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2일 금요일

필리핀 앙헬레스 기행기 2탄!!!


안녕하세요? 판관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있다보니 필리핀이 그리워 미칠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지막날 만났던 우리.. 조이.. 아.. 아직도 뜨거웠던 그밤이 기억납니다. 

그런 화끈한 밤을 지새우기 위한 수련의 기간을 오늘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실패경험을.. 오늘.. ㅠ_ㅠ

워낙 글재주가 없다보니... 돌은 던지지 마시고...
 땅콩 찌끄레기 정도는 던지셔도 좋습니다. ^^;

시작합니다. 




전날 그렇게 달리다 보니 많이 피곤하더군요...
아침에 바바애를 보내고 아침을 먹으면서 한숨 더 자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잠이 최고죠..

살짝 낮잠을 자고 12시쯤 일어 납니다.
숙소에서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할일은 마사지를 받는 거입니다.

아시다 시피 나이가 좀 돼면 각종 약물에 의지하게 됩니다.
비아X라, 씨알X스 등등... 하하하..
한국에서 구해 가십시요.. 현지 못믿습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파는 씨알X스는 500페소에 사달라고
하는데 50페소에 까지 깍아서 재미 삼아 샀는데 역시나...
빈 깝떼기 더군요..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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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내용물이 있떠라도 정품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만 앙헬레스에서 KTV등에서 이용되는 제품은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습니다.
일단..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한국에서 구해 가시는 게 안전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물에 너무 물들어서인지 다른 시도를 해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미 앙헬레스에서도 적립선 마시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초이스 해봅니다.

일단 적립선 마사지는 퇴폐느낌으로 가면 안됍니다.
물론 안마사와 잘 이야기 하면 팁좀 주고 하면 해주기도 합니다.

다만 그러면 적립선 마사지를 받는 의미가 없습니다.


먼저 시원하게 건식 마사지나 오일 마시지를 통해 오감을 자극 해줍니다.
그리고 마사지 사가 적립선 마사지를 시작할때
 보통은 얼굴도 수건으로 가리고 물건도 가리고 하지만,
마사지를 받으면서 이빨좀 털면 눈가리개도 치우고, 수건도 걷을 수 있습니다.

수건을 티나게 확 걷지 말고 살짝 배위
 까지만 걷어도 물건이 잘 보이기 때문에 느낌이 좋습니다.

적립선 마시지를 할동안 너무 느껴서 절정에 다다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건을 새워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정력에 좋습니다.

한 20분 적립선을 받고 발기 탱천하여 마사지사 팁주고 내보냅니다.
이정도 되면 약빨 받은거랑 다름이 없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 워킹스트리트로 고고싱 해볼까요?

전 낮 바보다는 밤 바를 좋아합니다.
왜!! 술먹기가 좋아서... 낮 술을 하면 하루가 너무 피곤합니다.


애들 출근시간에 맞춰서 바를 돌아 댕겨 봅니다.

어제 아틀에서 건졌으니 오늘은 더 깊숙히 들어가 봅니다.

아틀란티스에서 더 들어가면 우측으로 트라이들이 쭉
서있는 곳인데 메인 스트리트는 아니지만 으슥한 곳으로 모험삼아 가봅니다.

슬쩍 슬쩍 들어가서 애들 수질 확인하고 바로 나오고,
 바로 나오고 하니 별 소득이 없습니다.

눈 높이를 낮추서 첫눈에 맘에 드는 애가
결국 제일 맘에 드는 애인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뒷쪽 골목에서 어설프게 눈에 띄었던 cristal palace
(나중에 이곳에서 기가 막힌아이를 건집니다. ) 라는 곳 옆으로 가봅니다.

이름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panox 였나.... 뭐였지..
암튼 달아 올라서 들어가 봅니다.



약간 한국 피가 석인 듯하고,
 뱃살이 없는 것이 맘에 들어서 일단 불러서 앉혔습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애가 나긋나긋 하고 살살 거리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마마상을 불러 애 델꾸 나간다고 얼마냐고 하니 3000페소를 달랍니다.

순간 놀라서 이동넨느 3000페소 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라고 생각 했지만.... 뭐 애가 맘에 들어서 그냥 지불하고 나옵니다.

뭐 오늘은 적립선을 받았더니 애들 먹이고 이러기가 귀찮더군요...
바로 호텔로 고고싱.
호텔방을 들어서는데 하.. 이거... 아이 태도가 확 봐뀝니다.

일단 쇼파에 앉아서 담배를 하나 피면서 "물 있냐...
뭐 안먹냐... 초코렛 내놔라.." 이런말들을 지껄입니다.

사실 한국 초코렛이 필리핀애들이 정말 맛있어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많이 만나다 보니 이런거에 익숙해져 있는 듯 했습니다.

"니 죄목을 알렸다.. 어디서.. 이것이...."
라는 말이 판관의 뇌리에 스쳤지만 뜨거운 밤을 위하여 꾹 참아 봅니다.


일단 씻으라고 하고 침대에 누워서 알찬 준비를 해봅니다.

씻고 나와서 서로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 또 이거.. 타오릅니다.
그리하여 물고... 느끼고... 하다가 콘착용하고 진입하여 봅니다.

정상으로 강강.
뒤로 강강..
위로 태워서 중중.. 하고 있는데 헉... 이럴 수가 ...
이아이가 느끼는 지 스멜이 올라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데 올라오는 스멜.....
초기에 만져보고 할때는 안났는데.... ㅠㅠ

이거 역시 콘필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분신이 고개를 숙이려고 하기에
딴생각하며 노력합니다.

간신히 발싸하고... 누워 있는데..
이것이 또 가관.. 씻더니 간답니다.


판관왈 "하하하.. 나도 너 냄새나서 싫다. 대신 지금 가면 팁 없다"
라고 하니 뭐 간다네요.. ㅋㅋ
그래서 팁 안주고 보냅니다.

하아.. 시간은 이제 고작 12시... 오늘 밤은 쓸쓸히 지나갑니다.

내일은 낮바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뒤척이며 잠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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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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