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0일 월요일

후기로 못쓴 2012하반기 ~ 2013상반기 공떡 다이제스트판


아효 오늘 연어녀랑 놀라그랬는뎅...

우리집 냥이가 출산해서 쩝~ 모텔서 옷도 못벗겨보고 급 귀가...

끈적하니 잠도 안오고  해서 기억나능거 몇개 싸질러 봅니다.

다이제스트판이니 간략히 쓰고 패스합니닷!




[ 언니 정보 ]

* 이름(예명) : 간호사쌤

* 나이 : 26

* 신장 : 162

* 몸무게 : 45 (말랐음)

* 가슴사이즈 : a

* 얼굴(상/중/하) : 중

* 몸매(상/중/하) : 중

* 마인드(상/중/하) :공떡은 상이라고...말하면 입아프죠? ^^

* 서비스(상/중/하) : 그딴거 없음

* 스페셜정보 / 언니의 특징적인 서비스 및 스킬 : 
이 언니도 질안에 뱀장어 한마리 키우는 언니

[ 방문 내용 ]

연초에 치즈케잌 잘못 처묵했다가 장염크리를 맞았습져~

거 월래 좀 새콤하니 멀랑꼴리하잖아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글서 상한 것인줄도 모르고 맛나게
 처묵처묵 하고는 디비자려는 배가 슬슬 아파옴.

원래 장트라볼타이기도 해서 그런갑다 하고
 대충 배때기에 찜질팩 올려놓고 자려는게

계속 아프고 그렇게 날밤 샘.

아침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출근길에
 병원들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감는데

진심 뒤질 것 같았음... 
맹장이 터진상태로 복막염 수술한 적이 있었는데 그에 못지 않는 복통..ㄷㄷㄷ

그래서 머리감다말고 119로 전화해서 "나좀 살려줌메~!"
 하고는 엠뷸타고 근처 준종합병원으로




응급호송되서 며칠 입원 했었습져.

글다 와꾸는 중급휴먼인데 레알 친절한 간호사 샘 발견.

작업칠라 한건아니공... 
바이탈체크도 걍 하는게 아니고 꼭 말을 걸어옴...이제 괜찮냐는 둥...

암튼 싹싹한 쌤이길래 그런갑다 
하고 있다가 퇴원하던 날 아침에 바이탈체크하러 와서능

"오늘 퇴원이시죠?" 하길래 "네! 이제 못보겠네요!


 서운해서 어쩌나..." 하는 인사성 멘트 치고

있는데 처자가 주위를 한번 슥~~ 
스캔하더니 잽싸게 유니폼 주머니에서 쪽지하나 건내줌.

내용은 처자 전번이랑 만나서 반가웠고 저번일 고마웠다는 짧은 내용...


아~ 그때 당시 울 방에 40대 초반 진심 진상 환자 있었는데... 

그 간호사한테 툭하면 꼬장부리길래
 빡쳐서 한마디 해서 버러우 하게 만들어 준 일은 있었습죠.





그래서 한번 만났다가 술먹고 처자 차에서 쿵떡쿵떡 달리고 그담에능 내차에서

또 그렇게 쿵떡쿵떡 차에서만 2번 달렸습죠.

질속에 뱀장어 한마리라 와꾸떠나 참 
묘한 섹감이었는데 요상하게 이처자랑 하고나면

현자타임이 몰려왔음요. 이유는 나도 몰름. ㅠㅠ

글서 쫑!

[ 언니 정보 ]

* 이름(예명) : 간호조무사쌤(왜 조무사 학원 다니다 실습 나온 학생 있잖아욜)

* 나이 : 21

* 신장 : 165

* 몸무게 : 대략 50정도?

* 가슴사이즈 : b

* 얼굴(상/중/하) : 중하와 하상 사이

* 몸매(상/중/하) : 중

* 마인드(상/중/하) :공떡 줄려고 시도하는 착한 마인드



* 서비스(상/중/하) : 그딴거 없음

* 스페셜정보 / 언니의 특징적인 서비스 및 스킬 : 
공떡을 거부하게 만드는 쩌는 와꾸


[ 방문 내용 ]


제가 기도하는 종교의 재단에서 운영하는
 독거노인분들 전용 요양병원에서 만난 처잔데...

