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중국 상해에서 겪었던 일이었습니다.

중국 상해에서 겪었던 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작년 봄쯤이었을거 같네요.
중국 상해에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돈이 많지 않아서 KTV는 부담되고
 빨간그네를 경험해보지 못해 화홍을 가볼까 계획했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밤은 되었는데 출장 멤버 중에 친한
 사람이 없어서 호텔을 몰래 빠져나와야 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호텔에 들어가 잡니다 라는 알리바이를 만들고 나니 밤 12시...



중국어를 하나도 할 줄 몰랐지만 용기를 
내어 호텔의 도움으로 택시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화홍 한국인 담당에게 연락을 취하고 택시 운전사에게 핸드폰 넘겨주구
뭐 알아서 잘 안내했겠지 하고 당당히 뒷자석에 앉아있었습니다.

한 30분이 지났을까요?
택시 운전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로 저에게 뭐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길을 잃은거 같아서 화홍에게 다시 전화했습니다.
근데 어라? 전화를 안받네요.

그때가 1시쯤 됐을거 같네요.
 업소 문닫기 1시간 전인가 그랬던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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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너 번 전화를 했던거 같습니다.
역시 전화를 안받습니다.
급당황한 저는 거기서 내려버렸습니다.

뭐 새벽 1시의 상해 거리 중 몇몇은 무법천지입니다....

당당히 중국인인척을 하면서 이 길로
 가면 화홍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분명히 근처에 내려줬겠지라고 생각하면서요.
참 바보같은 얘기지만 당연히 찾을 길이 없죠.

호기롭게 호텔 밖을 뛰쳐나왔는데 다시 들어가기가 너무 억울했습니다.
걷는 길 중간중간에 588에 있을 법한 집들이 보이더군요.

당당히 걸어들어갔습니다.



일단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들어갔더니 알아서 아가씨가 한명 붙더군요.
그리고는 저를 데리고 어디론가 올라갑니다.

밖에서는 어두워서 그런지 잘 못봤는데
 들어가보니 건물이 공사가 되다만 건물이더군요.
일종의 폐허느낌이었습니다.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과 방 사이에 벽이 있는데 벽이 완전히 천장까지 붙어있지 않네요.

옆에서 어떤 아저씨가 하는 소리가 실시간으로 들려옵니다.
끝까지 외국인인척 하지 않기 위해서 태연하게 있었습니다.

여자애가 중국어로 저에게 뭐라고 하네요.
어쩔 수 없다 싶어 뭔말이냐라는 표정으로 영어로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원투쓰리 뭐라 하면서 가격을 조율하네요.

일단 한국돈 10만원에 쇼부봤습니다.
(나중에 중국 사람에게 들어보니 3~5만원 짜리더군요 ㅠ)



씻는거 없습니다. 그냥 벗고 눕는데 징어 냄새가........
아 이걸 어찌해야 하나....

돈은 줬고,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아깝고 해서 콘돔을 잘 끼워서 넣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콘을 좋아합니다만 그때는 정말 콘돔이 절실했습니다.

열심히 끝내고 나왔습니다. 역시 씻는거 없습니다.
막 사정하고 나갈려는데 갑자기 겁나더군요.

장기라도 팔릴지 않을까 말이죠.
그래서 겁나 뛰었습니다. 한 10분은 달렸던거 같네요.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택시를 잡고
 호텔에 전화해서 길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호텔에 들어온 게 서너시쯤 되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다시는 안가는 곳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면서도 추억 돋네요 ㅎㅎ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시내에 한국인이 하는 가라오께가 있다.


리갈호텔이고 업소명은 각설탕.

시설이 깔끔하고 럭셔리하며 아가씨들 수질도 좋다.

건물주가 호치민 경찰청 부청장쯤 되니 단속 걱정은 할 필요 없고
동업 사장님 한분은 호치민 한인회 총무를 맡고 계시니
사업차 방문하는 사람들은 님도 보고 뽕도 딸수 있는 기회다.

우리나라 생각하고 밤늦게 갔다가는 닭좇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된다.

베트남의 가라오게는 저녁 6시에 가야 에이스급을 건질 수 있다.

30분에서 1시간만 늦게가도 다른 팀이 초이스하고 난 떨거지들을 보게 될 것이다.
양주는 거의 대부분이 가짜므로 
아예 한국 면세점에서 한 병 사가지고 가서 꺼내놓고 먹자.

맥주는 타이거 비어가 끊임없이 나온다.

아가씨 2차는 숏타임과 긴 밤이 있는데
말이 긴 밤이지 밤에 한번하고 
자고 일어나 아침에 또 한번 한 뒤 집에 보내는 식이다.




에스코트식으로 24시간 데리고 다니려면 사장님께 미리 상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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