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필리핀 여행기~!


 필리핀 여행기~!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촌형이 외국 여행 한 번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베트남 태국 필리핀 저울질 하다가
 그냥 비행기표 제일 싼 필리핀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경비는 저 40 형 150 으로 6일 일정을 잡았습니다

일단 첫날은 마닐라 마카티 피불고스에 숙소를 잡고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음...생각보단 별로 더군요 애들이 그냥 다 벗고 춤추니 더 섹시하지도 않고
길거리엔 마사지 걸들만 즐비하고 여러군데
 다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 들어간 곳이 그나마 젤 괜찮았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애들도 
신나게 놀고 손님도 거의 없어서 조용하니 좋더군요 ㅎㅎ
맘에 드는애 한명씩 앉혀놓고 제가 
사촌형에게 통역해주면서 술 몇잔 하다가 나왔습니다

파트너 번호도 사장이 안된다고했다고 쪽지에 적어 몰래 주더군요 ...ㅎㅎ

첫날은 가볍게 끝내고 둘쨋날 인접한 그린벨트
 지역으로가 4시간여를 백화점만 돌아다니다 금반지 하나 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 후 마사지 받고
 또 탐방을 해봅니다 근데 역시나 별 신선한 애들이 없네요...

그러다가 어제 길거리에서 여자 소개시켜 준다는
 애의 번호를 받았는데 연락을 해봅니다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다더군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고민을 하다가 사촌형과 걔를 만나서 이동해봅니다

점점 안좋은 동네로 들어갔습니다...
사촌형이 예전에 주먹 쓰던사람이라 핸드폰을 저에게 넘기면서
잘 가지고 있으라고 느낌이 쎄하다고 합니다
 도착했다고 하는데 남자애들 대여섯명이 모여있습니다...ㅎㄷㄷ

솔직히 쫄았습니다 괜히 싸움나는거 아닌가...
술집간판도 없는데...이거 뭐지...

일반주택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니 
거기에 왠걸 괜찮은 애들 한 30명정도가앉아있는겁니다

술집 애들보다 사이즈 나옵니다 ㅎㅎㅎ
머 한국으로 치면 비밀 vip룸 정도 랄까..
뭐 술마시는데는 아니고 그냥초이스해서 데리고 나가는 곳입니다

두명 초이스해서 두당 3000을 2500으로 깍고 대신
 포주에게 팁200주고 안내해준애한테 100주고 총 5300주고
두명 데리고 나왔습니다




근데 방은 하나잡고 침대가 둘이라 어쩌지 
하고 있는데 애들이 쿨하게 자기네는 괜찮다네요
그냥 둘 데리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곤 붕가붕가 타임 근데 제 파트너는 괜찮은데
 형 파트너가 초이스할땐 완전 생기발랄 이쁜짓 하더니

오더니 진상짓으로 졸고열심히 안해서 형을 빡치게 하네요...

저는 죽어가는 제 존슨을 타이르며 빠르게
 끝내고 자리를 비켜줍니다 알아서 갖고 노시라고
어찌어찌 둘다 끝내고 그냥 돌려보내니 좀
 짜증나더군요 포주랑은 분명 아침까지 라고 말해두고 나왔는데

여자애들은 자기네는 모른다 식으로 나오니까...
그래도 기분좋게 놀러 왔으니 참자 하는 마음으로
마카티에서의 이틀은 보냈습니다

다음날은 바탕가스가서 휴식을 취하고...앙헬레스편은 다음에 쓰겠습니다






태국 안마 관련 정보


태국 파타야는 동네가 별로 크지 않네요.

저는 인도 거래처가 태국에 공장이
 있어서 들렸다가 유흥 및 휴양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일부 촬영했으나...
마지막날 바닷가에서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했네요..ㅠ.ㅠ
아쉬워서 혼자 나간게 실수였습니다.

어쨌든 업소별로 사진과 같이 후기를
 작성하려 하였으나, 다 분실했으니 가격 정보만 올립니다.
저번주에 다녀왔으니 최신 가격입니다.

아고고나 길거리 픽업은 따로 안했고요, 안마만 받고 캐디만 꼬셨었습니다.
태국은 국내 안마 시스템과 흡사한 SOPI MASSAGE? 라는게 있습니다.




기본 컨셉은 90분 코스이며,
건식 타이 마사지,
욕조내에 물을 받아 거품 목욕 및 머리 감겨주기,
튜브에 거품 바디 타기,
침대에서 섹스
이렇게 입니다.
근데 애들마다 저기서 중간 중간 빼거나 대충 시간 때우기, 
혹은 하나라도 더 해주려는 애들 등 차이가 있습니다.

90분이니 전문적이지는 않고요.
그나마 괜찮은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들만 방문했었습니다.

들어가면 룸사롱 초이스마냥 앉아있는 애들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애들 퀄리티는 가격마다 다릅니다.

가격이나 업소 이름은
1. 사바이디 - 2000바트, 2400바트 [목요일]
2. HONEY2 - 3000바트, 3500바트, 4000바트 [금요일]
3. HONEY1 - 2500바트, 3000바트 [토요일]

가게에 들어가시면 저렇게 이름표 색깔마다 
가격이 다르며, 당연히 더 비싼게 이쁩니다.

요일을 적은 이유는 가격차이가 꽤 나서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현지 운전기사왈 주말이라 그렇답니다.




주말이라 가격을 올린건지, 한국인이라 눈탱이를 치려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가격, 애들 퀄리티, 머릿수 등 전부 목요일이 훨~~~씬 좆습니다.

태국은 무조건 주중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시간이나 가격이 네고가 안되었으나, 
금요일엔 네고가 되었습니다.

기분나빠서 네고만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만,
저 가격 차이가 업소별 특성인지, 주중-주말 차이인지,
 매니저별 눈탱이인지, 한국인 바가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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