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8일 토요일

과거 이야기(학원 - ep.16)


한주가 어찌 흘러갔는지 모르게 바빴네요..

일산도 함 놀러가보고 ㅋ

지금도 회사에 와서 일 좀 하다가 잠시 짬이 나서 글 쓰는 중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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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걸어다니기 힘든 계절입니다.




추운데 눈이 올거 같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눈은 안 오네요

찌뿌둥한 날씨처럼 마음도 착잡했습니다

며칠전 초등학교 동창에게 전화를 받았거든요

동창 : 야 너 OO라고 알아? OO가 니 얘기하는데 깜짝 놀랐어~

11월에 결혼한 이 친구는 반창회때 남편 될 사람도 데려온 적이 있어서..
종종 연락이 되던 친구였죠

OO는 중수샘이었습니다..

네.. 그녀가 결혼식을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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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그만두고 정신없이 결혼날짜를 잡은 듯 했습니다.. 12월 말..

저 : 아.. 같이 일했었지 ㅎㅎ 왜? 나보고 머라 해?

동창 : 아니 그냥 결혼전에 친구들
 만났는데 학교 얘기하다 니 얘기가 나왔어~
저 : 아 그래 ㅎㅎ 못 가르친다고 욕하진 않고? ㅋ

동창 : 뭐 좀 하다 말았지 뭐 역시 세상 좁다니까~


저 : 구랴 ㅎㅎ 반창회 또 언제 하냐? 그때나 보자~

중수샘이 결혼한단 얘기를 학원에 하자 원장님도 놀라시네요
뭐 다들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며칠째 학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는 버스를 탔습니다
국어하고도 따로 얘기해본지 꽤 오래 되었네요..


과외할때만 잠깐잠깐 보고 별다른 얘기가 없어 멀게만 느껴지네요..

그 날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고 정류장에 서 있었습니다

국어 : 수학~ 맨날 버스 타고 가고~ 나 안 데려다줘요?
저 : ㅎㅎ 날이 추워서 버스 타고 갔죠
국어 : 주말에 어디 안 가요?


저 : 뭐 과외 하고 집에서 쉬겠죠
국어 : 그럼 우리 막내 과외하고 오랜만에 교외나 나갈까요?

저 : 네? 어디요?
국어 : 담주부터 또 셤 준비한다고 주말에 못 쉬잖아~

저 : 허긴.. 글죠 ㅎ 그럼 어딜 갈까요?
국어 : 내가 차를 제공하니까 놀러갈 곳은 수학이 정해야죠!

저 : 아.. ㅎㅎ 그런가요? 




알았어요 그럼 낼 놀러갈 곳 정해놓을께요

어머님이 차를 두고 아버님께
 가셨다면서 주말에 차타고 놀러 가자는 겁니다

저도 뚜벅이 인생을 살아온지라 차를 타고 어디 가본적이 있어야 말이죠..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전에 중수랑
 같이 갔던 평택호쪽 관광지가 생각이 납니다..

(아.. 그런적도 있었지..)


토요일


과외를 끝마치고 막내를 집에다 태워다 주고 온 국어가 집 앞에 도착합니다

5시가 좀 넘어가는 시간인데 벌써 날이 어둑해지네요..
흐린 날씨 덕에 좀 더 빨리 해가 지는 기분입니다

국어 : 언능 가요~ 어디 갈거야 어디?



저 : 평택항쪽으로 가요 ㅎㅎ 거기 자동차 극장도 있더라구 영화 보고 와요~
국어 : 오케 콜~ 
ㅋㅋ 나 운전 잘 못하는거 알죠? 안전띠 꼭 부여잡아요~


과속을 하는 국어 옆에서 안전띠를 하고 있는
 저는 문 옆에 달린 손잡이를 꼭 쥐고 있었습니다
마치 운전한 것과 같이 힘들더군요.. -_-;;


도착하니 6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사방이 깜깜합니다

잠시 평택호 주변을 내려서 산책하는데
살며시 옆에 와서 팔짱을 낍니다

국어 : 중수샘 결혼하는거 충격이다 글죠?

