의 추천이지만.. 
그분을 위해 2번째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전편의 이야기에서 스카이 트랙에
 민간인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스카이트랙에 민간인 있다고 한 적 없습니다. ㅠ

분명 바파인 안된 아가씨들이 온다고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우범지역에 대해서 말씀하신 분도 계셧는데..



지역이 약간 위험하다 보니 건물마다 무장 가드가 앉아 있기 때문에
혼자 돌아다녀도 그렇게 까지 위험하지는 안습니다.


 (물론 큰길로만 다니셔야 하고.. 샛길은 장담 못합니다. !!)

전편에서 바바에가 긴밤을 다 보내지 않고 
중간에 간다고 했을 때의 대처법과 숙박시설, 
그리고 스카이 트랙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4. 현지 휴대폰이 있으면.. 여자들과 데이트하고 연예하는데 좋다!! 
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필핀에 도착하면 바로 현지폰에 심카드를 꼽아서 로드합니다.
 (로드란  선불 정액제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심카드는 개인 전화번호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심카드만 꼽으면 바로 자기 번호로 쓸 수 있는 폰이 됩니다.  )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한국에서 가져간 폰은 혹시나 몰라
 로밍을 걸어두는 경우가 있기에 현지폰을 사용합니다.
왜 굳이 현지폰을 쓰느냐?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그 이유는 필리피나들이 주로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돌하우스라는 바에서 한 처자를 바파인
하여 저녁먹고 하루를 같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처자는 아침에 떠난다고 하면
그 관계는 더 이상 발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연락을 할 방법도 없고요..
근데 현지폰이 있다면 첫번째로 바바에가 먼저 번호를
 찍어줄 뿐 아니라 심심하면 자주 문자를 보냅니다.
(사실 어장관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보통 받는 내용이 ' 나 심심하다 니
호텔에 놀라가도 되냐' '배고픈데 밥 같이 먹자' (반말체 죄송합니다.)
이런 문자들이 옵니다. 이런 문자가 오는날은 '소위 말해,
돈 굳는 날!!!'입니다.
이네들도 밥만 먹고 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자고 가려고 문자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시간에 구애 받을 필요도 없고..

앙헬에서 쉬다가 수빅이나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 에이스급 아가씨들을 무료로 몇 일 간 
대리고 있을 수 잇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식비랑 숙박비 및 기타경비는 부담하셔야 되요.. ㅠ)

삼천포로 빠질 것 같아 결론만 말하자면..
약간의 돈 투자를 통해 매일같이 들어가는 바파인비를 줄인다!!

 이정도로 요약이 되겠습니다.
팀으로 가시는 경우에는 한사람만 폰이 있어도 문자로
 '올 때 내 친구들도 있으니까 몇 명만 대려와'
이렇게 문자를 보내면 좋다고 오는 
아가씨들이기에 만사해결입니다. 
























(물론.. 대려오는 친구의 경우.. 
얼굴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꼭 예쁜애로 안데려오면 
다시 보낼거야 라는 장난식의 문자가 필수되겠습니다)

-- 얼굴 예쁘고 일잘하는 바바에 전화번호만 기억하자 !!!

몇 가지 팁을 더 적으려 했으나..
 (민간인 꼬시는 법, 데이트 시에 아가씨들이
 정말 좋아하는 코스 등등..)

2580방송 이후 코피노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자체적으로 자제하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월과 7월에 5일짜리 1달 기간잡고 필핀 들어가는데
혹시라도 거기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라도 하길 바라면서..

보잘것 없는 글 여기서 마칩니다.


앙헬레스 3박4일 탐방기 및 마닐라 1박



아래분에 이어 앙헬레스 이야기를 써봅니다.
























오늘아침에 귀국했네요.

필리핀 가시는분들 마닐라, 세부,
앙헬레스 등 여러 정보들이 돌아다닐겁니다.


클락공항으로 바로 들어가시는분들도 있고,
관광에 중점을 둬서 바다좋은곳으로 가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여탑회원분들은 아무래도 마닐라-앙헬쪽에 관심이 많으실겁니다.

여타 다른 후기와는 달리, 아래분에
 써놓으신것처럼 젊은 남자의 관점에서 글을 쓰겠습니다.


앙헬레스에 들어간건 저와 제 친구,
이렇게 두명이었습니다. 나이는 서른 근처.
나름 왕년에 잘나갔던 외모와 필리피나수준은 되는 영어는 합니다.

저희는 들어가기 전에 dateinasia.com에 가입해서 사전에 물밑작업을 했습니다.

