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라오케 방문 후기 - 1차전 [제우스] 편 - 가격수정


* 위치 : 베트남 호치민시
 (.. 베트남 현지 직원에게 끌려간거라 주소를 미처 확인 못했습니다)
* 업종&업소명 : 제우스 가라오케
* 방문일시 : 2016년 04월 01일 19시 50분

* 가격 : $ 530 (한화로 64만 정도) 
롱탐 아가씨 130달라 (직원 말로는 올초에 10달라씩 전부 인상됐다고 함)
* 내용 :

인원 - 거래처 직원 1(A), 베트남 현지 직원 (B), 거래처 직원 2(C), 저 글쓴이 (D) - 나이순 배열

 2016년 03월 31일 거래처 직원 2명을 데리고 베트남 호치민으로 놀러갔습니다.


3월 31일 출발하여 4월 3일 복귀하는 여정으로 
4월 1일 오전 골프 / 오후 마사지 / 밤 가라오케
4월 2일 오전 골프 / 오후 이발소 / 밤 가라오케
위 두개의 일정으로 움직였습니다.



이중 첫날 제우스 방문 후기를 올려 봅니다.

제가 베트남 2번째인데 용어나
 베트남어에 대해선 문외한이니 제 시점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베트남 방문시 이틀간 에스코트 걸 (맞죠? 이틀간 데리고 다님)을 써서
가라오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구요.

베트남 현지에 달랏에 있는 저희 직원이 비행기 시간 맞추어 호치민으로 저희 일행 3명을
렌트카로 픽업해서 움직이는 형태였기 때문에 주소나 위치, 이동 경비 등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라오케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실때 참고하시라고 후기 작성합니다.

본격 탐방 후기입니다.

4월 1일 오후 마사지(여기도 좋은데 어딘질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뜬 장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게다가 선천적으로 길치라는 치명적인 지병도 있습니다)
를 받고 한국관(여기는 유명하니까 아시는분 계실거에요)에서 족발,
 다금바리 구이, 김치찌개와
소주 6병을 까고 7시쯤 렌트카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니 7시 50분쯤 되네요.

베트남이 참 운전하기 어려운 나라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렌트카 전후좌우로 빽빽한 오토바이들...
 일행들과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 베트남 처녀들 보며
이쁘네, 다리가 이쁘네, 가슴이 이쁘네, 눈만 이쁘네.. 이러면서 이동을 합니다.

도착하니 약간 허름한 상가들이 있는 구역에 제우스라는 한글 간판이 보입니다.



들어가니 데스크에 베트남 여직원(으로 예상됨) 앉아있고
실장(뽀글 파마에 인천 사람)이 나와서 저희를 맞이 합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주량이 소주 1병인데, 
그날 맥주 7캔, 소주 2병을 하루종일에 걸쳐서 마신 상태라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암튼 거의 한국 단란 주점
 느낌의 4-6명(파트너 제외) 앉을수 있는 3층의 방으로 안내 합니다.
구조가 참 웃긴게.. 

1층에서 1개층을 계단으로 올라가고 거기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거가 G입니다.

1층 지나서 3층에 도착하니 내리라네요. 
방으로 들어가니 실장님이 10분만 기다리면 아가씨들 
초이스 할수 있다고 조금 기다리랍니다. 맥주까면서 노가리 타임 들어갑니다.

5분만에 실장 문열고 고개 내밀며 아가씨 들어갑니다.
우루루루루루루루~
정말 느낌이 이렇습니다. 우르르르르르르~

한 30-40명 되는 아가씨가 들어오더니 10명정도는 쪼그려 앉고 15명 정도는 일렬로
미스코리아 자세로 서고 
5-6명이 손님인 저희를 안쪽으로 밀어 붙이더니 소파에 앉습니다.

저희는 나이순으로 지명합니다.

거래처 부장 (이후 A라고 지칭합니다) 님이
저(이후 D라고 지칭합니다)에게 

'D야 하나 골라줘봐, 너무 많으니까 정신이 없다'
그렇습니다. 한번에 30명이 넘는 인원을 보니 정신이 없고 
여기가 천국인지 지옥인지 모를 상황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 제가 A와는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취향을 알리가 없습니다..

다른 거래처 직원(이후 C라 지칭합니다)이 취향을 잘 아는지
쪼그려 앉아있던 10명중에 뒷열의 백인틱한 여성을 지목합니다.