저 : 아.. 네.. ㅎㅎ 뭐... 원래 오래 사귀었다 그랬잖아요..
국어 : 그래요? 난 중수샘하고 얘기 별로 안 해봐서 ㅋㅋ

저 : 한 5년 넘게 사귀었다고 들었어요.. 제 학교 선배기도 하더라구요



국어 : 오 진짜? 세상 좁다니까 ㅋㅋ

'세상 좁다'는 말을 며칠 새에 또 듣게 되는군요
하긴 원체 좁은 동네에 살기도 했었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저녁을 먹으러 해물탕집에 갔습니다..

중수샘 얘기도 좀 하고.. 학원 얘기도 하고.. 승훈이 얘기도 좀 하고..

저 : 승훈이는 요새 어때요?

국어 : 주말에 막 집에 찾아온다니까~ 막내도 알아요 이제
저 : 갸는 공부는 언제 한대요? 성적은 잘 나오는 놈이..

국어 : 그러게요 담주부턴 셤준비기간이니까 뭐 열심히 하겠지
저 : 자꾸 그러다 맘 가는거 아니에요?


국어 : ㅋㅋㅋ 왜 걱정돼요?? 내 남친 역할 해주는거야? ㅋㅋㅋ
저 : ㅎㅎ 남친 해주고 싶다고 하면 할 수 있는거에요?

국어 : 세컨드로 살겠다면 해줄께 ㅋㅋㅋ
저 : -_-;;



운전을 하는 국어는 술을 못 먹지만 저만 반주로 소주 반병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식당을 나오는데..

국어 : 어? 눈이다~ 와와와~ 눈와요 눈~ 첫눈이네~

저 : 으음? 그러게요 며칠 동안 날씨 찌뿌둥하더만 ㅎㅎ
국어 : 눈오니까 좋다 ㅋ 호수 쪽에 가봐요~

이때즈음 저도 국어랑 제가 무슨 관계일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왠지 저도 여자친구로 만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었기에..

호숫가를 걸으면서 넌지시 물어봅니다

저 : 진짜 세컨드 아니면 안돼요? 내가 퍼스트 하면 안돼? ㅎㅎ
국어 : 안돼요~ 내 퍼스트한테 혼나~
저 : 아 네네.. 세컨드 있는거 퍼스트가 아나 몰라요~


국어 : 헛! 설마 이를라고? 나 몰래 둘이 연락하고 그러는거 아니죠?
저 : 전화번호도 모릅니다요 ㅎㅎ 둘이는 언제 데이트해요?

국어 : 수학 모를때요 ㅋㅋㅋ
저 : 눼에.. -_-;;

넌지시 물어본거지만.. 
역시 안되겠단 생각에 그냥 편하게 보기로 맘을 먹습니다




호수에 비친 가로등위로 눈송이가 방울 방울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잠시 걸으면서 이런 저런 풍경을 구경하다가 국어를 보니..

머리 위로 눈이 쌓여가네요..

저 : 어? 눈...? 생각보다 많이 오네요?
국어 : 어...? 진짜??

주변을 보니 온통 하얗습니다..

국어 : 눈싸움할까요? ㅋㅋ

대답하기도 전에 눈덩이를 뭉쳐 저에게 던집니다
저는 살살 뭉쳐서 살살 던지지만..

국어에게 그런 자비란 없더군요..
안경을 쓰고 있던 제 얼굴로 눈이 날아와서 안경이 벗겨졌네요..

국어 : 헉~ 남자가 그걸 못피해~

운동신경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2미터 앞에서 던진 걸 피하는 신경 따위는 없었죠..

저 : 근데.. 운전.. 괜찮겠어요?


국어 : 헉! 맞다! 눈 쌓이는건가요 이거?



저 : 흠 지금 오는 걸로 봐선.. 쌓이는것도 문제지만.. 
밤이라 얼거 같은데요..
국어 : 으헛! 눈올때 한번도 운전 안 해봤는데 ㅠㅠ
저 : 이런.. 전 술까지 마셔서..

국어 : 히잉.. 어쩌죠? 언능 가야겠다 더 오기 전에!
저 : 네 그래요 빨리 가요 그럼

영화는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 집으로 가기로 하고 차에 오릅니다

시간은 어느덧 10시에 가까워져 오고..

