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화요일

직접 거주하면서 느낀 베트남의 유흥


원래는 여탑에 올리려 하였지만 여탑을
 찾을 수 없었던 시기에 제가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입니다.

여탑에 베트남을 구분하는 게시판이 
올라와 베트남에 대한 정보를 올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베트남 하면 어떠한 환상을 
가지고 계시는 듯하여 정확한 정보를 위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저는 한국에 있을땐 안마로
 유흥입문하여 조건만을 외치던 1인입니다.



어찌하여 베트남에 오게 되어 거의 반년째 살고있습니다.

일단 베트남하면 아오자이를 떠올리시면서 동남아
 치고 하얀 피부와 아오자이의 섹시함을 떠올리십니다.

네.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일단 아오지이 입은 모습 섹시합니다.
그리고 여자애들 비율이 좋아서 

몸매가 더 돋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가까이에서 보면 구강구조가 이상한 애들이 많이 있고, 
비율이 좋아서 그렇지 키들이 엄청 작습니다.

모 저런 이야기는 일다 넘어가고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일단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공산국가입니다. 
지금 나라이름에서 사회주의를 빼냐마냐 이야기가 있지만

그래도 공산주의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공안들의 파워가 장난 아니고요. 
실제로 베트남애들 공안 엄청무서워합니다.

맘만 먹으면 어떤 사람이던지 일거수
 일투족 다 알수 있는게 공안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여서 한번 

일처리가 진행되면 일사천리입니다. 

유흥 이야기를 하자면 

1. 가라오케
가라오케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로컬가라오케, 한국식 가라오케, 일본식 가라오케.

그중 가장 물이 좋은 것은 일본식 가라오케라고 합니다.
(저도 못가봤습니다.)

일단 일본애들 돈 지랄 장난 아닙니다. 
걔네는 떡 안쳐도 돈 줍니다. 공부하라고 돈주고 

학원다니라고 돈주고. 
그렇게 스폰서가 되어 현지처 만드는게 일본애들입니다.

너무 쉽게 돈을 잘 벌수 있으니 와꾸되면
 일본 가라오케로 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일본가라오케 오는 걸 싫어한다네요.
 일본애들은 터치도 안하는데 한국사람은 과감하다고요.

결국 우리에게 메리트는 없는 곳입니다.

그럼 가야할곳은?

네 당연히 한국식 가라오케 입니다.
 하지만 한국식 가라오케 이미 닳고 닳은 애들 엄청많습니다.

특히 25~28이면 노계인데, 노계인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거기에 지네가 공주인줄 알고 대접받을라고 합니다.
 일단 룸에서 술마시면 약 15만원정도 나옵니다.(2~4인기준)

양주에 맥주 몇병 안주 이정도 규모죠.

물론 어떤걸 어케 마시냐에 가격은 천지차이입니다. 

그 다음은 떡값이죠. 
떡 안할라고 하는 애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팁을 20만동(한국돈 만원)정도인데

걍 그거받고 집에 가겠다는 애들도 많습니다.

떡 하면 최소 백만동입니다. 
긴밤가면 150불에서 200불, 300불(약 600만동)달라는 애도 봤습니다.

 한국에서 주는 돈 다주고 노는거랑 비슷해집니다.

그럼 로컬 가라오케는 어떨까요?

여기가 천국입니다. 

한국 가라오케보다 수질이 좋습니다. 순수한 애들도 많고요. 
물론 집 나름입니다만,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100~150불 정도면 긴밤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술값도 훨씬 저렴하지만 양주는 확실히 다 가짜들입니다.

먹고나면 머리아파 죽습니다.

문제는 여기는 베트남어가 확실히 되어야만 갈 수 있습니다. 
저 두번 가봤는데요. 끌려서 갔어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요. 하노이역 근처였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베트남에서 팁값올리는 주범이 한국인이었는데요.

이제는 베트남 졸부들이 팁값올립니다. 
한국인 20만동줄때 200만동 주는게 졸부들입니다. 

베트남 자동차 관세가 100%인데요 벤츠끄는애들 엄청 많습니다.

걔네들 다 공산당 간부들이 대부분이고요. 
로컬도 이제는 언어가 되도 점점 메리트를 잃어가지요.

그럼 가라오케 어디 가야할까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요. 
언어가 안되면 절대 좋은 곳을 가보지도 못합니다.

외국인 상대하는게 포추나, 하노이 호텔에서 운영하는 가라오케인데요. 
그나마 여행오신 분들이 가기에는 좋습니다.

