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달빛 그늘의 추억속의 그녀 ep.4(마지막입니다.인증有)


안녕하세요~ 달빛 그늘입니다~

날씨가 너무 많이 더워졌네요~   

어젠 라페쪽에 갔다가 연예인을 봤습니다...ㅡㅡ;;


제가 좋아라 하는 구하라~~~ 으흐흐흐흐흐흐


<상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김영광인지 먼지 하는 써글넘과 

뽀뽀씬이네요...ㅜ.ㅜ     아씨~~~ 난 더 잘할 수 있는뎅~ㅋㅋㅋㅋ


각설하고....오늘이 드뎌 대망의 마지막편입니다.

추억속의 그녀의 마지막편을 쓰면서....   문득.....몰래 숨겨 놓았던

그녀가 제게 준 선물이 생각나서 찍어봤습니다....

믿으실 분들은 믿으시고~ 소설이려니 하실 분들은 소설이려니...
하심 됩니다..^^;

그동안 지겹게 제 글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마지막 글을~ 바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그녀가 혹시 모를 돌발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막아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돌발 상황이란......장난기 많던 그녀인 걸 알기에......  
 그녀가 혹시...그 차량으로 가서 유리를 막~~~두드리고


도망갈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맘을 알았는지......저를 보며 씨익...웃는 그녀 였습니다.

그 순간에도 이뻐 보이는 그녀 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조용히 그 차 옆을 지나 갔습니다....

전 정말 긴장을 했습니다....    
그녀와 심하게 요동치는 그 차 사이에 꼭 제가 있어야만 할 듯 싶어...


제가 가운데로 걸었습니다......

그렇게 무난히 그 차 앞을 지날 무렵......


그 차의 본넷 앞쪽으로 갑자기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곤 제 손을 잡아 당기며...... 그 차 본넷 앞에서

차안의 사람들 보란 듯이.....저를 안고는.....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인데도 저는 달콤한 
그녀의 혀를 탐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그녀가 저를 안은채 서서히 본넷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제 시야엔....차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던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차안의 그들은.......
실오라기 하나 없이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저와 그녀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키스를 하던 그녀가 본넷앞쪽에 살짝 기대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녀의 키 높이에 맞춰 허릴 숙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갑자기 요동을치다 멈춰버린 
그 차의 본넷 위로 누워버립니다.  

물론 저와의 입술은 떨어지지 않은채입니다....

그러곤 그녀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제 바지속에 손을 넣어 제 분신을 쓰담쓰담 해줍니다.....하앍.....ㅜ.ㅜ

저는 순간 얼음이 되어 머릿속이 하얘지며......

혀 놀림조차 이미 멈춰버렸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제가 그렇게 올 정지가 될 줄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하는 것 조차 첫 경험이었던 저입니다...ㅡㅡ;;

그런중에...그녀는 저의 그런 반응이 재밌는지...
아님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어 더욱 흥분 되는지....

제 분신을 열심히 쓰담 쓰담해줍니다.  


그러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크게 한 방 주는 그녀.......

갑자기 제 지퍼를 내렸습니다....말릴 생각조차 못한 저 였습니다...

그러더니 쌀쌀한 초 겨울의 바람을 제 분신에게 노출시킵니다........

그리곤..........한 입 베어 뭅니다....   하앍......ㅜ.ㅜ

그렇게 오랄을 해주던 그녀 였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한 채...눈은 질끈 감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제가 마네킹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감각은 살아있습니다...

제가 그 순간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뿐였습니다.....

달빛 : < .......ㅜ.ㅜ    @@씨....저 쌀꺼 같아요.....ㅜ.ㅜ>

그래도 열심히 해주는 그녀였습니다.........    
 저는 그녀 입에 한가득....제 분신들을 쏟아내었습니다....

안그래도 추운 날씨에.....
폭발하고 나니 한기가 몰려와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실눈을 뜨니...그녀는 안보였습니다.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동그레진 눈으로 저를 처다보던 차안의 두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제 앞에 쪼그리고 앉아 
제 분신의 한마리조차 남기지 않겠다는 듯...

열심히 흡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모든 걸 흡입했는지 입엔 한가득~
 제 분신들을 머금은 채 일어섭니다.

저 찔끔 놀랬습니다....   저에게 눈웃음을 보여주던 그녀가.....

갑자기 뒤돌아 두 사람을 쳐다봅니다......

전 그녀가 뭘 했는지 모릅니다......