'쟤 어때요?'
'이쁘네'

지명 바로 들어갑니다. A의 파트너 (이후 AP라 지칭합니다) 일어 서서 A옆으로 갑니다.

키는 160정도 되보이고 머리는 연한 갈색이며 가슴 사이즈 중간급. 
몸매 나이스 합니다.
약간 백인 여성필의 외모와 피부를 소유했습니다.

다음 C의 차례인데.. 저에게 우선권을 줍니다.

'다음 D가 골라보소. 처음 왔으니까 먼저 고르시오' 
(저는 막내지만 첫 가라오케라 혜택이 주어집니다)
초이스에 주저는 없습니다. 

소파에 앉은 6명중에 롱타임 되는 핑크 원피스를 입은 이쁜 아가씨
(DP라 지칭합니다)를 초이스 합니다.

다음 C의 초이스입니다.
고민을 합니다. 

'실장 부를까? 맘에 드는 친국가 별로 없네.'
한참을 고민합니다. 가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아가씨들 지루해 합니다.
한 5분을 스캔 하던 C가 실장 부르려고 합니다.

저희 베트남 현지 직원 (이후 B라 칭합니다)이 한마디 합니다.



'야 C야 우리 너무 일찍 와서 아가씨 이게 다야. 저기 가슴큰 아가씨 괜찮네'
중앙에 뒷열에 서있는 빨간 원피스의 이쁘장한 아가씨를 초이스해줍니다.


'오케이, 일단 너 이리와'
C는 빨간 원피스의 이쁘장한 아가씨(이하 CP)를 초이스합니다.

앉히자마자 가슴 더듬고 다리사이로 손이 들어갑니다..

B는 한국 사람이지만 베트남에 미모의 현지처가 있습니다.
그래서 2차는 안갑니다. 아무나 고르려는듯 하더니
앞열에 앉아 있던 애기..(정말 애기입니다. 외모가.. 12살정도 돼보였습니다. 이하 BP)
를 지명하면 베트남어로 몇살이냐고 묻습니다 (저는 못알아 듣습니다.)

BP 손가락 브이'투' 손가락 한개 '원' 이라고 얘기합니다.
B는 BP를 택합니다.
이제 초이스 끝나고 30만 대군의 아가씨들 우르르르르르~ 몰려 나갑니다.

얘기를 자세히 쓰다 보니 길어져서 다시 한번 용어 정리 합니다.

A : 거래처 직원 1, 제일 나이가 많음, B와는 동갑 친구
AP : 포니테일에 160정도 되는 백인풍 아가씨, 얌전해 보임. 이목구비 완전 서구적임.

B : 베트남 현지의 저희 회사 직원, 초 미녀인 베트남 현지처가 있슴.
BP : 포니테일의 키 155정도 되는 이쁘진 않은데 로리필 아가씨. 이목구비 베트남식.

C : 거래처 직원 2, 나이상 제 3 서열. 중국,베트남, 태국등 해외 유흥문화의 강자
CP : 가슴크고 키 160 정도 되는 이쁘장한 아가씨.. 레드 원피스 잘 어울림.

D : 본인 (글쓴이) 해외 가라오케 첫 방문. 신혼 여행 외에 해외 경험 초짜
DP : 핑크 원피스의 날씬하고 이쁜 아가씨, 외모로는 4중 짱임 (콩깍지 후유증)




** P는 파트너의 약자라고 보심 됩니다.

초이스 끝나고 본격적으로 본겜 들어갑니다.
여기부터는 한국의 어느 단란주점과 비슷합니다.

서로 되도 않는 영어, 한국어 섞어 가며 통성명합니다.
아가씨들 교육을 잘 받은듯. 본인 이름 말하고 파트너의 이름 묻습니다.

AP는 얌전히 A와 앉아있고. BP는 쩍벌 자세로.. (팬티 검은색) B와 앉아 있습니다.
CP는 C의 공격(키스, 가슴 만지기, 다리사이 손넣기 등)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거의 다 허용 했지만..
DP는 저에게 한국말로 

'오빠 언제 베트남 왔서요?'
라고 묻습니다.

헐퀴 한국말 수준이 장난 아닙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한국어 학교를 2주동안 다녔는데 읽는건 99%
대화도 약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BP입니다. 소개에서 말했듯이 누가 봐도 로리입니다.
키는 힐 신고 155입니다.. 게다가 말투도 애기 말투에 끝까지 21이라고 우기는데
저희 일행의 결론은 언니 신분증 들고 나온 로리로 결정합니다.

