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5일 월요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간략한 팁....


작년 11월 혼자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경유지로 암스테르담을 거쳤는데, 여탑인으로써 홍등가를 안가볼수가 없더군요 ㅎㅎ

첫날 경유할때는 새벽이라...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새벽 5시에서 6시쯤 되었던것 같아요.

복귀할때 업소녀 한테 들었지만, 새벽시간에는 절대 혼자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마약쟁이들이 많아서 위험하다고.

암튼 첫날은 그렇게 허탕을 치고,

복귀하는날 꼭 백마를 타고 한국에 가야 겠다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골목을 헤맸습니다.

암스테르담역에서 홍등가 찾아가는건 쉬워요 
첨부된 지도의 빨간선 따라가시면 수로 양옆으로 업소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 저기 찔러보고 다녔는데,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이게 시간 잘못 맞춰가면 아가씨가 없어요...

입구 이쁜 백마가 있어 물어보니 150유로... 



안쪽 골목에 흑인혼혈 같이 보였지만, 몸매가 좋아서 물어보니 100유로였나??

가능한 서비스가 뭐냐고 물어보니... 


전부 다된데요 니가 원하는건 뭐든지~ 

오예 하고 들어갔다가 식겁하고 도망처 나왔습니다.

짐 내려놓고 옷을 벗다 뒤를 돌아보니... 저보다 더 훌륭한 물건이 덜렁거리더라구요...

미친듯이 sorry sorry 만 외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하마트면... 네덜란드에서 제 후..장이... 

암튼 그래서 겨우 100유로에 잡아서 다른 아가씨 잡아서 하는데...

아 ... 그냥 150유로에 풀서비스 된다고 하는걸 첨부터 잡으시는게 나아요.


좀 싸다고 들어왔더니 추가요금 요구하고... 와꾸랑 몸매도 떨어지고...

입구의 백마가 자꾸 생각났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주저리 주저리 쓰긴 했지만....

암스테르담 홍등가 가실때 조심하실건.... 너무 싼집... 
그리고 꼭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하시고...

첨부터 150유로에 이쁜 백마 타고 오시길 바랍니다~ ^^


 필리핀 클락 후기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선 내상기 이후에 글을 처음 쓰네요.
비싼돈 내고 내상만 당하느니 돈 모아서 필리핀가자 하고 갔다온 1인입니다.


클락 앙헬은 워낙 유명하니 정보는 많이 보실 수 있을 듯 하고...

대부분의 가게 들이 2500에서 3000페소면 아가씨와 같이 나와서 호텔로 갑니다.

바에 처음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125~150정도 하는 맥주 혹은
 쥬스 등을 하나 시키고 아가씨를 고릅니다.



고르면 그 아가씨가 옆에 오고 레이디드링크를 사주죠. 300페소가 기본일겁니다.
물어보니 3000중 1000정도, 레이디드링크 200정도가 아가씨 몫인 듯 싶습니다.

여하간 이때 전부 확실하게 이야기 하고 가야 합니다.

난 내일 아침까지 너랑 같이 있고 싶다.

 혹은 2번 하고 나면 가도 된다 등의 조건을 미리 잘 이야기 해야지
안그러면 애들이 갑자기 신데렐라로 돌변 12시가 넘으면 집에 가겠다고 난리 칩니다.

솔직히 가라 하면 한인 호텔의
 경우 아가씨가 나가기 전에 방으로 전화 와서 보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안된다고 하면 안보냅니다. 

경비가 총들고 있으니^^그러나 마나 이미 나간년 안보낸다고 뭐 합니까?
여하간 내상전에 완벽히 이야기 다 하시고...

그리고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바에 가서 고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건 그냥 개소리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바에서 여자 도망간다고 바에서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인 많은 곳 가던 백형,흑형 많은 곳 가던 그건 님들 마음이고 
여자랑만 이야기 잘 하는 것이 내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사실 3000페소면 75000원 정도인데 한번만 해도 한국 돈으로는 충분합니다.)

와꾸를 넘버원으로 보신다면 무조건 얼굴 보고 고른 다음 쇼부 보시고
아니면 친구랑 같이 갔을 경우 두명을 같이 골라 달라고 하는 애들 있습니다. 

친구라고...
혹은 자매가 같이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하간 그렇게 친한 애들을 고르면 즐겁게 노실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참 여자를 픽업 하고 나면 애들이 대부분 배고파합니다. 가게에서 밥을 안주기 때문이죠.

나가서 한식당이나 혹은 필리핀 좋은 가게 알면 같이
 가서 밥 먹고 술먹고 하면서 좀 놀고 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자 한명 데리고 나오면 술값(125~150),

바파인(2500~3000), 식비(인당 150~300), 그리고 시간이 좀 남으시면
한인 노래방 같은 곳에 가서 노래라도 좀
 부르시고 술도 좀 드시고 하여간 분위기 좋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팁 하나.

당장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일주일있다 
돌아간다고 이야기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류 기간이 길다고 애들이 생각해야지만 잘해줍니다. 