가끔 내가 왜사나 싶을땐 자원봉사를 가기도 합니다.

진심 싸가지 없는 마인드이긴 한데... 
거기 가면 나는 나중에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 싶어

죵나 열심히 살자 하는 불끈불끈 마인드 충전이 되곤 했었거든요.

그곳엔 사고치고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 받은
 무서운 횽들도 강제봉사 하러 많이 오곤했죠.


제가 가면 항상 4층 호스피스병동 & 중환자실에 배치되곤 했었죠.



임종을 기다리는 분들...그리고 중환자분들... 다들 거동 불가시죠.

제가 뭐 맡은 일은 농땡이 안까는
 (자원봉사니 더 그런 것일수도...) 성격이라 진심 열심히 

하는 편이긴 합니다. 욕창생기지 말라고 
주물러 드리고 자세 바꿔서 눕혀도 드리고...


소독약 가지고 등에 소독도 해드리고....

응가 보신거 치우고 닦고... 
소변도 자기 스스로 못보니 기스모라고 성기에 비닐호스 꽂아서

소변통에 연결해 놓는데 그것도 해드리고...치우기도 하고....

보통 이런 일은 간호사 언니들 일인데 하도
 병원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간호사 몇분 없고

조무사학원 실습생들이랑 좀 짬되는 자원봉사자들이 도맡아 하곤 하죠.

난중에 알고 보니 학원에서 그쪽으로 실습
 배정받으면 헬게이트라고 다들 싫어 한다더군요.




암튼... 문제의 처자는 저를 그곳에 많고
 많은 사회봉사명령 받은 무서운 횽으로 알았나 보더라구요.

난중에 들은 얘기론 '저분은 그래도 반성하시고 열심히 하신다.
' 싶었다나? ㅋㅋㅋ

보통은 시간 때우기용 설렁 설렁 하시고
 쓰레기통 비우러 갔다가 2시간만에 나타나고 하시거든요.


그날도 봉사 마치고 귀가하려고 옷갈아 입으러
 자원봉사자 휴게실 내려가서 라커를 열었는데

왠 초코렛 하나랑 꽃무늬 편지봉투 하나 발견.

실습생이라고는 밝혔는데 누군지는 안밝혔드라구요.


글서 뭐 기분 나쁜 일은 아니니 미소와
 함께 집에 와서 씻고 자는데 전화기 울려줌.

"저... 편지 준 사람인데요!" 하길래 통화하고 만나기로 약속.

햐~~ 번호 어찌 알었지? 하는 생각과 당시
 그곳에 24살인가 25인가 암튼 이쁜 실습생 하나 

있었는데 기왕이면 그언니이길 바라면서 나갔는데...



찌발 얘만 아니면 돼! 싶었던 처자가 앉아 있음... 


조건이었으면 ㅈㅅㅈㅅ 너님이랑은 못하것음!

하고 나와버릴 와꾸녀....쩝.

여차여차 그래도 뭐 나쁜일은 아니니
 술한잔 하며 이야기좀 하는데 처자 픽 쓰러짐.


죈장... 술 나보다 더 못마심. ㅠㅠ

글서 근처 모텔로 인도후 그래서 슴가는 이뻐 보였는데 걍 눈감고 덥쳐 싶다가..
 아니지 싶다가...

음란마귀님이 이겨서 빤스까지 탈의 하고 넣을라는데 안들어 감...

처자가 "저 처음이에요..." 하는데 진심 믿어 짐!!!

아다 딴다는 기쁨보다 그말듣고 퍼뜩 정신이 들었음요.


"아...미안해요. 내가 잠시 이성을 잃었었네... 

순결 지켜주고 싶네요!" 하는 개드립 시전...

잽사게 옷입고 술좀깨고 난후에 처자 집앞에 무사히 방생....



난 진심 정신들어서 여기 꼽으면 3년간 재수
 없겠다 싶어서 그런건데 눈치 죵나 없는 처자는

나를 그렇게 매너남으로 또 봐버리는 개같은 상황....

한동안 카톡만 와도 가슴이 철렁 했었음...그녀일까봐 ㅠㅠ

열여자 마다 않지만 이처자는 쫌...ㄷㄷㄷ

'저 보고싶어 하실까봐ㅎㅎㅎ'
 이렇면서 막 포샵질 만땅인 사진을 쏘질 않나.... 