A가 마침 들어온 베트남 웨이터에게

'MILK, GIVE ME SOME MILK'
BP가 애기라고 우유 마셔야 한답니다.

노래도 하고 대화도 하고 술은.. 안먹고 9시까지 여는 노래방과 같이 놀았습니다.
중간에 마이크가 안되서 방을 옮긴것을 제외하고는 한국 노래방과 비슷했습니다.
못 알아 듣는 언어들이 난무할뿐이었지만..

9시쯤 되자 B가 실장을 불러서 10시에 호텔로 아가씨 보내달라고 얘기하고
결제하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은 새로 지은 호텔인데 작지만 실내가 완전 넓고 깔끔한
SAIGON 머시기 HOTEL입니다.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떠나온곳인데 기억이 일부 날아갔습니다..)

아가씨들 기다리는 10시 30분쯤 되자 도착 합니다.
리셉션에서 신분증 제출하고 인당 $20을 달라고 해서 주고
아가씨들 올라옵니다.

아가씨는 AP,CP,DP 총 3명만 롱타임으로 왔습니다.
우리 애기 BP는 B가 현지처와 같이 투숙해 있는 관계로
2차를 안나왔습니다.

A,B,C,D, 이렇게 남자 4명과 AP,CP,DP 여자 3명이서 맥주를 한잔씩 합니다
여기서 맥주는 TIGER 입니다. SAIGON 마실줄 알았는데
A가 TIGER 맥주 광팬이라 베트남 체류 내내 TIGER 만 마셨습니다.

11시가 넘어 아가씨들 하품하는 사람 나옵니다.
각자의 방으로 파트너 데리고 2차전 돌입 들어갑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겟고

사진 첨부한 아가씨가 제 파트너인 DP입니다.
벗겨 보니 상당히 날씬하고 피부도 좋습니다..
화장 지운 외모도 변신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
가슴이 정말 슬림합니다.
평평한데 꼭지만 올라온 수준입니다..
큰 가슴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10년만에 접한 완전 평명에 허탈한 나머지
발기가 안되 버립니다.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가씨와 누어서 꼭 끌어 안고.. (이건 롱타임이 좋더라구요.)
한국말 영어 섞어서 대화를 시도합니다.



'U. WHY. WORK. KARAOKE' <너, 왜, 일하냐, 가라오케에서>
네 그렇습니다.. 전 영어 무능력자 입니다. ㅠㅠ
근데.. 답이 나옵니다.

'돈 마니 마니, SHOP' <돈 벌어서 가게 차릴거다>
'U, WHEN, WORK, KARAOKE' <너, 언제부터, 일했냐, 가라오케에서> **정말 무능력한 영어**
'Umm, EIGHT 달 돼써요' <8달 정도 됐다>
'U, WHERE, HOME TOWN' <너, 어디냐, 집>
'Umm, HANOI' <하노이다>
'돈 마니 마니, WHAT, SHOP?' <돈 벌어서, 어떤, 가게 차리거냐>
'Umm, 옷? Umm.. 몰라요' <옷같은거.. 음'고민함,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듯'. 모른다>

가슴(가슴 아니죠, 젖꼭지 맞습니다) 쪼물락 대면서 
'자자,. MORNIG SEX, OK' <자자. 아침에, 섹스, 알았냐?>
라고 하니
DP왈.
'오빠, 붐붐 안좋아? U, NO, LIKE 붐붐?' <오빠. 붐붐 안좋아해? 너, 안, 좋아? 붐붐>

'붐붐'은 베트남서 말하는 우리나라 빠구리와 비슷한 섹스를 말하는 
은어라고 B가 가라오케에서 설명을 해줬습니다.

'NO, NO 나 좋아해, 붐붐' <아니, 아니 나 완전 좋아만 해, 섹스>
 - 네 전 영어 무능력자에, 발기 장애 입니다.

술을 많이 마셨더니.. 콘돔 끼우니 발기가 안되는겁니다.. 
전 원래부터 콘돔 알러지가 있어서, 콘돔 쓰면 발기 장애가 옵니다.
노콘만이 답이었지만.. 불안합니다.. 콘돔 하나 버리고 그냥 자기로 합니다.

