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8일 수요일

7월 28일 새벽 1시 해운대 클럽 하이브 입장기



맨정신으로 놀 수 없기에 입장에 앞서 친한
 동생이랑 소주와 맥주를 한 잔 합니다.

주위를 살핍니다. 

예쁜 누나들 꽤 보입니다.


조금있다 여인 3명이 입장합니다. 
제 등뒤에 앉아서 얼굴이 안 보입니다.


돌아봅니다. 아~! 한 명이 겁나 예쁩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얼굴입니다.

저 외모는 정말 까다롭게 봅니다. 



보는 건요 만나는 사람이 그렇지는 못한 슬픈 현실 ㅜㅜ
무튼 살짝 차가운 인상에 지적이고 아나운서 느낌나는 누나.

클럽도 기대해봅니다.


동생이랑 클럽으로 향하기 전에 길에서 파는
 모히토를 한 잔 사면서 어디가 좋으냐고 묻습니다.


세븐(영창가지 않았나? ㅎ), 247이 좋다고 합니다.

우선 세븐을 가봅니다. 입구에서 살짝 보이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247로 향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나의 입장료를 아끼기 위해 클럽 전화번호를 찾아 MD와 통화합니다.


"룸 얼마예요?"

"45만원입니다."(많이도 부르네요)

도착해서 MD를 만납니다. 
돈은 아깝지 않으니 사람이 많은지 확인하겠다고 말합니다.

흠~사람이 없어서 안녕~!

다시 열심히 걸어서 하이브로 향합니다.

여기는 그랜드 호텔 지하에 있습니다.
 원래 나이트여서 엄청 넓습니다. 



4천명이 들어간다네요.


클럽 들어가기 전에 힙합하는 스**를 동생이 알아봅니다.

 저도 힙합 좋아하는데 전 모르겠고~ㅋ



스** 까대기 치는거 봅니다. 얼굴도 아닌~몸매도 아닌~완전 유명하지도 않은~

그래서 인지 까대기 치다 까입니다. ㅎㅎ

그래도 같이 사진 한 장 찍고 드디어 클럽 입장!

젠장 여긴 3만원입니다.

(여기서 만남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페이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ㅎ)



입장합니다. 역시나 넓습니다.

사람 많습니다. 예쁜 언니들 많습니다.

살짝 살짝 부딪혀봅니다. 어깨도 손을 올려봅니다.
 허리에 손을 올려봅니다.



예~! 그렇습니다. 손을 잡더니 허리에서 손을 뗍니다.

예~!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입니다.(패완얼)

당당하게 다른 누나들이랑 놉니다.


여자 3명이 근처에 옵니다. 작고 아담한 누나 뒤에서 슬쩍 슬쩍 비벼 봅니다.

어깨에 손 올려도 받아줍니다.

주머니에 있던 저의 히든카드를 꺼냅니다.

그런 바로! 춥파춥스!

예~막대사탕입니다.



여자들 보통 사탕 좋아합니다. 
남자들 클럽에 막대사탕 사들고 가는 사람 없습니다.

요고 200원입니다. 이거 하나로 얼굴도, 몸매도, 유명도는 스** 
 발 뒷굼치에도 못 미치는 제가

좋은 인상을 심어줍니다.



근데 이거 까먹으려면 좀 힘듭니다. 
살짝 지켜보고 있으니까 ㅋㅋ 역시나 못 깝니다.



제가 살짝 돌아서서 이로 뜯어서 까줍니다. 

보기 흉하니까요. 돌아서서.(디테일의 끝을 달리네요.)

자상함까지 선물합니다. 좋아합니다.

이제 제 손까지 잡아줍니다. 눈빛도 교환합니다.



몇 명이서 왔는지 이야기도 합니다.

친구들이랑 떠납니다. 아~! 역시 패완얼. 

훌쩍이며 다시 놉니다. 20여분 뒤에 돌아옵니다.


근데 다시 제 근처로 옵니다. 
저때문은 아니겠죠. 그 자리가 좋아서겠죠? ㅜㅜ

무기를 다시 꺼냅니다.


하나로는 부족해서 다른 하나를 같이 꺼냅니다.


이번에는 물과 춥파춥스. 놀다 더운 아낙을 위해 물을 건넵니다. ㅎㅎ


전 패완얼이 아니기에. ㅜㅜ 다시 사탕을 건넵니다. 
무기는 하나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다시 어깨, 허리, 손 잡아봅니다.

그리고 잡아놓은 호텔로 갑니다.


예~! 호텔로 갑니다.

생수 500원, 춥파춥스 200원으로 호텔로 갑니다. ^^

해운대의 밤은 뜨겁습니다.

인증할 수 없어 꼴릿하게 적지 못한 점 매우 죄송합니다. ㅜ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