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탐방쪽에도 제
글 하나 남겨보려 조금은 시간지난 4월초의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허접하더라도 재밌게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친한형이랑 둘이서 세부를 갔습니다
급하게 가느라 대한항공 왕복요금 지대로 주고(90만원이상)
다녀왔는데 왜그리 비행기값이 아까운건지 ㅋ
숙소는 세부시티에 있는 마르코폴로 호텔이었고 3박을 했습니다
호텔은 뭐 시티내에서는 손가락안데 드는 호텔이라고 하는데 그닥,ㅋㅋ
남자둘이 세부까지 간건 뭐,,뻔하겠죠??ㅋ
같이간 형이 세부는 카지노를 부담없이 할수 있어서
좋다고 하던데 초행길인 저에게는 이래저래 기대가 되는 여행이었슴다
그러나 역쉬 후진국이다보니 거기다가 휴양지는 가보지도 않고
오직 호텔->카지노->술집->호텔을 3박4일간 뺑뺑이 돌다보니
세부가 관광지인지 그냥 어디 시골 마을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첫날은 현지 대학에 다니는 후배녀석들이 데리고
나온 필리핀 민간인들이랑 미팅겸 초이스팅을 했습니다
저녁비행기라서 11시가 넘어서 쪼인을 했지만
개들은 초저녁부터 우리를 기다렸다는,,ㅋㅋ
아무튼 여자 3명 데리고 나왔는데 그중 한명은 뺏지
놓고 한명씩 꽤차고 1차는 맥주 2차는 한국식당가서 삽겹살에
소주 먹으면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친해질려 노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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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은 새벽 2시를 넘어가고 와꾸는 아니지만
21살짜리 까무잡잡한 필리핀 아가씨랑 있다보니 얼릉 하고 싶더라구요 ㅋ
3시가 다되 호텔로 입성 거사를 치룹니다
(이때 느낀거지만 여자는 역쉬 한국여자가 최고인거 같았죠,,,,,)
한국이었다면 쳐다보지도 않았을 스탈인데 벗겨놓고 보니,,,,
거기다 전문적인 애도아니라고하고 뭔 약국에서 보조로
일한다고 하는데 저랑 하룻밤 자면 지가 15일간 일할거 벌수있다나,,
뭐라나,,,
아무튼 한국이든 외국이든 민간이이랑 하는건 좀 더 색다른 기분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잘 못한다는거,,,,ㅋㅋ 사까시 못합니다
끝까지 얼굴에 붙이고 들이대지만 눈감고 입막고 절대 안합니다,,,ㅋㅋ
이건 뭐 강간도아니고 뭣도아니고,,
어쨌든 저녁한번 아침한번하고 호텔조식 먹여서 방출합니다
피곤한몸 잠시 낮잠좀 자다가 카지노 행,,,,,
첫날엔 졸 잘됩니다 우리돈으로 100만원정도로
시작했는데 저녁 먹을때 되니깐 300정도 됐던듯,,
ㅋㅋ 오늘 술값은 나왔다고
생각하고 형 꼬셔서 저녁 먹으로 갑니다 역쉬 한국식당,,,
세부에 한국식당 졸 많습니다 한국사람도 졸 많습니다
특히 대학생들,,,,,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이런데는 돈 많이 드니,,,,,
학비싸고 물가싼 필리핀 대학으로 많이들 공부하러 오는거 같드라구요
둘째날 저녁은 아레나(?,,,조금 헷갈리네요
이름이 지송)라는 세부 최고의 술집을 갑니다
홀에서는 돈 없는 현지인,관광객들이 맥주 한명씩
들고 아가씨들 춤추고 노래하는거 구경하고 우리처럼
카지노에서 돈좀 딴 인간들은 전망좋은
룸에서 아가씨 50명씩 초이스합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제시카고메즈같은 애들 없습니다 --!
그나마 착하게생긴 22살짜리 튀기 앉혀놓고
되지도 않는 영어로 대화하면서 서로를맞쳐나갑니다
그리곤 호텔로 동행,,,아참 술값이 둘이 2차비까지
그리고 후배놈 아가씨까지해서 양주두병먹고
팁다주고 얼추 70만원 정도 됐던거같은데,,,ㅋㅋ
서울보다야 절반값도 안되죠,뭐,,,,
어쨌든 3박 4일내내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돌듯 같은생활하다보니,,,
정말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들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신정환이가 가서 잠수타기시작한 카지
노
VIP자리에서도 놀아보고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마닐라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세부는 그닥 구경꺼리가
별로 없어서 카지노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닥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여자야 어디를가든 동남아쪽은 쉽게 구할수잇으니깐요
그리고해외 나갈땐 어딜가든 콘돔은
꼭 공항에서 구입해서 비행기 타시길,,,,,,
캄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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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9일 월요일
세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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