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7일 토요일

독일 色문화 기행 2 - Haus



2. Haus(영어의 house) -
 사실 이런 곳에 적합한 명칭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오피스텔에 가장 근접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여기는 이른바 실장과 같은 관리


인도 없고 보안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 데서 누군가 행패를 부린다면 언니들을 도와주러 올 


수 있는 사람은 경찰밖에 없을 겁니다일반 주거지역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빌려서 자신이 영업을 직접 
하기도 하고 뜻맞는 친구나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여성을 불러들여 운영하는 소규모 Bordell이라 해야할 







… 하지만 유곽이라 할 수 없는 것은 유곽은
주거지역과 떨어진 상공업 지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곽은 일반 사람들의 시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반면버젓이 명패와 안내판 따위를 내건 이런 

곳을 가려고 하면 초인종을 누르는 순간부터
주변 이웃들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서 견뎌낼 수 있어야 합니

사실 그들이 이런 곳을 찾는 사람들을 따가운
시선으로 보고 있는 지는 알 수 없지만(아무리 성매매가 
합법적인 곳이라 하지만 독일 남성들도 이런
 곳에서 서로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불편해 합니다), 
그렇찮


아도 눈에 띄는 외모의 동양인이 감내하기에는 많이 힘들지요.

여기서 팁 하나.



유곽이든 하우스든 개인이든 간에 성매매에
관한 정보는 지역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얼마

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거나 성매매 포탈에 가격 체계나 


시설그리고 모델들의 사진을 올려 놓기 때문에
방문 전에 대충의 정보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하우스는 일하는 언니들이 얼마되지 않고(대개 2-3)
 
예약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찾아간

다 하더라도 응답없는 초인종만 누르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보르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


로 가격이 비싸서 30분에 최소 60에서 100유로(10-18만원)
 
정도 하고 옵션에 관하여는 보르델과 비슷

합니다(예를 들면 키스 30유로딜도 플레이 30유로 추가).
 
하지만 이런 하우스에서는 일반인 필 나는 어

린 아가씨를 찾을 확률이 다소 높습니다.
최근에 만난 19살의 독일 처자 안젤리나를 소개합니다.

이 사진
들 역시 본인의 홈페이지에서 찾은 것입니다.

이 처자에 대하여는 기회가 닿으면 따로이 다뤄 볼 생각입


니다.

독일 色문화 기행 3 - FKK Sauna(1)

3. FKK Sauna

독일의 대부분의 사우나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FKK입니다.
 FKK Freikoerperkultur의 약자로 나체

주의를 뜻합니다






그러나 FKK 사우나라고 해서 모두 성매매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스포츠 시설수영

호텔 등에 딸린 사우나에서는 성매매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영장에 딸린 시설 중에는 나체

를 금하는 곳도 가끔 있기에 충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매매춘이 가능한 사우나는 보르델과 마찬가지로

대개 주거지역에서 떨어진 공업 지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우나에서 평범한 처자들의 벗은 몸을
 구경하는 것도 독일에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지요(이 역시 독일의 색문화에 포함시켜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만…). 
독일 사람들은 남녀 구분없이 사우

나를 찾는 것을 즐겨합니다

여름은 여름대로 벌거벗은 채로 일광을 만끽하고 겨울은 겨울대로 땀을 흘리

고자 사우나를 찾습니다

하지만 주중의 사우나는 노인 고객들이 대부분이어서(그곳이 온천이나 요양으

로 유명한 도시라면 더더욱
그나마 괜찮은 아가씨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금요일 저녁 이후의 주말

이 좋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렇다고 몸매 좋은 아가씨들을 발견할 때마다 사우나에 따라 들어갔다가는

고온의 사우나에서 기절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손님이 많지 않은 날 미모의 벗은 아가씨와 단 
둘이 사우나에 남아 본 때도 있었는데지나친 흥분이 심장

을 압박한 건지
아님 너무 오래 사우나에서 버틴 탓인지 결국 
현기증을 느끼고 뛰쳐 나온 경험이 있군요

그밖에도 플레이메이트 뺨칠만한 미모의 프랑스
 처자를 보고 탄식하기도 하고미국인 남자친구와 사우

나를 찾은 한국 처자 때문에 일반 사우나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신체의 변화(!)를 경험한 적도 있답니다

시설이 좋은 사우나들은 흔히 알려진 핀란드식
증기식을 포함하여 보통 5종류 이상의 사우나를 갖추고

있습니다거기에 냉탕과 월풀족욕마사지 시설
일광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등은 눈요기 외에도 다양

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회원님들이 정작 관심이
 있어 할 FKK 클럽 이야기는 다음 장으로 넘기겠습니다. 




