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7일 일요일

필리핀 세부 자유여행, 헌팅으로 여자 사냥 < 1 >


5월 미 어학연수중 summer break를 틈 타 꼴리는
 자지를 부여잡고 세부행 티켓을 예약합니다.

돈이 없는 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사전조사를 시작합니다.

동남아시아 호텔 전문 사이트를 통해 
프로모션 금액을 적용한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 (약 4만원)에 

시설좋은 퀸 사이즈 침대 2인실을 1주 예약, 
세부 중심가의 비교적 저렴한 호텔 2인실을 1주 예약, 총 

2주의 여행계획을 잡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필리핀 세부까지 4번의 transfer를 거쳐 공항에 도착. 



수많은 택시기사들의 경쟁을 뿌리치고 

하나의 택시를 골라 호텔주소와 이름이 적힌 종이를
 보여주니 호텔로 안내합니다. 80년대 한국을 보는

듯한 허름하면서 정겨운 경치를 10분정도 즐기니 호텔 정문에 도착. 
방이 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대략 난감.. 벨보이가 알아서 짐을 3층까지 운반해 줍니다. 
웃는 미소에 싹싹하니 교육이 잘 되어있는듯..

감사의 표시로 200페소를 쥐어주고 카운터에 도착.
 혼혈인 듯 이쁘장한 필리핀 아가씨가 웃으면서 예약

을 확인합니다.
 어학연수를 통해 갈고닦은 어설픈 영어실력을 발휘하여 열심히 떠들어댑니다. 
여자 시

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응대하며 잘 대꾸해줍니다. 영어실력 좋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너무 이른시간  (약 아침 8시)에 도착해서인지 예약한
 방이 아직 비워지질 않았다고 옆방에서 쉬고 기다

리면 방이 준비되는 시간에 맞춰서 콜을 넣어준다고 합니다. 
OK한 후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주저앉습니다.

30시간에 가까운 오랜 비행시간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라 샤워를 하고 바로 골아떨어집니다. 11시 30분

쯤 되어 콜이 들어옵니다.
 신속하게 짐을 챙겨 일주일간 신세지게 될 내 방으로 짐을 옮깁니다. 이제 슬슬

계획을 실행할 차례입니다.

백팩을 챙겨들고 백팩속에 마실 생수 한병과 비상시를 대비한 여권사본, 
환전할 200불과 노트북을 챙겨들고

로비로 향합니다. 데스크의 이쁜 필리핀 아가씨 웃으며 반응합니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mall이 어디인지 물어봅니다.




여러가지 mall 나열하면서 그 중에서 country mall이 가장 가깝다고 합니다.
 OK하고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습니다.

택시기사에게 country mall 이야기 하니 알아서 안내해 줍니다. 
들 뜬 마음으로 창밖세상을 구경하며 몇 분 지나니

mall에 도착합니다. 가장 먼저 가져온 200불을 필리핀 페소로 환전하고
 계획했던대로 핸드폰을 우선 개통합니다. 

여러가지 허접한 핸드폰 중 그래도 쓸만해
 보이는 삼성 슬라이드 폰을 900페소에 구입. 
유심칩을 구입하여 끼고 balance

를 충전하여 개통망을 확보합니다. 
여자를 꿰었을 시 연락할 중요한 수단입니다.

2층 오락실에 가보니 시골틱한 오락실이 눈에 띕니다. 
격투게임을 몇 판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슬슬 실전에 돌입합니다.





고개를 빳빳히 들고 간지를 세우려 노력하면서 몰 내부로 들어섭니다.
 수많은 옷들과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목적은 그런것들이 아닙니다. 온몸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먹잇감을 물색합니다. 
실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제 기준

중중이상의 필리핀 아가씨에게는 전부 다 들이댑니다.
 대부분 호응이 좋습니다. 번호따는것까지는 수월하나 제 성에는 차

지 않습니다. 약 30~40분 돌아다녔을까? 
괜찮은 와꾸를 가진 필리핀녀가 눈에 들어옵니다. 
키가 좀 작아보이지만 세련되어

보이는 와꾸에 패션센스도 남다르고 얼굴 비율이 좋은,
 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실한 가슴!  얼굴만으로도 중상, 몸

매를 포함하면 상하까지도 가능한 보기드믄 필리핀 아가씨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혼자가 아닙니다. 약간 와꾸는 그런데로

쓸만하지만 꽤 육덕진 몸을 가진 필리핀 친구를 하나 끼고 둘이서 쇼핑을 하고 있군요. 
그러나 굴하지 않고 접근하여 말




을 겁니다. '여행차 혼자 왔는데 아는사람이 없고,
 지리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길 안내좀 해주실래요?' 이 아가씨들 웃으

면서 흥쾌히 응해줍니다. 게다가 제가 맘에들어하는 아가씨는 꽤나
 수줍어 보이는 미소를 띄면서 반겨줍니다. 국내에서

도 평균이하의 외모를 가진 제가.. 여기서 하나 낚은것 같습니다.

셋이서 돌아다니면서 mall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픕니다. 

'느그들 점심시간 지났는데 배고프지 않아?'

둘다 고개를 끄덕이며 배고프다는 눈치.

'여기서 맛 괜찮은 식당 아는데 있어?'

약간 육덕지다고 한 아가씨가 잠시 생각하더니 하나 알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들한테 꽤나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밥먹으러 가자고 하니 아가씨들 좋아합니다. 



육덕진 친구는 사주고 싶진 않지만, 내맘에 쏙 든 아담한 처자를 위해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셋이서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탑니다.