아침 6시가 되니 눈이 떠집니다.. 희한하지요? 한국에선 10시가 되도 누가 안깨우면 못일어 납니다..
눈을 떠보니 DP 등을 돌리고 이불 돌돌 말고 옆으로 누워서 잡니다.
이불속으로 손을 넣어 DP의 가슴 <X, 젖꼭지> 을 만집니다..



DP 얼굴을 돌립니다. 그러면서 
'U, MORNIG 붐붐?' < 너, 아침, 붐붐 할래?> 
제가 얘기 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아가씨가 자꾸 SEX를 얘기합니다.
이때는 몰랐는데 아가씨 보내고 아침식사때 B가 저에게 알려줍니다.

'섹스 안하면 돈을 돌려 달라고 할까봐서 무조건 하고 간다.'
아.. 어쨋든

술도 좀 깨서 콘돔 알러지도 좀 사라진듯 하여. 붐붐을 시작해봅니다.
일단 누워서

'애무' < 애무> - 애무를 영어로 모라고 하지요?

DP 고개를 저으며
'몰라요' <몰라>

제가 누워서 제 꼬추 가르키며 그녀의 얼굴을 가져다 댑니다.
그녀 저를 한번 보더니.. 손으로 딱 3번 만지작 거리고 바로 전투복 착용시킵니다..
헐. 애무도 없이 콘돔을!! 아직 꼬추는 서있지만.. 불안 합니다. 언제 죽을지 몰라요.
저에게 콘돔은 발기 억제제 역할을 합니다.

그녀를 눕히고 가슴<X, 젖꼭지>을 혀로 현란하게 (제 혀기술은 마누라도 인정합니다)
유린하려고 했으나.. 맛이 없더군요<맛을 볼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포기합니다(1포).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려 했으나 제지당합니다.
털이 좀 많은 타입인데 아래쪽은 내려가지 못하게 손으로 제지합니다.
싫어 하는 사람도 있기에 포기합니다.(2포)

콘돔에 의해 꼬추가 죽어 갑니다. 이럴때에는 삽입후 피스톤만이 꼬추를 살릴수 있습니다.
삽입합니다.. 느낌이 없습니다. 망할 콘돔, 베트남 편의점서 DURALEX 로 샀는데..
방탄 콘돔입니다. 굉장히 두껍습니다. 꼬추가 아무것도 느끼질 못합니다.

피스톤.. (제가 허리가 약합니다.) 3분만에 포기..
뒤칫 자세로 강강강 가자 .. 1분만에 포기..
결국 콘돔 빼고 포기합니다. (3포)



저는 그냥 가슴도 없는 여자랑 꼭 끌어앉고 8시간을 같이 잔 댓가로
150 달라를 지불한 3포 남자가 됩니다.. 제 150달라가 아니라 다행이지만
꽁 섹스 한번 날립니다..

아가씨 9시에 호텔 나섭니다. 카톡 (한국 손님만 온답니다. 그래서 아가씨들이 카톡을 씁니다)
서로 등록하고 다음에 베트남 오면 또 보기로 합니다.

'ME, NEXT, GO, VIETNAM, U, MEET, AGAIN' < 나, 다음에. 온다. 베트남. 너. 만난다. 다시 >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밀린 한발 포함 다음엔 3발을 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3포 남자의 저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2차전 - [일번지] 편을 기대하시라...

PS. 첨부 사진은 1차전의 그녀. 제게 3포를 준 그녀의 카톡 프로필 사진입니다.
    제우스 가서 '린다' 찾으셔서. 제가 못다한 1발을 부탁 드립니다..

PS2. 
AP 붐붐 결과 : A의 과음으로 제대로 되지 않아 AP가 입으로 해줌.. 성공.
CP 붐붐 결과 : C의 과음으로 밤새도록 CP를 괴롭힘. 밤 1차, 모닝 2차 성공
DP 붐붐 결과 : D의 고장으로 밤 1차, 모닝 2차 포기함.

PS. 호치민 여행시 숙박 시설 팁입니다. 제가 묵었던 SAIGON HANOI HOTEL 입니다.
3성 급 호텔인 점 감안하여 실내도 넓고 제가 묵었던 방은 DELUXE TRIPLE 같습니다.
(킹 사이즈 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 개폐 가능한 창문은 없었음) 깨끗합니다.

가격은 모르겠지만 30-50불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가격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SAIGON HANOI HOTEL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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