진심 거울하나 사주고 싶었어욤.

동네도 울동네라 참... 길가다 마주칠까 두려웠는데... 

장기처자랑 찜질방 갔다가 상봉했네용 ㅠㅠ

그뒤로 저주의 카톡이 막 날라왔었습죠...
ㅆㅂ럼아 그나이에 내나이 어떻게 만날 기회나 있냐는둥

ㅆㅂ럼아 재수없으니 내 인생에서 꺼져 주라는 둥... 
내가 하고픈 말였는데 쩝 ㅠㅠ

암튼...또 마주칠까 두려워 이사라도
 가고 싶었는데 그건 여건상 쉬운일도 아니고...




글서 아쉬운대로 전번 바꿨음요. 
처자깃수 실습 끝날때까지 봉사도 안갔긔... ㅎㅎㅎ


[ 언니 정보 ]

* 이름(예명) : 옷가게 언니

* 나이 : 30(?) 잘 몰라용

* 신장 : 160 전후

* 몸무게 : 대략 50정도?

* 가슴사이즈 : a

* 얼굴(상/중/하) : 중하

* 몸매(상/중/하) : 중하

* 마인드(상/중/하) : 공떡은 상이라고 몇번 말해용 ㅎㅎㅎ

* 서비스(상/중/하) : 그딴거 없음

* 스페셜정보 / 언니의 특징적인 서비스 및 스킬 : 옷 선물하러 갔다가 공떡도 얻어 먹음.




[ 방문 내용 ]


원나잇이라 사진 음슴요!



스승의 날 즈음해서 중딩때 담임샘 찾아뵈러 갔었습죠.

저 사람 만들어 준 샘이라 종종 찾아 뵙는데...

시골 어디에 근무하고 계십니다.

몇년전에 찾으려고 교육청 전화하니 알려줍디다. 

보고시픈 샘 있으면 함씩 찾아 보세용! ㅎㅎㅎ

암튼 걍 별생각 없이 나홀로 드라이브 갔다가 샘 계시는 부근 지나던 터...

댁도 알겠다 찾아뵙고 인사나 드리자 싶어... 
빈손으로 가긴 좀 그래서 방문한다 전화드린 후

시골읍내 나름 번화가 가서 편하게 입을
 피케셔츠 두벌이랑 사모님 것 두벌이랑 일케 

사서 계산하는데 고객카드 하나만 가입하라고 썰을 품.

글서 "저 이동네 안살아서 자주 올 일도 없는데요 뭐.
"하고 사양하는데 가입하면 d/c해주고



선물도 준다고 떡밥을 던짐... 귀가 솔깃해서 뭐주는데요?
 했더니 지팡이 준다대용 ㅋㅋㅋ

거 있잖아요 등산용 지팡이.ㅎㅎㅎ

글서 애이 걍 쌤 등산 자주 가시든데 같이 드려야겠다 
싶어서 이름이랑 전번 적고 나왔죠.

글고는 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쌤이랑
 사모님이랑 셋이서 저녘밥 삼아 한우고기집 가서 

고기 구워먹으면서 반주한잔 하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저.... 아까 옷매장에서 본 매니져인데요!" 하면서 말이죠.

글서 잠깐 통화해봤더니 회원가입은
 훼이크공 걍 호감가서 전번 겟하고 싶어서 자비로

비싼 지팡이 줬다면서 아직 그동네면 술한잔 하자 하드라구요.

글서 뭐 어차피 나도 술한잔 해서 술깨고
 가든 아니면 자고가든 해야할 상황이공....

쌤께선 댁에서 자고 가라는데 그건 좀 불편하공...




애라 모르겠다 "알았수!" 하고는 식사자리 끝내고 처자만나러 갔습죠.

영혼없는 대화좀 하다가... 
자빠트릴 생각도 안했어용...걍 노가리 까면서 술이나 깨자 싶었징...

근데 처자가 사연이 많더군요... 알고보이 딸도 하나 있는 돌씽.

애는 어머님이 키워주고 뭐 암튼... 
그래저래 어찌저찌 하다가 모텔입성하게 됐네요.

