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쿄 모처의 코딱지만한 비즈니스 호텔 싱글룸 안입니다.ㅎㅎ
나름 따끈따끈한 한국 데리바리 후기 올라갑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와 관련된 후기가 없어서 한 번 써보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2006년 정도부터 도쿄 우구이스다니(鶯谷) 지역에
한국 여성들이 대거 진출,
데리바리라는 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더군요.
데리바리란, 일본어로 デリバリ-, 영어로는 delivery입니다.
영어를 일본식으로
읽은게 데리바리죠. 쉽게 말하자면 '출장 여관바리' 같은 겁니다.
호텔이나 러브호텔에서 업소로 전화를
하면 해당 룸으로 여성이 와서 붕가를 하는거죠.ㅎㅎ
우구이스다니 역은 도쿄 JR 야마노테센(山手線)
우에노(上野) 역 바로 다음 역입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도쿄로 갈 경우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우에노 역을 들르기 때문에
나리타 공항발로 도쿄로 갈 경우 접근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죠.-_-
JR 야마노테선도 도쿄 여행의 핵심 노선이기 때문에 이용하기 아주 편합니다.
일본어를 잘 하시거나 일본에 같이 유흥을
가거나 유흥으로 소개해줄 만한 지인이
있는 경우야 이 정도 소개만으로도
쉽게 한국 데리바리녀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런 경우까진 아니기 때문에 이
후기에서는 제가 이용한 방법만 소개합니다.
(내용이 깁니다. 아래는 스압임을 주의!)
저같은 경우는 '직접' 우구이스다니역까지 갔습니다.
우구이스다니 북쪽 출구에 내립니다.
정면으로 2~30미터 정도 걸어가면 도로가
나오는데 도로로 가는 길 왼쪽 끝에는 파출소도 있더군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뭐 아무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만 여기 가서 데리바리 질문을 하면 당연히 안되겠죠-_-)
도로로 가는 길 오른쪽 가운데에 큼직하게(글자 진짜 큽니다)
'무료XX관'(無料XX館)이라고
써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녹색 전광판입니다.
워낙 크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띕니다.
아마도 무료정보관(無料情報館)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까먹어서 정보인지 아닌지는 확실
하지 않네요.
아무튼 다섯글자이고 '한자'로 써 있으니까 한자만 알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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