내일 자길 또 골라줄 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솔직히 한국사람이건 외국 
사람이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여기 애들 특출한 기술(애교?밤기술?)없으면
연속 픽업 되기 힘들고 위의 가격 대충
 보시면 알겠지만 한번 픽업 되어봐야 하루에 1500벌면 많이 버는 겁니다.

우리 돈으로 50000원이 안되죠. 그러니 500페소만 팁으로 줘도 좋아합니다.

여하간 그래서 오래 머문다고 해야 
계속 선택되기 위해서 열심히 해주고 도망 안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마사지 업소도 많은데 한번 가보시길...

한시간에 300페소 하는 곳도 많은데 뭔가 므흣한거
 원하면 돈 좀 더 내고 해달라 하면 해주는 곳 많습니다.




한국사람 많이 가는 곳의 경우 전립선 마사지라고 해도 알아들으니
 그거 얼마냐 물어보고 피니쉬 해주냐 물어보면
비싸면 토탈 1000 싼 곳은 토탈 800정도?에 가능 할 겁니다.


한국 내상에 지치신 분들은 당장이라도 비행기 끊고 한번 가보세요.

4일만으로도 천국을 느끼고 오실겁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장기2 처차 재접견 [부제: 술취한 여자란...]


지난주 토/일요일 짧게 자카르타를 방문하였습니다. 
온갖 유흥과 골프가 유혹하지만 이번 방문목적은 딱 하납니다.

장기2 처자와의 만남.

물론 만나서 둘이 쎄쎄쎄 하진 않겠죠...

제가 공항 도착하자 마자 바로 연락을 때렸는데 저 도착하고도
 2시간이나 더 걸려서 왔습니다. 참 멀리도 삽니다.


기다리는 동안 일도 하고, 야동보면서 딸도 잡구 담배도 피고 별짓거리를 다했는데도...

안오네요. 다행히 거의 도착했대서 내려가서 픽업해서 올라왔습니다.


숙소는 꾸닝안에 있는 그로브 스위트라는데 가격에 비해 내부시설이 괜찮네요.

 헌데 얄딱꾸리하게 문 옆쪽에 소파랑 티비가 있어서
 거기 먼저 앉아서 밀린 이바구좀 까다가 눈맞아서 일단 1떡.


밀린 숙제 해결하고 나니 급 그다음에 뭘할까 생각합니다.

1. 일단 9시도 넘었으니 나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한다.



2. 평소 이야기하던 클럽을 간다 (X2 혹은 CJ Bar??)
3. 즐거운 시간을 보내구 호텔와서 밀린숙제 마저 한다.

참 아름다운 계획이 아닐수 없습니다. 둘이서 저 계획대로만 했으면요..

일단 1번 계획 수행하러 갑니다. 
근처에 Plaza Festival이라는곳에 있는 피자헛에서 피자먹습니다.

 대충 먹구 일어나서 엑스투 가까? 그러는데 얘가 갑자기 알렉시스를 가자는 겁니다.

평소 안마와 떡의 성지로 알고 있던데를
 느닷없이 클럽가는 곳으로 이야기하니 당황 스럽습니다.

일단 가보자고 근데 나 안가봤다고(진짜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자기도 안가봤답니다.

근데 허거덩... 클럽이 있네요.
 있는데 스트립쇼 봉춤 추는 언니들을 뚫어지게 쳐다볼수 있는
 테이블은 물경 3백만 루삐아라고 하네요. (위스키나 꼬냑을 선택할수 있음)

 전 그걸 왜 얘랑 클럽데스크 결제하는데 와서 듣고 있었던 걸까요.

인도네시아산 껍데기 만수르이자 상호구인 저는 호기롭게 콜을 외칩니다. 
걱정스런(?) 눈길로 쳐다보는 장기녀를 보자 더욱 힘차게 콜을 외쳤습니다.

막상 들어와서 보니 시간이 10시반이 다되어 가는데도 들어온
 사람은 우리포함 대여섯 테이블 밖에 안됩니다.

조니워커 두병 (그나마 다행인건 저가격에 두병은 준다는거네요)에
 사이드로 안주는 개뿔도 없구, 콜라 한피쳐 녹차 6캔.... 이 18 도둑놈들.

웨이러가 딱보니 돈없게 생겨보이는 외국인이라 걱정되는지 결제 먼저 하겠냐고 
그래서 결제까지 일찍이 해주고 옵니다.



근데 이친구 저랑있을때 맥주한잔을 다 제대로
 마시는걸 못봤는데 한참 핸폰 만지작 거리면서 홀짝거립니다. 
걱정되게시리.

왜그러냐 했더니 자기 친구들이랑 사촌동생 불러도 되냡니다.......... 
거기서 응 한저도 참 대책없는 호구는 호굽니다.

이 좋은 클럽에서 그 좋은 사람들이랑 클럽문화를 즐길걸 생각하면
 즐거운지 연신 저를 쳐다보다 웃다가 메신져 하다가, 

지꺼 핸폰 바떼리 떨어지니까 이젠 제 핸폰에 연락하던
 동생번호 저장해서 지꺼마냥 채팅합니다.

이윽고 일행 도착.