다만 입에 한가득 담고 있는 저의 분신들때문에 
아무 말 못할 그녀를 생각하며 불안해 졌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말을 합니다.....@_@;;

그녀 : < 달빛씨~ 가요~....>

으응?????어떻게 말을 했지?????




빠른 걸음으로 다시 제 차쪽으로 걷던 그녀에게.....

전 물어봤습니다...

달빛 : < 그거 어떻게 했어요???>

그녀 : < 그거 뭐여???>

달빛 : < ......*ㅡㅡ*   아~ 그거요.......저....제...꺼여.....ㅜ.ㅜ>

그녀 : < 아~~~ 삼켰죠~>

달빛 : < 허....억....ㅠ.ㅠ 그걸 왜 삼켜요~~~>

그녀 : < 그거 드러운 거예요?>

달빛 : < ...아...뭐...꼭....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삼킬 필욘 없자나요...>

그녀 : < ㅋㅋㅋ    전 한개도 안드러워요~~맛있던데요?흠~~ 
담부턴 제가 다 먹어버릴까봐요~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저도 그 사람들 봤자나요~ 
보란 듯이 입에 있는 거 보여 주고는 꿀꺽 삼켰죵~ㅎㅎㅎㅎ>

........ㅜ.ㅜ

혹시....그 때 그걸 보셨던....분이 아메 회원님이시라면....


죄송합니다.....그녀가 좀 그래요....ㅡㅡ;;

암튼....저에겐 신선한(???으응?) 경험이었습니다.

그녀와의 소소한 에피소드도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렇게 12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얘기했던 계약기간이 서서히 다가올 즈음이었습니다....

머릿속에선......정리를 하려 했지만...

가슴에선 정리할 맘조차 들지 않던 그녀였습니다.

전 사랑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뜻밖의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그녀 : < 달빛씨......우리 이제 그만만나요........헤어져요........>

정말 예상밖의 말이었습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었습니다...


열흘 이상이 남아 있었습니다...

달빛 : < @@씨......아직 우리 기간 남아 있어요.....
 전 인정 못해요......왜요! 왜 헤어지는데요....>

그녀 : < 달빛씨가 말했자나요.....
헤어나오기 힘들어진다 싶을 땐 언제든 계약을 파기 해도 된다고요...>

달빛 : < 안되요! 그렇게는 안되요...
나 정말 @@씨 사랑해요...진심이예요....>

그녀 : < 뭔 남자가 한입으로 두말 해요?왜케 찌질해요?

그냥 쿨하게 가요~잘가요.....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그러고는 전화를 끊는 그녀였습니다.

제가 다시 걸었습니다.......그래도 전화를 받아주는 그녀였습니다.

그녀 : < 왜요? 아직 할말이 남았어요?>

달빛 : <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왜 그래요?>

그녀 : < 달빛씨 잘못한거 없어요. 어짜피 떠날 사람이자나요.  
자꾸 지져분하게 매달리지 말고 그냥 쿨하게 헤어져요~>



또 끊어버리는 그녀였습니다.

이번엔 다시 전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방안의 형광등 불빛이 싫었습니다...

모든 불을 끄고........쇼파에 앉아.......병신같이 울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고는.......잠도 못자고........
아침이 되서야...저는 또 일하러 갔습니다....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저는 멘붕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저녁이 되어서야....퇴근을 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불도 켜지 않은 채.........
거실에 쓰러지듯 누워서는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깜깜한 어둠이 저의 다리 밑에서부터 서서히 잠식해가듯......
저는 의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생각이 났습니다.  또다른 여자가요.....
@_@;; (이 처자는 제가 일명 카라멜마끼야또로 부르던 처자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자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달빛 : < 카마야~(카라멜마끼야또처자를 줄여서 부르겠습니다.) 
  뭐하냐?시간 되?만나자....>


카마녀 : < 왜그래? 목소리 않좋네? 갑자기 올만에 연락해서는......
지금 어딘데?집이야?갈까?>

달빛 : < 응.... 와....>

그렇게 카마녀를 콜했습니다.  수원에서부터 저희집까지(당시엔 파주였습니다) 
먼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오던 고마운 카마녀입니다.

밤 11시가 좀 넘으니....카마녀가 도착했습니다....

이유 없이 카마녀와 섹스를 시작했습니다......

애무 없이 무조껀....그냥 넣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전화벨이 울립니다........순간 그녀임을 직감합니다....

