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6일 목요일

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얼마 전 경주를 다녀온 일이 있었다. 

워낙 먼 곳이라 고속버스를 이용했는데 대낮이라
 그런지 차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고 난 맨 뒤에
 앉아 얼마 전 구입한 PMP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버트! 내 앞 연인들의 행동이 이상한 것이다. 

여자의 어깨가 움츠리더니 자꾸 고개를 가로 지르는 것이 
(요것들이 선수가 뒤에 있는데)…. 






남자의 손이 여자의 가슴 쪽으로 슬금 슬금~ 
난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렇듯 남자들은 공공장소나 또는 
장소에 상관없이 과감한 터치를 들어가기 원한다. 과연 왜 그럴까? 

다들 짐승이라 그런가? 우우~ 



여자들이 모르는 사실 한 가지를 알려주겠다. 

이건 여자는 절대 모르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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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남자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길을
 가다가도 아래가 뻣뻣해지는 현상이 생긴다. 

즉 발기 상태가 외부에 자극이 전혀 없어도 생기는 것이다.

 (웃긴 건 이럴 때가 팽창도가 제일 높다.) 
즉, 본능적으로 몸 상태가 이렇게 사정을 준비하는 것이다. 


자극이 없어도 몸이 이런데 옆의 아리따운 여친이
 준비가 되어 있다면 보통 남자들의 욕구는
 때와 장소에 구분 되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이성이 제어를 해주는데 이성의 바리 케이트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할 때 남자들은 서서히 터치를 준비한다.
 (뭐 차마 삽입까진 힘드니깐.)






물론 사랑하기에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이 놈의 터치라는 게 사랑스러움보다
 불순한 의도가 담긴 것은 분명하다. 

한마디로 본능에 이끌리어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만지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남자들은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남자는 사랑에너지에 본능이 합쳐져 여자를 터치하고
 싶다고는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대략 난감하다. 

하지만 거절하지 않는 여자를 남자가 더욱 사랑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너무 쉬운 여자에겐 쉽게 떠나는 것이
 남자이기에 적당한 거절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가 있다.





1. 선수 쳐서 터치를 거절해야 한다

남자는 보통 대놓고 강하게 터치를 하지 못한다. 

손목에서 팔목 그리고 등에서 앞 가슴 까지 순서가 있다. 
남자가 터치가 슬금슬금 전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먼저 선수를 치기 바란다.


 (남자는 한번 허락하기 시작하는 여자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 

일단 현재 남친과 비슷한 남자나 커플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남 이야기 하듯) 그 손버릇 안 좋은 남자를 난도질을 시킨다. 


아주 질 나쁘고 변태로 몰아 버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는 그런 커플이 결국 헤어졌다더라~
 난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등등
 (대놓고 너 왜 그러냐 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다)


 중요한 건 진짜 그런 놈들은 매장 시켜야 한다며 진저리 
치며 이야기 해야 효과가 있다.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는 남자에게 씨알도 안 먹힌다.

2. 남자를 당황하게 만들 것

이 방법은 좀 뻔뻔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남자의 터치가 들어올 때 여자가 창피해 숨어 버리기 보단

 (거절도 못하고 숨 죽이지 말자) 더 거칠게 신음 
소리를 내거나 남자에게 매달려 앙앙 거려 봐라. 

오히려 더욱 당황한 남자가 창피해서
 공공장소에서 터치는 생각도 못할 것이다. 


3. 어설픈 거절은 남자만 자극 시킨다


우리 착한 여우들은 남친들을 너무
 사랑하사 서슬 퍼런 칼질을 잘 하지 못한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의 거절에도 자극을 받는다.

 (오죽하면 야동에 그런 장르까지 있을까?
 거절하는 여자들을 겁탈하는 남성이 주인공인 야동이 많다. 

뭐 나중에 그 여자가 더 좋아하며 끝내는 게 문제겠지만.)



어설픈 거절보단 한번쯤 동공을 최대한
 확장 시키며 목젖이 보일 만큼 큰 소리로 면박을 주는 게 좋다.

 그게 가만히 보면 남자를 길들일 수 있는 방법이며 만만히
 자신을 보지 못하게 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가 있다. 

분명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만지고 싶고 안고 싶어한다. 

그것도 사랑의 또 다른 속성이겠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여자의 자아보단 여자의 몸에 더 관심을 갖는 게 남자다. 







그런 남자를 자제 시키며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 오려면
 우리 여우들이 강해져야 한다.

 눈물을 머금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의 회초리를 들기 바란다. 


사랑하니깐 거절하는 것이다. 
사랑하니깐 허락치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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