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관광 외...
베트남도 많은 분들이 거시기 관광으로들 많이 다니시지요?
물론, 태국에 견줄바는 못되지만...
베트남 호치민은 교인들도 많고,
한국인들은 거의 부촌에 따로 사는듯 싶더군요.
다른 동남아와 비슷하게 일본인들이 주로 찾는곳,
한국인들이 찾는곳 등등 나눠져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찾는곳은 살짝 비싼 느낌이지만,
퀄리티는 보장(?)된다는 잇점이 있지요.
맛사지샵도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곳으로 다녀왔는데,
주인이 한국인이었습니다.
상당한 부를 축적중에 있었다는....부럽부럽...
아무튼,
더운 날씨에 밤에도 축축한 느낌의 베트남 밤문화를 위해 친구들과
인근 클럽을 찾았습니다.
사업하는 친구가 어렌지를 했고,
비용도 부담했기에 그저 놀기만 위하여 고고..
호텔 인근의 손가락에 드는(거의 텐프로급이라고는 함) 클럽으로 입장하고,
역시나 동남아 답게 언니들 수량 빵빵 합니다. ㅎㅎㅎ.
처음부터 고르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몇몇은 갈데까지 가봅니다. ㅋ
저역시 똘망똘망하게 생긴 언니가 앉기까지는 근 30분여의 쵸이스...ㅎ.
베트남어를 모르기에 영어와 일어를 섞어가며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가족얘기, 학교얘기 등등...
암튼, 음주가무가 이어진 후에는 각자 숙소로 이동...
여기서 한가지 알려드릴점은, 동남아에서 언니들을 숙소로 데려갈 경우엔
죠이너스 차지라는것을 지불하게 됩니다.
죠이너스 차지라는것은 일명 언니들의 호텔 출입허가비와 같은건데,
없는곳도 있지만, 성매매가 금지된 나라에선 이 비용을 물지않는 호텔의 경우
보호(?)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요..
외국가서 색마로 걸려서 더러운꼴 당하지 않으려면, 지불하는게 맘 편합니다. ㅎㅎ
그렇게 죠이너스 차지까지 지불하고
방으로 이동해서는 언니와 함께 애인모드 돌입...
사실...베트남에 대해서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제 경우는 별로더군요.
그리고, 언니가 자꾸 돈 얘기를 해서 기분이 잡쳤지요...쉣.
3일간의 여정에 술을 하도 마시다보니,
지쳐서 언니들과의 놀음은 하루로 끝이나고 말았네요.
대신, 너무도 많은 음식을 먹다보니, 배만 금복주가 되서 돌아왔다는...ㅠ
개인적으론 호치민의 밤문화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네덜란드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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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1일 목요일
베트남 호치민 관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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