소리는 꼴릿한데 조임 그딴건 잘 없어서 감흥없는
 섹스를 하는데 처자가 다 넣지 말고

입구 부근만 집중 공략을 요구하더군요. 자긴 그게 좋다나?

하참~~ 내가 서비스하러 온것도 아니고 참... ㅠㅠ

그렇다 뭐 질사된다케서 쭉 밀어넣고 찍~~ 
하고는 아침에 일어나서 "저 사실 유부남요!"라고

구라 드립 해주고는 쫑!


[ 언니 정보 ]

* 이름(예명) : 음악인

* 나이 : 26



* 신장 : 167

* 몸무게 : 52

* 가슴사이즈 : b+

* 얼굴(상/중/하) : 상 (웃는 모습보면 코피 터짐)

* 몸매(상/중/하) : 상하

* 마인드(상/중/하) : 이와꾸에 공떡 주면 큰절해야 함요!

* 서비스(상/중/하) : 그딴거 없음

* 스페셜정보 / 언니의 특징적인 서비스 및 스킬 : 싸움하다 정분 남.



[ 방문 내용 ]


이처자는 웃음이 생명이라 특별히 옆얼굴도 눈만 가리고 까줌요.

제 절친 여친이랑 (말그대로 성별이 다를뿐인 친구 -
 미용실 공떡 처자랑 동명이인 그친구)

우연히 술자리 합석했다 알게된 처자인데... 

절친 여친이랑 외가쪽 6촌 동생임.




절친 여친이 알면 나 맞아 죽을지도 ㅎㅎㅎㅎ

암튼 클래식 하는 친군데 귀가길에
 내가 차로 바래다 주다가 차안에서 난상 토론이 벌어졌습죠.


음악인이란 자긍심은 좋은데 뭐랄까 대중음악
 좋아하는 사람을 경시하는듯한 멘트를 싸지르길래...


"거 오페라나 우리네 판소리나 다른게 뭐요?,
 예술에 우열이 어디있어? 호불호는 있어도...."로 

제가 선공격 해서 한참 옥신각신 하면서 갔습죠.

이 처자도 성격이 있는지 끝장토론 요청하길래 집에는 안나고 한강에 차 대놓고 

맥주 사들고 차안에서 한참 토론....


그렇게 해뜨는거 보고 귀가하고 한 3주후엔가? 
친구대신 꽃다발 셔틀 할 일이 있었습죠.


안면도 있겠다 지가 외국 나가 있으니 공연 
끝나면 셔틀좀 하래서 글케 셔틀하고...




고맙다고 난주 밥산다길래 "그러숑" 
하고 전번 교환하고 집에 왔는데(카톡은 알고 있었공)

뒤풀이 끝난 처자 술처묵 되서 
전화 왔길래 만나러 나갔다가 포차에서 소주한잔 하고

찌릿해서 모텔가서 붕가붕가 공떡 달렸죵.

빡치게 노콘 절대~~~~네버~~~ 안됨. ㅠㅠ


그 뒤로 한 3번 만났나? 남친 없는줄 알았는데 난주 알고 보니 남친 계심...

대중가요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
 '심수봉 - 사랑밖에 난 몰라'를 지차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더니


저 이제 유학가요 이지롤 하고는 ㅂㅂ2...종나 황당했습져~ ㅋㅋㅋ

와꾸 갠춘해서 친구몰래 좀더 얻어 묵을랬는뎁...쩝...

친구야 네가 이거 볼일은 없겠지만 미안타.... 
그땐 걸릴까봐 종나 후달리긴 했당...


이글은 99% 소설입니다. 

테클 금지! 인증따윈 없음!






추가 - 언젠가 큰누님 다니던 절의 노스님친견하고 들은 얘기가 있었습죠.

          "얘는 공부는 안되고 물장사 시켜야겠어요 보살님! 아니면 당구장이나 이런거..."

          그때는 제가 할줄 아는 것은 공부밖에 없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죠.ㅎㅎㅎ

          그리고 한마디 또 기억에 남는게 "여복이 참 많네..." 였습니다.


          전 당시만해도 여복 많다는게 '현모양처'만나 잘살거라는 소린줄 알았는데...


          잘 주묵고 다닐 팔자라는 소린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하기야 뭐... 술장사, 당구장 드립도 빗나간 사주풀이였는데...

          여복도 뭐 그닥 믿을건 못되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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