달빛 : < 야....닥치고 너 가만히 찍소리 말구 있어봐....>

카마녀 : < 아씨~~~뭐야 한 참 올라가려고 했는데~~~짜증나~>

달빛 : < 아씨...바~~~ 닥치고 있으라고~~~~>

카마녀 : < ㅠ.ㅠ   웅>

잽싸게 작은 방으로 들어갑니다.....

흥분이 극에 달했던 카마녀를 냅두고 말이죠....
(아마....복에 겨워 그러신다고....비추 날리실 듯.....ㅜ.ㅜ)


순간 전화가 끊깁니다.  미칠 듯 합니다....ㅜ.ㅜ
   발신번호엔 그녀이름이 써있었습니다....

다시 걸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다시 전화벨이 울립니다......또 그녀 입니다......

바로 받아버렸습니다.....    

그녀 : < .......훌쩍.....훌쩍...........>

그녀의 목메임에.....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입니다.....

달빛 : < ..........사랑해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나온 말이었습니다.

그 때 그녀가 한 마디 합니다.

그녀 : < 보고 싶어요.....>

저 아무 생각없이 전화 끊습니다.  
그리고 다시 표정을 가다듬고.........카마녀에게 갔습니다.

달빛 : < 미안하다.....가라......    나 지금 나가봐야대.....회사에서 일이 터졌대....> 
 (이 순간에도 어장관리 들어갑니다....ㅡㅡ;)

카마녀 : < 아씨 머야~~~~ 
 일단 끝내고 가면 안되???   빨리 하면 되자나~~~>

달빛 : < 아 씨바....그냥 가라고....지금 미칠꺼 같으니까.....>


네....저는 지금 그녀에게 달려가고 싶어 미칠꺼 같았습니다.......

카마녀....미안하지만...일단 그렇게 씻지도 못한 채.....옷을 주섬 주섬 입더니 

카마녀 : < 나중에 부르면 오늘꺼 까지 두배 세배 복수할꺼야~~~~각오해라~~~>

한마디 던지고는 그냥 갑니다.....

카마녀가 나가자 마자.......저부터 일단 씻습니다......

그녀에게 오염될까봐 수세미로도 박박 밀어 봅니다.........
(으응???뭐가 오염되?ㅋㅋ)

그리곤 옷을 입고 차에 시동을 겁니다.....

25km 거리......그것도 서울 시내를 관통해야만 하는 길.....

지금 시간 새벽 1시가 다되어 갑니다.......    

지금부터 질주를 합니다........  
참고로 제 차에는 헤드라이트를 개조해서 경찰차 같은 효과를 해 놨습니다.

새벽 1시에 싸이키 모드를 켜 놓은 채 신호위반도 과감히 무조껀 달립니다.......

20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과격한 운전에 미친 듯 뛰어대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그녀에게 전화를 겁니다.....


달빛 : < 나 지금 당신이 사는 동네 앞이예요......>

그녀 : < 미안해요......그냥 가세요.......정말 미안해요......>

달빛 : < 알았어요....그냥 갈게요.........
근데... 정말 잠깐만이라도 보면 안되요? > 

그녀 : < ........기다려요.....>

짧은 한마디에 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곤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냥 그녀가 오는 걸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다가온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제 품에 안겼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한참 안고 있었습니다.

그녀 : < 달빛씨........저 오늘 달빛씨 집에 가고 싶어요....>

달빛 : < 네....가요....>

그렇게 다시 집으로 그녀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그녀가 집에 들어서니 온 집안이 밝아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미친듯 사랑을 나눴습니다....

동이 틀 때까지 사랑을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제 위에서 운동을 하던...그녀가....눈물을 뚝뚝....흘립니다.

제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 쥔채....하염없이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그러나 허리 운동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전 아무 말 없이 그 눈물의 시작점을 입술로,혀로 모두 핧았습니다.

처음 보는 그녀의 눈물이었습니다...

그 눈물이 이제는 그녀와 마지막임을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동이 틀 무렵까지 연속된 운동은 그녀와 저를 늦은
 오후까지 달콤한 잠으로 보답을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제 얼굴을 쓰다듬는 그녀의 손길이 느껴지고.... 
제 볼위로 떨어지던 눈물이 느껴지고.....

저에게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바보같이 긴 잠을 자고 일어나니...   
그녀는 이미 눈을 말똥말똥 뜬 채 저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 : < 당신....정말 내 이상형 아닌데....  
 배도 나오고..덩치도 크고...피부도 까맣고... 진짜 내 이상형 아닌데....



