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갔더랬습니다..
예전에 간건데 파타야 들러서 방콕찍고 들어왔었습니다.
파탸야 이야기는 이미 올렸는데 방콕에서 있었던 일을 안 올린것 같아서 올립니다.
파타야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밤에 방콕에 왔습니다.
낮에 카오산로드랑 구경
좀 해주시고 밤이 되자 친구랑 슬슬 거리로 나왔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무슨 시장 골목 같은게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그랬더니 길 가운데는 시장인데 양쪽으로 쫙~~~
무슨 빠 같은게 있는겁니다.
살짝 들여다보니 여자애 수십명이 비키니를 입고
가운데에서 춤을 추고 그 주위로 남자들이 쭉 둘러앉아서 맥주를 마십니다.
맥주 마시는 남자들 옆에 붙어있는 여자도 있구요..
아.. 여기다.. 들어가자~
망설일것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왠 빵빵한 아줌이 하나 달라 붙습니다..
맥주를 가져다 주며 자기것도 사 달랍니다..
아 놔.. 쌍 싸다구를 날리고 싶지만 호구인척 그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맥주를 홀짝홀짝 대며 춤추는
애들을 둘러보니 뭐 어디서 이런것들만 모아 놨는지;;;; ㅋㅋ
그래서 맥주 한병 마시고 옆 가게로 옮깁니다.
옮겨도 또 마찬가지;;;;
한 세번 옮기고 나서야 물이 괜찮아짐을 느낍니다..
가게를 옮기면서 느낀건데 초이스해서 데리고 나가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친구랑 하나씩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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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테이지에서 춤추던 모습과 가까이서 와서 보는 모습이 영...
딴판입니다;; 아 놔.. ㅋㅋ
뺀찌 한번 놔주고.. 다시 고르는데 오우~ 이번엔 제대로 골랐습니다..
자.. 흥정을 해봅니다...
3천밧 이랍니다..
그 밑으로는 절대 안된답니다..
이것이 내가 지를 마음에 들어하는걸 눈치깠나봅니다..
역시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쫌 와꾸 된다 싶은 것들은 이런식입니다;;;;;
말이 제대로 통해야 네고를 하는데 영 안될듯 싶습니다...
고민고민하다 오케~ 를 외치고 데리고 나옵니다..
나와서 어디 모텔 비슷한데를 데리고 가는데...
가서 대실비? 랑 콘돔 값을 또 받습니다..;;;
가격이 기억은 안나지만 아 씨봉~ 을 외쳤던것 같습니다;;;
암튼 입실... 역시 서비스는 기대 안했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벗기고.. 핥아주고.. 빨고...;;;;;
외국 기행기는 어찌어찌해서 입실하는지까지를
더 궁금해 하실까봐 스페셜 내용은 대략 생략합니다..
글 재주가 없기도 하구요;;;
쇼킹한 일은 그 담에 일어납니다..
제가 같이 들어간 친구보다 쪼끔 빨리 나온관계로
그 모텔 비스무리한 곳의 로비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말 하는 멸치같은 색히들 몇명이 룸 쪽에서 나오더군요..
같이 나오는 여자애;;;;; 라고 하긴 그렇고.. 트랜스들을 끼고 나옵니다..
말하는데 목소리가 완전 남자가 억지로 여자목소리 내는 소리입니다;;;;
제 옆에 앉아있던 팟이 귓속말로 그러더군요..
트랜스..트랜스.. 이랬던것 같습니다.
아... 쪽발놈들.. 다 알면서도 데리고 하더군요...
정말... 성진국입니다...
몇년전 독일 뮌헨 FKK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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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9일 월요일
태국 방콕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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