여기서 육덕진 필리핀 친구, 눈치가 있는지 알아서 택시 앞 좌석에 탑니다. 
뒷자석에는 자연스럽게 이쁘고, 귀엽고,

아담한 필리핀 아가씨와 제가 탑승합니다. 
유창한 따갈로그를 활용하여 육덕진 필리핀친구가 택시기사에게 열심

히 목적지를 설명합니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동안, 뒷자석에 앉은 귀여운 필리핀 걸이 
자연스럽게 제 손을 잡으며 어깨에 얼굴을 기댑니다.

바로바로 들어오는 스킨쉽에 자지가 발딱 섭니다.
 저도 손깍지를 끼워주며 호응해 줍니다. 손에서 땀이 삐질삐질~

그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얼굴에 뽀뽀를 쪽 하며 과감한 스킨쉽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실로 아우토반급의 진도

속도.. 허벅지도 만지고 손도 만지고.. 가슴도 만지... 



려다가 앞에서 보는눈도 있고, 너무 미친놈처럼 보일까봐

자제합니다. 자지에선 쿠퍼액이 질질 흐르며 나좀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조금만 기다려라.. 

정신없는 스킨쉽 와중에 식당에 도착. 
까르사 벌디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식당은 한국인에게 꽤나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몇명의 한국인 손님이 보입니다. 당당하게 여자 두명을 끼고
 실내좌석으로 들어갑니다. 스킨쉽으로 인해

이미 친해진 저와 귀여운 필리핀걸은 자리에 앉아 서로 장난을 주고받습니다.
 육덕진 필리핀녀는 그런것에 별로

게의치도 않고 웨이터를 불러 음식을 주문하려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육덕녀는 이미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었

더랍니다.

baby back-rip이 유명하다고 하여 이를 3개 주문하고
 side dish로 몇가지 더 주문했는데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합니다. 백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기대 이상. 두

필리핀녀들도 흡족해 합니다. 식사와 함께 대화를 하는데
 아쉽게도 제가 맘에들어하는 귀여운 친구는 영어를

잘 구사하는 편은 아니네요. 대부분의 대화는 육덕진 친구와 이어지고, 
귀여운 친구는 웃으며 맞장구를 쳐주

거나, 육덕친 친구가 따갈로그를 이용하여 
동시통역 해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동네를 조금 더 구경하다가 6시쯤 되어 슬슬 2차 단계로 착수합니다.

'괜찮은 호텔에 묵고 있는데 구경하러 갈래?'

친구들 호기심있는 반응을 보입니다. 나름 이 순간을 위해 
첫 1주일간 묵을 호텔은 고급스러운 곳으로 골랐습

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기 위해
 세부중심과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택시비를 감수하고서라도






왔다갔다할 만한 괜찮은 시설이라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호텔에 가보고 싶다는 눈치입니다.

속으로 호재를 외치며 두 필리핀녀를 데리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
 호텔 앞에서 내리니 벨보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저를 흘려봅니다. 
같은 미소로 화답한 후, 신나는 마음으로 셋이 방으로 올라갑니다.

이 순간만큼은 엘리베이터가 없어도 힘들지 않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둘의 표정이 변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시설에 얼굴이 환해집니다.
 에이컨을 켜고, 티비를 켠 후 

채널을 돌리니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역시 한류의 여파는 필리핀도 피해갈 수 없나 봅니다.

셋이서 티비를 보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즐거운 수다를 떨다보니 8시가 되어갑니다. 
슬슬 3단계 절차를 밟습니다.




'너네 집으로 들어가봐야 하는것 아냐?'


육덕진 필리핀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귀여운 필리핀녀에게 과감하게 묻습니다

'너 여기서 자고갈거야?'

두근두근두근..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제발 자고가라.. 자고가라..자고가라....

귀여운 필리핀녀..
 저는 쳐다보지도 않고 잠시 생각하더니 수줍은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택시 안에서는 그렇게 과감하게 스킨쉽 하더니, 
지금은 수줍은 척이나 하고.. 완전 여우입니다. ㅋㅋ

육덕진 친구는 그럼 혼자가마, 하고 집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즐거운 마음에 택시비에 보태쓰라고 500페소 정도

쥐어주고 보냅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친구가 나간 후, 둘이서 조용히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친구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는 듯 합니다.

사슴을 눈앞에 둔 사자처럼.. 언제 공격할까,
 언제 공격 당할까, 서로 눈치를 보며 재고 있습니다.




30분쯤 지났을까, 용기를 내어 먼저 말을 겁니다.

'니가 먼저 씻을래? 내가 먼저 씻을까?'

귀여운 필리핀 친구가 미소 지으며 말없이 샤워실로 향합니다. 

촤아 하는 물소리와 함께 제 마음이 붕 뜹니다. 이제 시작이다.. 시작이다..

몇 분이 흐르고 나신에 샤워 타월을 두른 채, 필리핀 녀가 밖으로 나오고..
 저 또한 샤워장으로 들어갑니다.

딱딱하게 성을 내는 자지를 부여잡고, 룰루랄라 샤워를 시작합니다. 
닦아도 닦아도 쿠퍼액이 계속 흐릅니다..

자지가 미쳤나봅니다.

샤워를 마치고 팬티하나만 걸친 채, 밖으로 나옵니다. 
귀여운 필리핀녀는 침대에 걸터앉은채 말없이 티비를 

보고 있습니다. 뭔가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 조심스럽게 옆에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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