독일 色문화 기행 3 - FKK Sauna(2)

이미 에로틱한 요소가 가득한 독일의 사우나가
 섹스산업의 주요업종으로 발전한 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FKK 클럽은 일반 사우나가 갖추고 있는 시설 외에도 포르노 상영관
스트립 바언니들과의 교제 등의

시설 및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유명한 포르노 스타를 초청하거나 갱뱅 파티를 주

최하는 등의 특별한 이벤트도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부페식의 간단한 요기거리와 술을 제외한 음료를 무

료로 제공하는 곳도 많아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눌러 앉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전 이 업태에 대해선 경험이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성매수를 목적

으로 찾은 곳에서 독일 남자들과 마주치는 것이 싫고
언니들보다는 남자들이 많은 환경(규모에 따라 다

르지만 5-8명 정도의 언니들이 상주합니다)에서 맘에
 드는 언니를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

면 피곤하기 이를 데 없기 때문이지요





한 번 찾아가 봤는데 그나마 같이 간 친구가 불편하다고 나갈 것을

재촉하는 통에 목적도 성취하지 못하고 돌아온 적이 있을 뿐입니다.

어쨌거나 짧은 경험과 클럽 홈피의 정보에 기대 이곳의
 일반적 시스템을 간략히 살펴보면우선 입장료를

내고 (50유로 약 9만원 정도슬리퍼와 목욕가운
 혹은 배스타월을 받고 옷과 소지품은 락커에 보관합니

일단 샤워를 한 후 가운 혹은 수건을 걸치고 로비 내지는 바에 입장합니다.

 그다음부터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바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거나 사우나를 즐기거나 테라스에 나가 일광욕을 하거

나 본인 맘입니다.
 조급할 것 없이 시설들을 한 번 둘러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디서나(사우나테라스

등등에서벌거벗은 혹은 헐벗은(?) 언니들을 발견할 
수 있을 터인데 먼저 말을 걸든지 걸어오길 기다리

든지 본인 역량에 달린 문제입니다.

 (언니들과 성적인 교제는 매회 50유로를 지불합니다그러니까 입장




해서 한 언니와 한 타임만 뛰었다면 100유로가 든다는 말이겠지요?)
 다만 언니들이 말을 먼저 걸 경우 바

에서 술 한 잔 하며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언니들에게 사는 술은 손님이 마시는 술과는

가격 체계가 다릅니다
대개 피콜로 한 병을 청하는데 한 두잔 밖에 나오지 않는 이 작은 샴페인이 25유로

정도 하니 능력껏 대처하시길
 저같은 경우엔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둘러보다가 마침 사우나에 들어가는

참한 언니를 좇아 들어가서 말을 걸어본 적이 있었는데
벗고 땀 흘리며 마주 앉아 있다가 담소도 얼마 나

누지 않고 다짜고짜 섹스하고 싶으니 룸으로 가자고 했었지요
일반 사우나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어서 마치 금기를 깨는 쾌감같은 것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산드라라는 이름의 미소가 예쁜 처자였는데

샤워를 하고 돌아오겠다고 한 사이 앞서 말한 
것처럼 동행한 친구가 나가자고 보채는 통에 결국 양해를

구하고 포옹만 하고 나왔지요.

입장할 때 70에서 100유로만 내면 클럽 언니들과 
무한정 섹스를 할 수 있는 곳(Pussy Club이란 곳으로

무려 50-60명의 언니들이 상주한다네요)도 있었으나 
최근의 단속 후 시스템을 바꿨더군요(입장료 20-30, 

섹스 1 20분에 25유로). 무한 리필 시스템은 정작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 인근에도

규모가 다를 뿐 150유로로 무한정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사우나 클럽이 있다는데 정기를 비축했다가 경험

삼아 한번 출정해 볼 생각입니다
(사우나는 사실 혼자 가기는 영 쑥쓰러운 곳입니다만…) 
FKK를 궁금해

하시는 한 회원 분의 기대에 부응해 보고자 가급적 
자세히 써보고자 했다가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요령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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