         근데 나 이제 달빛씨 없으면...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지난 시간...너무 행복했어요....  
나 이렇게 행복한 거 처음인 거 같아요...

         그동안 투정 부려서 미안해요....
정말 하나도 잘난 거 없는 날....맞춰줘서 고마워요....

         나...당신이랑 헤어지면....다른 남자 못만날꺼 같아요....
당신이 이상형의 기준이 되어버렸어요.....

         당신이 아니면....다른 사람 못 만날 꺼 같아요....

         달빛씨....나 부탁이 하나 있어요......

달빛 : < ........네.....말씀하세요...>

그녀 : < 달빛씨..........유학 다녀 와서.....혹시라도......
길에서 저를 다시 만난다면....

         아무것도 따지지 말고 제 손을 꼭 잡고 가장 
가까이 있는 모텔로 데리고 가주세요....

         솔직히 전 달빛씨와의 섹스로 인해서 진짜 여자가 된 기분이예요....
.
         진심이예요......꼭 부탁드려요.....>

달빛 : < ........만약...제가 @@씨를 다시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영혼이라도 팔게요.....>

의외였습니다.........   저와 헤어지자던 그녀.......
그녀가 저를 저정도로 생각 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또 하룻밤을 같이 있었습니다.

정말 두번 다시 못 볼 사람들처럼...내내 붙어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려는 듯....그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아침해가 밝아 왔습니다......
그녀를 데려다 줄 시간이었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그녀가 사는 동네까지 운전을 했습니다.

그녀가 사는 동네......이젠 두번 다시 올 수 없습니다.....

그녀가 내리려다가.....저를 한참동안 쳐다봅니다.....

그리고는....자기 핸드폰에 걸려있던 돼지마스코트를 떼어냅니다.

또 저 모르게 샀었던 "사랑해"라는 말이 새겨진 핸드폰 고리도 있었습니다.

또 스무살 되던 해 스스로에게 줬던 선물인....
늘 그녀 손가락에 껴 있던 은반지도 있습니다.

그것들을 말없이 건네줍니다.....

그녀 : < 돼지 마스코트핸폰고리는......달빛씨 생각하며 샀던거구요....
"사랑해"라고 써 있는 핸폰고리는 언젠가...명동을 갔을 때

         이걸 보고 달빛씨 주려고 샀었어요....그리고 반지는...저에겐 의미 있는 거니까......


         당신한테 드릴게요.....  그리고....진심으로 사랑해요.....>

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뒤돌아 차에서 내려....
저를 돌아보지도 않은 채.......힘들게 걸어 올라가는 그녀였습니다.

그렇게.......그녀와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 다시 저도....그녀도.....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다시 저의 집은......
멀리 있다 온 와이파이님과 아이들로 시끌시끌해지고....

저는 기억속에 그녀를 묻어두었습니다.....

지금도 그녀를 생각할 때면......가끔 핸드폰 고리와 반지를 꺼내보곤 합니다.....

얼마전엔 정말 그녀 소식이 궁금해서.....  
 그녀의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저장하고...

카톡과 연동을 시켰습니다...

그녀의 카톡이 뜹니다.....

프로필 사진엔 너무 이쁜 그녀가 밝게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사진 옆에는 ..........
5월xx일....xxxx에서 결혼합니다......라고 써 있었습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내가 그녀에게 보여줬던 가식적인 모든 모습들이.....
그녀에겐 분명 매너있고 그녀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모습으로 보였겠죠......

혹....지금 그녀와 결혼한 남자가.......예전에 내게 말했듯.....
그녀의 이상형이 내가 되어 그 기준에 맞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행복할 것입니다. 절대 행복하길....바래봅니다.....

작게나마 중얼거려봅니다....

아메회원님들.....허락해주세요...........

<그녀를.....아직도...사랑합니다....>



으흐흐흐~~~   

갑자기 회원님들의 @_@;;   카마녀는 또 누구야??? 
  하고 궁금해 하시는 초롱초롱한 눈이 보입니다.ㅡㅡ;

잠깐의 등장으로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는 카마녀인데요....(제 생각뿐일까요?^^;;)

카마녀는 뭔데 저 오크같은 달빛쉐뤼 말을 잘 들을까???  
 하시는 분이 계실껍니다.


궁금해요?   궁금하믄~ 500원~ㅋㅋㅋ


궁금하신 분들 손 들어주시면 단편으로 
해서 카마녀의 존재에 대해 써볼까도 합니다..^^;

암튼 좋은 하루 되시구요^^;    행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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