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목요일

태국 세컨 만들기 투


작년말에 별 재미 없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조금 더 해볼 얘기가 이어서 시리즈 물로 가봅니다 ㅋㅋ

한국에 있다가 돌아간 태국녀와 페이스북
 및 라인을 통해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다가
서로의 스케쥴을 조정하고 6박 7일 태국으로 미련없이 날라갑니다.

어찌어찌 공항에서 만나서 방콕 시내구경도 하고
 (이 아이 차가 있습니다!!!) 파타야 구경도 하고
일주일 내내 잘 놀다가 왔습니다. 

태국 밤문화? 그런거 모릅니다.
ㅠㅠ 일주일 동안 이 아이와 여행을 즐겼어요.


 사실 이얘긴 이게 거의 다 라서 이정도로 끝내구요.


이번엔 다른 얘기를 써볼라고 합니다. 

요새 휴케텔 중에 마사지 따로 서비스 따로 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죠. 

어느날 술을 먹고 이곳 저곳 사이트를 검색한후 근처 업소를 방문했습니다.
 (마사지 + 서비스 둘다 태국)

삼십대 중후반의 마사지 누나가 들어오시더라구요. 
칸막이도 없는 커튼식 방....
이빨을 까보아요 ㅋㅋㅋ 나 얼마전에 태국 갔다 왔다 여기 좋더라 ~~~~
저기 좋다라 하며

근데 이 분이 파타야 출신인겁니다.

 그러면서 파타야의 명소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시켜주더라구요.

저도 태국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웃고 떠들다가 서비스녀를 만나러 갔구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서비스는 머 걍 소소...

아무튼 그 이후로 한번 더 방문을 했습니다. 

전에 봤던 누나를 지명했구요 (마사지) 
아주 반가워 하며 맞아 줍니다. 이제 부터 문제의 시작(?) 입니다. 

지난번 처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이 누나가 갑자기 저의 거시기 쪽을 만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뭐지? 돈달라고 하고 핸플인가?

 하는 생각이 들며 손을 치웠더니 누나가 한국말로 갠차나 갠차나 하는겁니다.

 ㅋㅋㅋㅋ 그러면서 조용히 하라며 손가락을 입에 대더군요..

다들 아시는 베이지색 반바지 마사지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엉덩이를 들추더니 내 바지를 확 내리더니

.....손으로.....손으로만 해주더군요. 

사장에게 들키면 안되니 절대로 소리내지 말라며 ㅋㅋㅋㅋ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뒷처리한 휴지는 꼬깃꼬깃 말아 저의
주머니에 넣고는 서비스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역시 이건 소소...

그 이후로 저는 이 업소에 마사지만 받으러 가끔 다녔고 (3만원!!) 
그냥 저냥한 누님이 항상 손으로 (무료!!)로 마무리를 해주는 사이가 되었구요...

현재 이 누님은 태국으로 돌아간 상태이고 돌아가기 한달
 전엔 갑자기 어디론가 화상통화를 연결하더니
 한국에 들어와있는 자기 지인을 소개시켜주더군요 

 ㅋㅋㅋ 이처자는 초건전마사지에서 일하는 사람이구요 나이는 26!!

 얼굴도 몸매도 이뻐요 어떻게 말을 해놨는지 만날때 마다 무엇인가를 해줍니다. 

ㅋㅋㅋㅋ 문제는 저번에 어떤 분이 댓글 남겨주신 것 처럼
 저한테 너무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이젠 좀 멀리하려고 하고 있어요...
나쁜놈ㅠㅠ 그 일의 특성상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밤마다 화상채팅으로 보여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친구, 친구 다 보여줍니다...

오늘 밤도 화상통화가 올 것 같은데 최대한 이번엔 스샷을 찍어 볼라구요.

항상 그렇지만 이 아이들은 참 착하고 순수합니다..
그래서 가끔 양심적으로 미안해 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태국에서 같이 놀던 그 아이와는
 현재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 일을 시작하더니 며칠
 사이에 일이 힘들다며 저에게 많이 앵기더라구요.

당연히 그동안의 정도 있고 하니 많이 챙겨주려 생각했는데..
어느날 나와 결혼을 하고 싶다며 -_-

평생 너와 함께 하고 싶다...라던지...
이런말을 하더니 짐까지 싸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 이건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작별(?) 
인사를 건네고는 현재 모든 연결을 끊은 상태 입니다.


가끔 생각나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마무리...

아직까지 김수현, 치맥 통합니다...치맥 사준다고 매우매우 꼬셔보세요 ㅋ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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