이곳은 소개팅사이튼데, 사실 앙헬레스에서 들어오는
 여자회원의 경우 바에서 일하는 여자들이 태반이기때문에
쉽게말하면 무료 플레이메이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진과 프로필을 올리고 필리핀에 곧 간다고
적어놓으면 수많은 여자회원들이 들어와서 말을 겁니다.


뭐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지역으로 검색해서
 맘에드는 여자들에게 메세지를 잔뜩 날려놓으면
상대쪽에서는 그다지 따지지않고 오면 보자..

하며 폰번호정도는 남겨줍니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facebook이 훨씬 활성화되어있습니다.

dateinasia에서 facebook ID를 찾는것도 어렵지 않고, 그렇지 않다면
여자회원 프로플의 e-mail주소를 넣어도
 facebook에서 찾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들어가서 나이가 18세 이상인,
 그리고 좀 맘에드는 여자들 2~3명을 집중공략해 미리 친해지면
현지에서 훨씬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저녁 6시에 앙헬레스에
 있는 호텔에 도착한 저희는 상하이 샤브샤브라는
나름 추천이 많았던 맛(없는-_-)집에서 저녁을 먹고 바호핑을 시작했습니다.



마침 발렌타인데이라서 온세상이 난리더군요.

특히 아틀란티스나 돌하우스같은,
 쇼가 강한 바의 경우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약속이 있었기에 LD는
 사지 않고 맥주만 두병씩 비우고 돌아다니니,
바 하나당 한화 6000원씩 (산미구엘 두병)만 지출하면 되더군요.

그후 새벽3시에 미리 연락한 여자애를 한국식당에서 만났는데
일행이 둘이라서 친구를 소개시켜준답시고
친구 다섯명을 데려와서 맘에드는사람을 찍으라고 하더군요.

가장 괜찮아보이던 여자애와 친해지고 온갖 한국게임을
 하며 술을 먹은 후 호텔에 돌아와 넷이서 다시 술을 마셨습니다.

이렇게 3박 4일간 바파인한번 하지 않고
돌아다녀본 10여개의 바를 통틀어 상위 5%안에
드는 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넷이 놀다가 종종 친구들이 합류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한국유학생 이야기, 전한국남친 이야기 이런것들 많이 이야기하더군요.

어떤아이는 한국사람이 자꾸 외국에 나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싫어하기도 하더라고요.

뭐 틀린말 같지는 않습니다만. 허허.



소위 말하는 바바에들이 생각하는 한국 남자가 두가지 부류인것 같습니다.

돈만 주고 딱히 소통은 안되는 아저씨 손님들과
같이 놀만하고, 편한 호텔과 음식을 제공해주는 단기성 한국인 남친..


우리의 입장에서 전자가 되느냐,
후자가 되느냐중 뭐가 좋을지는 판단이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밤문화에 열정을 좀 버리시고
친구만든다는 자세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쿨하게 지낼 마인드가 되시는 분이라면,

 후자의 노선을 택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뭐 사실 여자애들도 바에서 일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마인드
 오픈되어있고 민간녀/업소녀의 모습을 둘 다 가지고있습니다만..

한국에 비해 바에서 일하는 여자에 대한 시각이 좀 나은지,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20~30초반이라면 이런 관계가 무리가 없을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런 남자들에게 끌리는 여자애들과 대화해보면
공통적으로 불과 1~2년 전에 마닐라에서 한국인
유학생 남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이런 부분에 대해 관련 카페에서도
부정적으로 견제하는 분들이 계시고, 저도 공감합니다.


쓸데없는 약속과 지키지 못하는 선심성
 이야기들을 남발하여 하룻밤을 노리는건 절대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뭐 마음을 비우고 이곳 여자애들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마인드가 있다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단지 싼맛에 여자들과 밤을 보내고싶다는
이유로 맹목적으로 앙헬레스로 떠나는건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일단 가보면 물이 너무 안좋습니다. 이쁜여자들은
 눈을 씻과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한국 기준으로 중중-중상급이면 거기서 에이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에이스를 확보할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초대형 클럽이라는 아틀란티스의 전 여자들이 다
나와서 한명씩 도는데 맘에드는애가 단 한명도 없더군요.

저희같은 경우는 운좋게 연결된 여자애가 꽤나 괜찮았고,

 그아이가 친구들중 제일 이쁜애들만 선별해서 불러주는 바람에 잘 지내고 왔고,
 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가 있었기때문에 즐거웠습니다만..


그냥 아무것도 없이 떠났으면 굉장히 실망했을것 같습니다.

이상 기행기를 줄이며,
앙헬 궁금하신분들 리플 남겨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