가장 안전하기도 하고요. 
두 호텔다 전 공산당 고위간부였던 사람이 운영하는 
거라 그나마 다른 곳보다는 단속에서도 안전한 곳입니다.



 foot massage와 vip massage입니다.

풋마사는 말그대로 발마시지 해주면서
 전신까지 건전하게 피로를 푸는 마시지이고요.

vip는 샤워와 마사지 그리고 똘똘이 마사지까지 해주는 곳입니다.

풋마사는 대개 15만동에서 20만동 사이이고요. 
팁은 10만동 주시면 됩니다.

vip는 30만동에서 50만동 사이입니다. 
물론 시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팁은 건전하게 샤워와 마사지만 받으면 20만동

베이비맛사 즉 손장난은 30~40만동


붐붐, 떡치는 것은 되는 애있고 안되는 애 있는데 이거 잘 꼬셔야 합니다.

만약 잘 꼬시면 한번에 100만동 정도합니다.

한국 떡방보다 싼게 아닌게 되죠.

만약 싸게 떡을 치고 싶으시다면 또다른 마사지가 있습니다.

약간 후미진 곳들을 지나가다 보면 Tam quat 이라고 쓰인 곳이 있는데요.

이곳도 마사지란 의미입니다. 
이곳이 원래는 맹인 마사지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대딸, 운좋으면 떡방입니다.

가격은 베트남 현지애들은 20만동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무조건 40만동부터입니다. 

이유는 외국인이 조금 크기 때문이라네요. 

가격은 싸지만 수질, 위생 절대 장담못합니다.



 얼마전 아는 형님 가셨다가 곤지름 걸려 돌아오셨습니다.

솔직히 싼맛에 가신다면 안 말리지만 추천은 절대 못해드립니다.

3. 채팅

베트남에서 즐길곳은 정말 없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하노이는 더더욱 그렇고요.

그나마 노릴 수 있는것은 채팅입니다.

베트남 애들이 많이 쓰는 어플은 we chat입니다. 

그래도 민간인 처자가 많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이 가라오케 걸들입니다.

얼마전까지 가라오케 단속이 대대적으로 
있어서 많은 가라오케 걸들이 여기서 만날 사람을 구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들 구하고 있습니다 .
단지 노골적으로 하고있지는 않지요.

그럼 100불에서 150불 내외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참! 호텔에 관해서 이야기 안드렸는데요. 

이 나라 법에 이제는 외국인과 베트남 여자가 
혼숙을 금지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단, 외국인과 베트남 여자가 혼숙하는 것은
 성매매일 가능성이 높아서 관찰하는 건데요.

그래서 방을 두개 잡는 겁니다. 
특히 4성급 이상 호텔들은 반드시 방을 2개 이상잡으셔야지
 들어갈수 있습니다 .

포추나와 하노이 가 그렇게해서 돈을 많이 벌고 있습니다.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요? 
한국인들 사이에 그래도 들어갈수 있는 걸로 알려진 2성급 호텔들입니다.

대부분 쭝화라는 곳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nha nghi라는 여관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출입하는 베트남 커플 정말 많습니다.



베트남. 뭔가 고결할것 같고 자존심 셀것같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저도 살면서 깜짝 놀란거 정말 많습니다. 

먼저 자존심은 정말 셉니다.
 특히 하노이 인간들 자존심에 살고 죽습니다.

그리고 유교 문화로 정조 관념 이런거 투철할것 같죠? 표면적으로 그렇습니다.

자존심이 있어 그렇게 보일려고 노력하고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들어다 보면 남자고 여자고 양다리기본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하시는 오해가 물가인데요.

물가 한국에 비하면 쌉니다. 
하지만 동남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정말 비쌉니다.
얼마전 신문기사에 하노이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차라리 시골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 한사람들이 반이 넘는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어쩔수 없이 베트남 오셔서 
유흥을 즐기셔야 겠다면 열심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유흥때문에 베트남 오시는 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지인을 통해 들은
 것은 약 3년전까지는 유흥을 위해 올만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차라리 캄보디아나 태국이 백배천배 나은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즐달하세요~


댓글 2개:

  1. 저희남편도 베트남 회사일로 한달에20일은 갑니다
    핸드폰을 여러게 있구 전화도 잘안받고 23살먹은 경리아가씨라고 하는데 사진도 같이찍은걸 아가씨가 남편폰에 보냈드라구여 의심이갑니다
    남편은 아니라고 하는데 베트남박닉에서 근무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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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굉장히 소문이 빠른곳이라 남편분이 조심하실겁니다
      유부남 만나는 여자들 많이 봤지만 회사다니는 여성들북쪽은 보수적인 동네라 크게걱정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자기도 짤릴각오해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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