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후기는 처음이네요..
그닥 넉넉치가 않은 사정이라 대리만족만 하고 있습니다.
자주는 못하더라도 가끔씩은 후기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에 중국 북경 출장을 다녀오면서
북경 왕징에 있는 STARKING이라는 KTV를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왕징이라는 곳이 한국분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마미도 웨이터도 조선족이더라구요...
여기도 백종원의 본가가 있네요... 한국에서도 안가본 덴데......
여기서 가게될 줄이야 ^^;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도 가격은 4명이서 한국도
20만원정도 나온 것 같네요.
(중국돈 1,300원 계산)
맛은 그닥입니다.
여하튼 저녁 식사 후 7시 30분 정도 KTV 도착,
술 Setting하고 아가씨들 들어왔는데...
그리 숫자도 많지 않고..... 아가씨들 수질도 그닥입니다.
손님이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너무 빨리가서 출근을 안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충 고르자라는 분위기라 아가씨 앉히고 적당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아가씨들이 적극적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빼지도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
12시쯤 마무리하고 나오니 복도에 나와있는
친구들이 더 괜찮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시간 잘 맞춰서 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가씨 차지는 생각보다는 쌌던 것 같습니다.
재작년인가 남경에서 500원 줬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외곽이지만 베이징인데... 400원?
참고로 가끔 연태 위해쪽으로도 출장을 가는데
(한국사람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촌동네입니다.)
거기는 200원 정도 합니다.
술은 양주로 먹었는데, 2병을 시키면 1병 서비스로 3병이 들어옵니다.
술값은 제가 계산을 안해서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일행중에 한분이 2차를 가셨는데,
희한하게 호텔로 안가고 따로 돈을 주고 한인 민박가서 거사를 치르셨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최근 단속이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숙박비만 더 들었다고 투덜거리시네요. ^^
담에 또 가게되면 좀 더 정확한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