사람들도 눈을 보고 집으로 간건지..
가로등 불빛 빼고는 종종 지나가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 뿐입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데 국도인데도 차가 거의 없네요..
지나가는 차가 없으니 차선도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국어 : 아 체인이라도 가져올걸 ㅠㅠ 눈 왜이리 갑자기 많이와요 ㅠㅠ

저 : 그러게요.. 카센터 같은거 보이면 체인 사서라도 달고 가요
국어 : 수학때문이야! 이힝 ㅠㅠ
저 : -_-;;

거북이운전을 거듭하며 1/4쯤 갔을까..
이건 뭐 제가 운전해도 힘들정도로 눈이 내립니다..



저 : 저기.. 눈이 너무 많이 오는데.. 잠시 세웠다 가는게 낫지 않겠어요?

국어 : 그러다가 더 많이 오면 어떻게 가요.. 히엥... ㅠㅠ
저 : 잠시 진정도 좀 하고.. 이 눈 속에서 운전하다가 사고 나는거보다 낫잖아요..
국어 : 알았어요 그럼... 흠 일단 쉼호흡 하고..


차를 한켠에 세워두는데..
바퀴의 1/3정도가 눈속에 파묻힐 정도로 눈이 많이 왔네요..

한 10여분 시동을 킨 상태로 히터의 기운에 몸을 녹이며 앉아 있었습니다

그 동안 지나간 차는 1대뿐이었네요.. 그것도 체인까지 달고 있는..

국어 : 이러다가 우리 여기서 조난 되는거 아니에요? 히엥

저 : 여기 국도변이거든요.. -_-;; 조난 될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요 ㅎㅎ


국어 : 아무튼~ 장소 하나는 기막히게 잡는다니까!

저 : 눈이 이리 올줄 알았나 뭐..

눈발은 좀 약해졌는데 눈이 녹을 기미는 보이지 않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었습니다..

지나가는 차를 본지 1시간은 된거 같네요..

저 : 근데 기름은 여유 있어요? 우리 올때도 기름 안 넣지 않았나?


하면서 유류계를 보니..




불은 안 들어왔지만.. 불 들어오려고 하기 직전..

상식으로 불 들어와도 2-30km는 간다고 알고 있으니 집까지는 갈 수 있지만..
이대로 시동과 히터를 키고 있으면..

지금 있는 곳은 집까지 거의 20여km..
간당간당 할거 같더군요..

저 : 잠시 시동 끄고 있을까요?
국어 : 언능 가는게 낫지 않을까?


저 : 운전 괜찮겠어요? 차라리 내가 술 좀 더 깨면 내가 운전할께요
국어 : 흐음.. 그래야겠다 그럼 난 도저히 못 갈거 같아요

저 : 그럼 시동이라도 끄고 있죠

시동과 함께 꺼진 히터..
5분도 지나지 않아 한기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국어 : 흐음.. 술 아직 안 깼어요? 덜덜.. 추워....
저 : 음주 단속은 안 할거 같긴 한데.. 

나도 술기운에 운전하다가 사고 나고 싶진 않아요 ㅎㅎ
국어 : 흠 그럼 1시간만 눈붙일까요?



저 : 근데.. 좀 추워서.. 잠이 올까요?

갑자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넘어 조수석으로 넘어옵니다..


국어 : 이러면 좀 낫지 않을까? ㅋ
저 : 흐..흠... 흠.. 그래요 그럼
국어 : 여자가 이렇게 하면 코트는 벌려줘야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저 : 네.. 네.. 알겠어요 ㅎㅎ

코트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국어를 백허그 자세로 안고 잠시 있었더니..
한기는 좀 누그러지는 듯 합니다..


대신 손이 가 있는 가슴팍에서 느껴지는 국어의 심장소리와..
숨을 내쉴때마다 느껴지는 젖무덤의 생생한 느낌에..
저도 모르게 국어의 가슴을 움켜쥡니다


국어 : 꺄~ 뭐에요~ 왜 이래 춥다고 운동하려는거야?
저 : 으..응? 뭐라구요? 너무 앞서가는거 아냐? ㅋ
국어 : 흥흥~ 나 추워서 옷 못 벗으니까 생각도 하지 마요!
저 : 네네..

