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그분이 잘아는 가라오케를 가게 됩니다.
사실. 베트남 와서 3개월간 이런 문화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렇게 간게 3개월 만이라니.. 암튼 지금의 저와는 무척 달랐죠.
그곳은 탄롱이라는 곳입니다.
호치민 1군에 있는 탄롱이라는 로칼 가라오케로..
탄롱은 한국말로 청룡입니다.
아가씨들이 10명쯤 들어 옵니다.
형님이 까다로운 분이 아니고 저역시 처음입니다.
4명
제게 초이스의 기회를 주네요...
그곳에서 제일 이뻐 보이는 "Linh"이라는 아이를 선택합니다.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그녀의 이름은 Ngo thi phuong linh입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죠.
그녀의 나이는 21세... 고향은 남부 컨터입니다.
얼굴은 큰눈에 키는 167쯤 하며, 날씬하고 글래머입니다.
키스를 좋아 하네요.
저를 베이비라고 부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어딜 가도. 항상 베이비라고 여자들이 부르네요
한국에서도 그렇게 부르는 것을 보면.. 제가 좀 애기 같은가 봅니다.
그곳에서 재미있게 놀고.. 이제 헤어질 시간입니다.
이곳에서 불문률은..... 처음 본손님과는 2차를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저를 무작정 따라 옵니다.
저는 베트남 말도 서투르고..
특히나 베트남 경찰이 무서워 형님들에게 좋은 호텔을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형님들이 하는 말이 그녀가 호텔을
많이 알테니 그녀만 따라가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대는 꼭 주라고 말합니다.
베트남 문화에서 화대를 안주면, 사랑한다는 뜻이라. 책임져야 한답니다.
일단 가라오케에서 2005년에 4명이 양주와 맥주 4박스 먹고,
10만원정도에 팁은 한사람당 8천원쯤 하네요.
지금은 이가격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암튼 그렇게 일단 팁을 주고 그녀를 따라 나섭니다.
그녀에게 안되는 베트남말로..
호텔로 가자고 하니. 그녀도 호텔을 모른다고 합니다.
이런...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 하자. 제 집으로 가자네요.
이런. 저는 하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집에서는 저를 매우 착실한 청년으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2층에는 제가 좋아하는 아릿다운 처자가 하숙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죽어도 안되는데.. 제가 술이 좀 약합니다..
그래서, 그녀를 데리고, 몰래 하숙집에 들어 갑니다.
아침일찍 내보낼 요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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