많아야 두세명일줄 알았는데 세상에 남녀 짝 맞춰서 여섯이나 더왔습니다.
 누구고 누구라고 소개해주는데 말도 잘 안들리구...

근데 이친구 기분이 더업됐는지 술마시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첨엔 일행들 제가 나름 외국인이니 긴장(?)
 하더니 인니어도 좀 할줄 안다고 했더니 금새 친한(?) 친구가 됩니다만,
 그 어색한 분위기는 어쩔수 없습니다

전 점점 멘붕오는데 이친구 상태가 곧 쓰러질듯이 안좋습니다.
 일행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눈물(?!)을 머금고 장기처자와 작전상 후퇴를 감행합니다. 

여전히 건재한 한병의 조니워커 블랙을 뒤로 한채...

호텔로 돌아오는 택시안... 
상태가 안좋은 친구는 연신 힘들어하더니 갑자기 술주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는 아이와 행복하고 싶다... 지금 너무 힘들다.... 


내가 뭘잘못했는데 이러고 살아야 되나...
이럴때는 이나라 말을 알아듣는, 술이 취하다 말아서 멀쩡한 정신의 제가 싫습니다.

거의 도착다했는데 결국 택시안에서 토합니다. 
기사가 졸라 짜증내면서 세탁비 달랍니다. 

얼마면 되냐고 했더니 2십5만루삐아래서 아니 걍 딲고 환기만
 시키면 되는걸 뭘 그렇게 많이 받냐고 했더니 경찰에 신고한답니다.

삼십만 루삐아 던저주구 18 천년만년 살아라 시키야! 하곤 보내줍니다.
 하루가 쪼오오오온 나게 깁니다.

거의 인사불성이 된 언니를 들쳐업다시피 하고 호텔방에 겨우
 들어와서 던져놓고 들어간 화장실 거울을 보니 머리를 산발한 미친눔 한명이 서있습니다.

대충 옷벗어놓구 언니 옆에서 잘려니 이언니 또 우..
우엑 하면서 신호를 보냅니다. 

이불에 토하면 얘는 몰라도 나는 도저히 못잘거 같아서
 잽싸게 그릇 갖구와서 입근처에다 받쳐주니 다행히 거기 토하네요... -_-;;;

쓰러지듯 누웠다가 3시간만에 언니 신음(?)소리에 깸.

저도 비몽사몽이라 기억이 드문드문 한데... 
얘는 또 쓰린 속을 붙잡구 또 뭐라뭐라 하는데 아직 술이 덜깼습니다.

여기서 비몽간에 한떡 더치구 한숨 고르는데 갑자기 또 과거이야기를 하네요... 
예전 남친이 미국인이었는데 같이 자카르타에서 동거를 했나봅니다. 


근데 바람피는 여자를 데꾸와서 떡치는걸 자기한테 걸....
 아니 이걸 내가 지금 왜 듣고 있는거야.



다시 잡니다...-_-;;

아침 8시인가 깬거를 마실물 주고, 우리 같이 탕에서 몸이나 담그자고. 
내 경험상 약간 따뜻한 물에 몸 담그면 Hang over좀 가신다고...

탕안에 둘이 앉아서 끊어진 기억을 잇기 시작하는데 자긴 일행들
 와서 인사하구 한두잔 더한거까지 기억나는데 그담부터 기억이 안난답니다.

그말을 들은 전 회심의 미소를 짓구 얘가 한거 말한거 다이야기해줍니다. 
엄훼리컨 전남친이 동거하다가 딴여자랑 떡친거 까지 말하던 순간 그만!! 

그러면서 막 웁니다.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면서...

남의돈 쉽지 않습니다. 전 분명 이친구랑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여러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더 좋았을 분위기를 지가 날렸습니다. 
아쉽지만 몸으로 갚는거 아님 심리적으로 갚아야 합니다. 세상엔 공짜란 없으니까요.

살살 잘 달래서 진짜 뜨거운 한떡을 더 칩니다. 

가지고온 스타킹 신구 하면 안되녰더니 그건 기분이 아니래서 안된답니다. 
온방을 다 돌아다니면서 뒷치기 앞치기 옆치기하다가
 침대에서 강강강으로 하는데 오빠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말도 안되는 신음소리에 진짜 질싸했습니다. -_-;;;;;;;;

아 단지 후기를 쓰고 있을뿐인데 그때의 피로가 다시 몰려오네요. 
저 세번째 떡이후 둘이 기절한듯 두시간인가 더 자다가
 옆방 치우는 소리에 깨서 얘도 겨우 깨워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택시태워 보냈습니다.

얘도 이제 슬슬 정리할까봐요. 대안 만들어 놓고.

재미없고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첫/두번째 사진 : 술먹구 꽐라된 언니 찍은 소심한 인증샷

세번째 사진 : 장기녀 데리구 가고 난뒤 일행들이랑 SMS할때 걔네가 
보낸 지네 재밌게 있는거 보낸 사진
               앞에 보이는 스테이지에서 스트립쇼 및 봉춤 춤. 
스트립걸이나 친구들이나 졸라 안생겼고, 졸라 못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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