옷을 벗기지 말라고는 했으나 만지지 말란 소린 없었기에..
깔끄러운 털로 된 분홍색 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습니다..



국어 : 흐응.. 수학은 항상 손이 따뜻해서 좋아.. 추운데도 따뜻하네요?
저 : 손이 추우면 온몸이 추워서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하는거에요~

국어 : 그게 일부러 되는거에요? ㅋㅋ

브라 속으로 손을 넣고 젖꼭지를 어루만져 주면서..

아까 얘기를 한번더 넌지시 해봅니다..

저 : 손 따뜻한 남자가 퍼스트가 되는게 낫지 않아요?
국어 : 응응? 뭐래~


저 : 그냥 ㅎㅎ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음 좋겠다구요 ㅋ
국어 :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만나요 나 같은 사람 말고~
저 : 왜요 국어도 괜찮은데 ㅎㅎ

국어 : 난 임자 있잖아 ㅋㅋㅋ
저 : 난 세컨드 임자잖아요 ㅎㅎ

한손으로 청바지의 버클을 풀러봅니다..
그러고 손을 넣어 팬티의 촉감을 느끼고 있으니..

국어도 손을 뒤로 뻗어 제 걸 슬슬 어루만져 주네요..

국어 : 얘 또 화났나봐..
저 : 좋으니까 글죠
국어 : 화 너무 난거 아냐? 청바지를 뚫을거 같은데?


저 : 제가 아무리 그래도 뚫기는 좀..



제 바지의 쟈크를 내리고 팬티안쪽으로 손을 넣어 잡습니다..

국어 : 아 따뜻하다.. 손보다 여기가 더 따뜻해 ㅎㅎ

저도 국어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털 사이를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저 : 여기가 더 따뜻한데요... 흐읍..
국어 : 나 아까 화장실도 갔다 왔는데.. 그만 만져요.. 하아..
저 : 나도 화장실 갔다 왔는데요? ㅎㅎ


국어 : 하아.. 손...은... 씻었죠?
저 : .... 국어샘도 씻은거죠?
국어 : 흐..으..음... 내가.... 수학인.. 줄 알아요?.. 하아... 
손가락은 넣지 마요...

비스듬히 어루만져 주는 국어의 손길을 느끼며 힘이 들어갔었나 봅니다

국어 : 나.. 하아.. 추우니까 옷 벗기면 안돼요.. 알았죠? 하아..
저 : 알았어요..

그렇게 얘기하는 중에도 벌써 국어의 청바지와 
팬티는 사타구니 사이까지 내려가 있었습니다..

국어 : 하아... 수학 손이 뜨거워서 더 좋은거 같아..

자크사이로 삐져 나온 제 물건을 잡고 얘기하는 국어의 목덜미를 키스하면서..

저 : 손하고 그거하고 어떤게 더 뜨거워요?
국어 : 흐응... 몰라요.. 하아.... 좀 위로 만져줘..




아래쪽의 흥건한 물을 느끼고 싶었지만 
클리위주로 만져주는 걸 좋아하는 국어이기에..


다시 손을 위로 올려 클리를 만져주면서..
청바지랑 팬티를 허벅지까지 조심스레 내려봅니다..

어차피 제가 좀 긴 코트를 입고 있었기에..
코트 안에 있어 잘 못 느낀건지..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네요..

저 : 잘 모르면 비교해볼까요?
국어 : 하아.. 뭐라구..... 요? 응? 뭐?

슬며서 뒤쪽으로 자지를 밀어봅니다

벌써 허벅지까지 흥건히 젖어 있는
 국어이기에 부드럽게 진입이 시도됩니다..

가까이는 닿았으나..
아무래도 자세가 안 좋다보니 삽입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국어 : 하아... 하아.... 아........ 뭐야.... 또 안 벗기...고.. 할...라고? 하아... 헉헉..

