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태국 그녀와의 만남 1-3

3부로 이어집니다..
제가 워낙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여탑에서 제글이 인기가 없는것 같아서 
3부는 않올리려고 했는데 그레도 마무리는
 해야되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편을 올립니다..



참고로 어제는 오랜만에 태국여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이 여자 아무래도 다른 한국남자 친구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연락을 자주안해도 뭐라고 하지도 않고 말수도 많이 줄어들고..
머지않아 우리관계가 끝날지도..ㅠㅠ



원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날도 오기마련이고 
그러면서 또다른 만남이 시작되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각설하고 이야기는 다시 작년 11월 그때로 돌아 갑니다..
우리는 비에 젖은 생쥐같은 모습으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그녀의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타이 맛사지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할거 없으면 놀러오라는 그녀의 친구말에 그녀가 제게 묻더군요 
어떻게 할거냐구..그레서 할일도 없는데 친구네  맛사지샵이나 놀러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녀 친구샵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작은 샵이더군요..ㅋㅋ
안마용 베드 겨우 5개 아주 아담한 샵이였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도착한 시간이 오후 8시 여친이 샵에서 일하는 
언니들이 출출할것 같으니 간식이나
좀 사다주자고 합니다.



저는 당근 오케이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로컬사람들과 지내면서 로컬생활에 빠져드느걸
조아라 합니다 그런게 바로 문화체험이니깐요..



아무튼 저와 여친은 스쿠터를 타고 로컬 재래시장으로 갑니다..
허름한 곳에 천막같은거 치고 장사하는 그들모습을
 보니까 우리나라 1970년대 같기도 하고
저 나름데로는 정겹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여친은 더우니까 
 너는 저쪽 시원하데 가서 쉬고있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여친은 여러가지 샵에서 일하는
 언니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사러 다닙니다..
(쏭땀하구 뭐 이런,저런거 샀는데 이름 잘 생각않남)






그리고 나서 우리는 다시 샵으로 돌아 옵니다
 150밧(한국돈6,000원)정도 샀느데 양이 엄청많습니다..
돌아와서 언니들 5명과 우리3명이서 먹고도 남습니다.. 
역시 로컬시장을 가격이 저렴합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려 11시 여친 친구가 밤에 둘이서 뭐할거냐구 물어봅니다..
우리는 특별한 계획없다구 합니다.. 
그러니까 요즘 클럽도 못가서 몸이 근질근질한데 
헐리웃이나 가자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통 친구들기리 놀때 
"오늘 그냥 나이트클럽이나 갈까" 그러는데 
태국에서는 이야기할때 특정업소의 이름을 대면서 놀러가자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정서가 다른거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 3명은 각자의 스쿠터를 타고 
헐리웃으로 향합니다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완전 만원입니다..



처음엔 앞쪽 자리가 없어 뒷쪽에 있었는데 나중에
 우리여친 아는 웨이터가 와서 자리를 




변경해 줍니다.. 역시 한국이나 태국이나 단골 웨이터가 있어야 됩니다..
우리여친 웨이터 팁 100밧주라고 눈치줍니다.. 
저는 당근 여친말을 잘듣는 귀요미(?) 남친이기 
때문에 시키는데로 합니다..



오늘도 역시 한국노래 열라많이 나옵니다..
저는 또 따라 부릅니다..
그날은 어떻게 가사를 다아냐고 묻지 않더군요..ㅋㅋ

아무튼 우리는 킵핑해둔 양주시켜서 3명이서 완전
 나사풀릴정도로 잘 놀았구요
저는 나사가 너무 풀렸는지 술에 취해서 헐리웃 
외부에 있는 의자에서 쓰러져서 잤습니다..
30분후 여친이 찾아왔더군요 왜 여기서 술취해서 자빠져 자냐구..
태국말이였지만 저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는덧 새벽 3시 우리는 자리를 정리하고 
 저와여친은 우리호텔로 여친친구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그녀와의 마지막 날 입니다..
그녀도 무슨생각인 호텔로 돌아오자마자 샤워를 하더군요..



저도 속으로 앗싸를 외치며 샤워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침대로 돌아와서 작업을 시작하려고 하니까.. 
그녀가 그러더군요..
손만잡고 자자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집에 돌아가겠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이엇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집에
 가는것 보단 그냥 아무짓 못하더라도
옆에 있는게 좋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그녀의 말을 들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으로서 3부를 마칩니다..



역시 외국에서 여친을 만나는것은 어렵습니다..
여러분들도 능력되시는분들은 태국가서 여친 하나씩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왠만하면 그냥 업소여자 만나는게 편하겠다라고 하실겁니다..
태국 여인들도 일반인 작업하려면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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