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제가 떡업소는 거의 안가고 늘 건마 위주로만 달리는데요.
홍콩에 와서도 찌부둥한 몸을 풀어주고 마무리 정도만 핸플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게시판을 열심히 공부해 보니 보겠얻님께서 친절히 홍콩의
1인샵에 대해 소개해 주셨고 구구리님께서 거의 홍콩지역 방장 역할을 해주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go141.com에서 괜찮은 마사지 걸을 몇명 정도 물색했는데
여기는 꼭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투숙중인 호텔방 전화를 이용해도 로밍해간 휴대폰을 이용해도
영어로 말하니까 언니가 그냥 툭 끊어버리네요.
go141.com에는 건물 주소까지만 표시돼 있어서 해당 건물 앞까지는 찾아갔는데
거기서 전화를 해도 언니가 끊어버리니 방번호를 몰라 들어갈 수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홍콩섬쪽에는 Fuji Building,
콜롱에는 침사츄이역에 James S. Lee Mansion,
몽콕역의 Ng Po House 등으로
가면 건물 전체가 마사지+떡 건물로 각 방의 벨을 눌러
언니가 맘에 들면 흥정하고 아니면 그냥 보내면 되는 시스템이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사실 저기뿐 아니라 홍콩에 저런 홍등가가 꽤 있는 거 같더군요..
이런 곳은 굳이 전화 예약도 필요없으니 참 편안한 거 같습니다...
괜히 로밍해간 폰으로 여러 번 전화하느라 국제전화비도 날리고 맘고생도 하고 하다가
이렇게 편한 시스템이 있는 걸 알게 되다니..
하면서 비교적 가까운 침사추이역 쪽을 노려봤습니다.
James S. Lee Mansion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 건물을 샅샅이 돌며 언니방 벨을 누르니
한명씩 나오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10명 중에 3-4명은 와꾸나 몸매가 상당히 괜찮더군요...
아주 예쁜 언니가 하나 있었는데 제가 마사지와 핸플(HJ)을 원한다고 했더니
자기는 떡만 친다고 하더군요..
마사지는 200달러, 거기다 핸플을 하면 500달러를 달라더군요.
떡 아니고 핸플이면 400달러 이내만 받아도 될 거 같아서 그냥 지나친 후
몇군데 더 돌다가 귀찮아서 다시
그 언니에게 돌아와 400불에 흥정을 하는데
이 언니가 500불짜리 지폐를 빼앗아가더니 안주더군요...
그래서 흥정이 안 된다면 나는 200불짜리 마사지만 받겠다고 했더니
막 뭐라고 하면서 저를 위협하려고 들더군요... ㅋ
그러다가 400불이면 핸플까지 해주겠다고 합니다.
언니가 처음에 조금 예뻐 보였는데 위협하는 태도나 이런 모습을 보고 나니
나이도 어느 정도 들었고 예쁘다기보다는 약간 사나운 얼굴이긴 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샤워를 하고 마사지 배드에 엎드리니 몇번 마사지 시늉만 하고
돌아누우라고 한 후 자기 가슴에 오일을 발라 한두번 바디 슬라이딩을 하고
곧바로 삼각애무와 마무리를 하네요.
가슴을 만지니 제 손을 꽉잡아서 자유롭게 못 만지게 하더군요.
아무튼 해외에서의 첫경험이라서 그래도 나름 흥분해서 쉽게 방출은 했습니다.
런닝타임은 10-15분 정도 됐을려나 싶네요.
이런 업소는 마사지보다는 떡치기에 딱 좋은 시스템이 아닌가 싶네요.
뭐랄까 꼼꼼한 서비스 정신이 있는 언니 혹은 마사지 전문 언니라면 모를까
제게 서비스한 언니는 그냥 돈되면 아무나 받아서 금방 찍~
끝내려는게 눈에 선하더군요.
다음 번에는 확실하게 마사지 전문인 언니를 만나야겠습니다.
문밖에 마사지 50분 + 핸플 330불, 떡불가 이런 식으로 아예 써 놓은 언니도 있던데
그런 언니는 시간 내상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구구리님께 여쭤보고 go141.com을 다시 검색해 보니 James S. Lee Mansion 언니들
중에 go141에서 검색되는 언니들은 다른 건물 언니들과 달리 방번호까지 다 적어 놨네요.
어느 방인지 알고 찾아갈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온라인 영업까지 하는 언니들은 대개 예약제로 운영해서 방을 알고 가도
늘 waiting 사인이 붙어있겠죠.. 시간 단위로 예약해주니
제가 만난 언니처럼 10-15분 찍- 하고 나가라는 경우는 없을 거 같습니다.
역시 프로들이 더 열심히 피알도 하는 거 같네요..
아무튼 해외 첫경험 치고는 평달은 된 거 같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