벌써 국어는 한차례 느끼려고 달리는 중이었는지..
말이 띄엄띄엄합니다




엉덩이 쪽의 경련을 느끼면서 손을 좀 더 빨리 움직여줍니다

국어 : 아하... 하아.. 아악.... 아.......... 으으.......

허리를 활처럼 굽히면서 엉덩이를 삽입이 편하게 뒤로 쭉 빼줍니다..
기회를 틈타 진입..

국어 : 아악.. 아......... 뜨거워..... 하아........ 조...금.... 더 깊게.. .

엉덩이를 좀 더 뒤로 밀어내면서 저에게 밀착하네요..

그 자세로 3분여...

국어 : 하아.... 근데.. 허리 아파...... 그만해... 아아아.... 콘..돔...도 없잖아...... 
저 : 아아... 나도.... 하면 안돼요?
국어 : 아....아... 어떻게... 하려고...?

저 : 안에다?
국어 : 하아...하아...하아.... 안돼..... 알면...서... 하아.... 절대... 안돼....

이 자세로는 어떻게 방법이 없기에 자세를 변경합니다..
바지를 벗기지도 못하게 하니..
의자를 잡고 뒤를 보고 무릎꿇고 앉게 합니다..


허벅지 위로 걸쳐져 있는 바지와 팬티를 붙잡고 있는 국어의 뒤에서
다시 한번 털 사이로 자지를 밀어넣습니다..

국어 : 아아... 하아... 허벅지 쪽.... 추워......... 얼른 해... 하아....



애무하는 시간이 길어서인지.. 차안에서 하는게 흥분이 되어서인지...

국어의 자세가 묘하게 에로스하게 느껴져서인지는 모르지만..
급하게 올라오는 절정의 순간을 느끼며..
하얀 엉덩이 위로 정액을 흩뿌립니다..

국어 : 하아.........

잠시 그 자세로 떨고 있던 국어가..

국어 : 뭐야 옷에 튀었어~

하면서 뒤로 돌아 제 팔을 때리네요..

저 : 아앗~ 흘러내려요 가만히 있어~

물티슈로 닦아주는 동안 의자를 붙잡고 무릎꿇은 상태로 있네요..

허벅지로 흐른 그녀의 애액까지 닦아주고 팬티와 바지를 추켜올려줍니다
돌아서면서 아직도 자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제 걸 보더니..

국어 : 응? 얘 왜 이래요? 아직도 딱딱해~

금방 해서인지.. 흥분이 너무 심해서인지..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잠시 아무말없이 쳐다보다가..


물티슈로 살살 닦아주네요..





저 : 하아.... 그렇게... 만지니까... 또 흥분되는거 같아요..
국어 : 뭐래~ 이제 안 할거야~
저 : 아아... 입에 함 넣어주면 안돼?


국어 : 히잉...

싫다고 하면서도 입속으로 넣어주네요..
입속에서 잠시 느끼고 있는데... 2번째 타임이 오고 있네요..

저 : 좀 더... 빨리 해줘요...
국어 : 읍..읍... 응? 또.. 읍.. .하게?
저 : 아.. 입에다 해도 되죠?
국어 : 읍..읍...읍........ 읍..............

국어의 머리를 붙잡고 입에다가 정액을 힘껏 뿌립니다..
입안의 혀를 느끼며 잠시 넣고 있는데..

제손을 꼬집더니 머리를 휙 빼고 차문을 열어 뱉어내네요..

국어 : 누가 입에다 하라 그랬어요~

차안으로 다시 들어오면서 주먹을 날리네요..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한 20여분 다시 백허그 자세로 앉고 있다가..
제가 운전해서 국어 집 앞에 차를 모셔다 줍니다..



시간은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가고..
젝일 택시도 안 다닙니다..

결국 눈밭을 헤쳐 집에 오니 4시가 다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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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쯤 국어에게 고백 비스무레하게 3-4번 시도한적이 있으나..
번번이 차였습니다.. ㅋ
뭐 자기는 직장동료라나..

직장동료에게 왜 이런 짓을 하냐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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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학원이야기는 서너편이면 마무리가 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20편으로 맞추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ㅋ
일이 바빠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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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좀 더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ㅋ

그렇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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