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0일 수요일

베트남 호치민 다녀왔습니다 (위치 정보 포함)

베트남 호치민에 친구들과 여행 다녀 왔습니다.
이곳 여탑에서 정보 얻은 내용으로 잼있게 놀다 왔어요ㅎㅎㅎ
저 역시 정보 공유차 글 올립니다.

일단 베트남은 영어권이 아니기 때문에 이동할 때 명함이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저희가 묵었던 호텔에 갈 때도 택시기사한테 명함의 주소 보여주면서
"please go here"

이렇게만 하면 되니까요ㅎㅎㅎㅎ
부디 제가 첨부한 명함 잘 써먹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업소 정보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명함 스캔해서 정보 글 올려주시면 좋을 듯 싶어요~
각설하고, 명함 설명 하겠습니다.

*맛사지샵(상단 좌측)
발 맛사지랑 바디 맛사지를 주로 하는 곳입니다.
여자 맛사지사들이 대부분 어리고, 
맛사지사 전용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나름대로 프로페셔날?ㅋㅋ)
바디 맛사지는 200,000동(10,000원)인데, 바디 맛사지가 끝나갈 때 쯤,
자지 슬슬 건드리면서 '베이비 맛사? 베이비 맛사?' 이럽니다. 

대딸 해 준다는 소리죠.
얼마냐고 물어보면 500,000동(25,000원)달라고 합니다. 

완전 미친거죠ㅋㅋㅋㅋ 베트남에서 500,000동 이면 정말 엄청 큰돈입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베트남 쌀국수가 20,000동(1,000원)이니까 물가가 어느정도인지 느낌 오시죠?
저는 미리 준비 해 온 핸드폰에 숫자키로
 누르면서 100,000동(5,000원)보여 줍니다. 
그러면 여자 맛사지사가 너무 싸서 안된다고 할껍니다.

그러면 200,000동(10,000원) 으로 숫자 바꿔서 보여주면서 젖 만지고
 골뱅이 파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가슴 만지는 시늉이랑 보지 만지는 시늉 하면 다 압니다)
여기서 잠깐!

모든 맛사지샵에서는 200,000동 이상 팁 주지 마세요.
 여자 맛사지사들 엄청 버릇 나빠집니다. 

200,000동 마찬가지로 엄청 큰돈 입니다.
이렇게 200,000동에 쇼부 보고 젖 만지고 골뱅이 파면서 발사!

여행 돌아다니며 쌓인 피로 풀고 싶다면 발맛사지도 괜찮습니다.
대딸은 없고, 150,000동(우리나 라돈으로 7,500원)입니다. 


발 맛사지 시설 괜찮았습니다(스팀기도 있고, 전동식 쿠션도 준비 되어 있더군요)
 발맛사지는 일행들과 같이 받는 거라서 친구들이랑 
노가리털며 피로 푸실때 이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가라오케(하단 좌측)
여행 출발 전, 베트남 밤문화 인터넷 모 카페 두 군데에서 가라오케
 견적을 받아봤는데 아주 기자 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베트남 가라오케 가격이 강남 풀싸롱 가격이랑 동일...

그 돈이면 이쁘고 쭉쭉빵빵에 젊고 말 통하는 한국년들 먹지, 
말도 안통하고 외모 후달리는 후진국년들을 먹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개 호구로 보나...ㅋㅋㅋㅋㅋㅋㅋ

사장이 한국사람이고, 여행객들 장사가 한 철 장사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친구들과 현지에서 돌아다니며 직접 찾아냈습니다ㅡ,.ㅡ;;
아가씨tc는 시간에 상관 없이 200,000동(10,000원)입니다.

 노래방비는 시간 단위로 올라가구요.

맥주값이랑 과일안주, 
마른안주 가격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생각이 안납니다.
노는 방식은 한국의 노래방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 
단지 가슴 만지고 보지 만질수 있다는 차이?
 그리고 애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요.

타이거맥주 한짝
(날씨가 하도 더운나라라 그런지 얘네는 맥주에도 얼음을 넣더군요ㅡ,.ㅡ;;), 
과일안주 한사라, 마른안주 한사라 노래방2시간 30분, 
아가씨3명 tc 해서 1,900,000동 조금 안되게 나왔습니다. 
한사람당 33,000원 정도에 논 셈이네요.

아참, 생각 해 보니까 웨이터 팁 50,000동(2,500원)이랑 남자
 실장 팁 100,000동(5,000원)도 따로 줬네요.

주의 하실점은, 가게 들어가기 전에 가격에 대해서 
실장이랑 확실히 이야기 해 두고 종이에 적어 두세요.



종이에 가격에 대한 증거 남겨 두면, 절대로 뺑끼부리는 일 없습니다. 

실장이 제시한 가격에서 속이는 것 없이 그대로 받습니다.
약간씩 대동소이 하지만 다른 가라오케 시세도 비슷비슷해요. 

굳이 비싼돈 주고 한국 사람 등쳐먹는 한국가게 갈 필요 없습니다.

*이발소(상단 우측)
이곳은 진시황제님께서 명함 스캔본 올려주셔서 
찾아간 곳입니다(진시황제님 감사합니다^^)
여기가 아가씨는 제일 많은듯...

*이발소(하단 우측)
꽃밭 이발소는 누나들 숫자가 많진 않은데, 대체적으로 다들 어립니다.
어린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강추!

*이발소(명함x)
명함을 깜빡하고 못받았는데, 위치는 위에 설명드린 가라오케랑 꽃밭 이발소 지나서
 직진해서 걸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꺾는 골목 안쪽에 보입니다.

여기도 괜찮았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ㅎㅎㅎㅎ


이발소는 대체적으로 비슷비슷 합니다. 
가격은 아시다시피 방값 포함 650,000동(32,500원)
(탕롱 스트리트에 이발소만 한 8군데 되는듯... 
이게 다 한국사람들이 퍼트린 이발소 문화ㅡ,.ㅡ;;;)

이발소의 경우, 싸기 전까지 시간제한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똥집은 시간 지나면 문 두드리고,
 벨 좆나게 울리고 엄청 신경쓰이게 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런거 없습니다.

한 예로, 둘째날 이발소 갔을때 마인드 컨트롤 성공(?)해서
 애무 빼고 런닝타임만 50분 동안 쑤셨습니다. 
30분 정도 쑤셨을 때, 파트너 아가씨한테 미안해서 200,000동(10,000원)주면서
 고생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만 하려고 했는데,

 파트너 아가씨가 괜찮다고 더 해도 된다고 해서 한 20분정도 더 쑤시고 발사... 
고마워서 100,000동(5,000원)더 주고 왔습니다. 



원래 이발소 가면 따로 팁 안주는데 그날은
 하도 미안해서 팁만 총 300,000동(15,000원) 줬네요.

처음에는 별로 기대 안하고 갔는데, 예상외로 괜찮은 애들이 꽤 보였습니다.
친구중에 한명은, 이발소가 가성비 제일 괜찮다고 평가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
베트남 공항의 스튜어디스들이나 항공사 직원들 보다 
솔찍히 이발소 아가씨들이 더 이뻤습니다.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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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내년 여름휴가때 다른 나라로 여행가서 위치정보랑 후기 남기겠습니다.
여탑 회원님들께서도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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