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외국녀 따먹기..(사진 x ㅠ.ㅠ)



안녕하세요 조건 초보 환돌이입니다.


어제 처음 홍대를 갔습니다. 클럽을 가려고요.

하지만 가진 못했어요.. ㅠ.ㅠ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의 압박에 못이겨.. 용기가 없었어요 ㅠ.ㅠ


결국 2:20분쯤? Bar&Club 을 갔지요..

처음와서 그런지 상당히 낯설었습니다.


혼자 바텐더 가까이에 앉아 칵테일을 시킵니다.

그리곤 에거?인가 양주잔으로 계속 시켜 원샷때리다가
 J&B 세트를 시켜서 혼자 궁상맞게 먹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이 들리고 외국인과 우리나라사람들이 반반
 섞인 작고 어두침침한 괜찮은곳같네요..


줄담배..... 따르자마자 원샷... 750ml 3분의 1쯤 먹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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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가 담배좀 달라하네요. 호오... 이것봐라..

근데.. 제가 영어를 못해요 알아듣긴하는데... 하 난감한데..


thank you so much?
 담배주고 불 붙여주니 이러면서 제 등을 쓰담쓰담하는거에요...

작업들어온거 같으니 낚아야 겠죠? ㅎㅎ.. hi? nice meet you? 

그러면서 바디랭귀지로 작렬.. 앉아라.....i speak not english well...ok?


but.. listen english ...하.. 뭐라고 해야하나


대충 이런저런 콩글리쉬 아는 단어 총 동원... 손으로 지휘작렬...=_=

뭐 혼자왔냐? 무슨 일 있냐? 왜 혼자그리 술을 들이 부으냐...


대충 뭐 이런 단어인거 같아요.. 
그럼 같이 먹던가 했죠 투게더? 오케이?

맞은편 한국년들 계속 째려보네요.. 뭐 어쩌라고 먼저 작업걸어오던가..

아무튼... 이런 저런... 외국녀가 말하는거 아~ 오~~ 끄덕끄덕..... 반복중..

너무 시끄러워서 here go way out??? 했지요 그러자고 하네요.


맞는 문장인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알아들은듯..

필름이 중간중간 끊겨서... 어떻게 모텔까지 끌고 왔는지 모르겠네요..

일어나보니 하... 몸매 작살.. 
자고 있는데 사진이나 찍어보자! 해서 핸드폰 찾았는데....

헐???? 핸드폰이 없어요.......=_= 이 글 쓰고 어제 그 바에 다시 가봐야죠..

길바닥에 잊어버린건지... 가게에 떨어뜨린건지..
아무튼 술에 취해 외국년이랑 한건지 안한건지 기억이 없어요.. 

옷은 둘다 안 걸쳐 입고 있긴한데..

그래서 자고있는년 만지면서 꽂아서 한번 더 했어요
 생생히 기억을 해야하니.. ㅋㅋㅋ

아.. 조건도 괜찮은데 이런것도 은근 재밌네요.... 

낚시 안해도 알아서 덥썩물어주니..

근데 핸드폰이 없어요... ㅠ.ㅠ 아 이 외국녀 계속 보면서 따묵어야하는데..


전화번호 물어보니 자긴 여기 안 산다고 하네요 곧 지 나라로 간다고..

하... 겁내 아까워요... 또 해요........어흥......

하.... 뭐라고해야할까.. 이런 여자도 있구나? 신세계......


외국인이라 더 남다르네요.........쩌러요...... 
뱃살 없고 가슴크고 아담하고...하 이거 진짜 찍었어야했는데....... 

ㅠ.ㅠ 욕이 그냥 나오네요.....


곧 조건 접고 이쪽으로 빠질꺼 같아요 =_=;;; 돈도 별로 안나가고 참 좋네요..;;

그럼 모두 안전 즐달 달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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