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출장을 4박 5일간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출장이었지만, 유흥에 조금 도음이 될 팁도 있기 때문에 올려봅니다.
기본적인 주대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양주는 2+1 : 2000위안
아가씨 TC : 400위안/인
웨이터 : 200위안
아가씨 2차 : 1100위안
제가 갔던 KTV는 금색년대와 99이고요.
여기서부터 팁입니다.
1. 아가씨 시간 네고
요즘 상해에서 아가씨 이차가 대부분...
그리고 점점 새벽 2시에 나오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마담과 초기 이야기 할때 이부분을 아침 8시 혹은 9시로 박박 우겨야합니다.
그럼 난색을 표하거든요...
이후에 다시 네고하면서 그럼 7시 혹은 6시로 유도리를 주면 됩니다.
(맨처음 9시 우기니까 가능한 아가씨 4명 나왔습니다 ㅡ.ㅡ;)
금색년대는 5~6시가능인데, 99와 다른 KTV는 주로 2시면 돌아간답니다. 별애기 없으면
2. 술 문화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부워라 마셔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 문화도 아니고요
물론 술 좋아하시면 그래도 됩니다.
하지만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면 양주 한병 놓고 마셔도 됩니다.
단, 양주 한병 주문시에는 양주 가격이 1000~1500으로 올라갑니다.
저희는 두번째에서 4명이서 양주 한병 주문하고
나머지는 맥주마시면서 게임하면서 4시간 놀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데서 산 양주 가져가서 마셔도
(단 최소 한병은 주문해야되는거 같습니다) 뭐라고 안합니다.
3. 본인이 술 마시는거 싫어하고, 여자랑 노는거 혹은 관광이 더 좋다 하시는분
먼저 KTV가셔서 2차를 나갑니다.
나가서 아가씨한테 말합니다.
'나 너랑 내일 따로 만나고 싶다. 저녁부터 만나고 아침까지 있고 싶다.
KTV는 가고 싶지 않다'
'얼마면 되냐?'
그럼 다들 오케이 합니다.
저희 KTV 2회 3명...(4명중 한명은 안내하는 조선족 사장님이셨습니다.)
총 6명의 아가씨가 모두 ok 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1100~1700위안입니다.
일반적으로 1500위안(룸에서 아가씨 TC +2차 비용)입니다.
그러면 아가씨랑 저녁에 만나서 식사하고 로컬 술집도 가고,
관광도 하고, 맘내킬때 숙소가서 떡 칠수 있습니다.
저희는 KTV 두번 가면서 파트너중에 맘에 드는 사람
혹은 일정 되는 사람하고 나머지 이틀을 그렇게 보냈네요.
이거 은근히 괜찮습니다. 파트너만 좋으면요.
지금도 그렇게 만난 애들하고 위챗하면서 놀고 있고요.
상해 물가도 비싸서 한국보다 비싸면 비싸지 싸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느낀건 색다르면서 조금 더 싸게 놀수 있는 방안이 있었다는 겁니다.
다들 즐겁게 보내십시요. ㅎㅎㅎ
인증샷은 심장이 약해서 잘 못찍었습니다.
관광하면서 찍은건 못올리겠고.... 여하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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