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6일 금요일

4성급 황포대주점 6층 KTV



서바이벌 중국 출장중...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된다는 일념에 호텔 도착 주변 탐사 후 들어오는 길에

호텔 로비에서 정장차림의 가이드에게 영어로 말걸어봄...

알고보니 6층 주점 삐끼 더군요...ㅎㅎ 조선족이었다는..ㅋ

어린친구(21살)라 싹싹하니 형님,

사장님 섞어가며 잼나게 말 받아주는데

일단 믿고 올라갔더랬죠...

이쁜 실장언니(실제 사장..)랑 이바구 좀 하고...

시스템 설명 듣고 룸입실.....울나라 중상급이상 룸이네요........

........맥주코스 한박스 300위안 시간무제한
 추가맥주비용있고 과일안주 하나 안주추가비용있음..

       양주코스 딤플 500한병+맥주무제한 700위안 나머지 동일..

       백주코스  오량액(우량이예) 500(40몇도짜리)한병
+백주무제한 900위안 나머지 동일

그리고 백주랑 양주는 두병 마시면 한병은 꽁짜라네요....ㅎㅎ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뭐 시간 무제한 이라는 

마음에 담당한테 팁좀주고 언니 한 50명정도 보고 초이스....

초이스만 한시간 하고 놀았네요...ㅋㅋㅋ...

20살짜리 늘씬한..
백치미의 한족아가씨 뭐 말은 잘 안통하지만...
벗고 노는데 말이필요하나요...ㅎㅎ

초이스 시에 주의점이 여긴 같이 놀기만 하는애들이 있고,

2차는 파트너 마음이랍니다...

나가도 되고 안나가도 되고..강요도 안되고...

2차가능한 애들은 가슴에 꽃달고 들어오더군요...ㅋㅋㅋ

노는 분위기는 뭐...우리나라 좀 건전한 노래빠정도 수준으로 놀았네요....

전투니 올탈의 같은거 아니고...ㅋㅋㅋ(원래 하면 안된답니다....)


그래도 뭐 전 원피스 허리까지 내려놓고 놀았다는...
(나도 상의만 탈의...)

암튼 초이스 시간 포함 4시간넘게 노래부르고
 주무르고 빨고 놀다가 백주 추가한병 시킨거랑 남은거

키핑하고...(다음에 오면 방비 술 꽁짜....^^;;;;;;)

원래 잡아놓은 방으로 고고싱~~~

이 동네의 장점은 횟수 무제한 이라는.....
ㅋㅋㅋㅋㅋ 토끼들에겐 완전 천국...ㅎㅎㅎ

일단 뭐 횟수 이런거 몰랐지만 워낙에

 내 스타일의 여인네고 마인드도 좋아


술마신거 관계없이 바로사정...ㅎㅎ

키스하고 골뱅이 좀 하면서 꼬추 만지게 시키니 
10분도 안돼서 또 발딱....

바로 또 들이대고...ㅋ...암튼 첫날 3번넘게 한듯하네요....ㅎㅎ

암튼 즐달이었다는....

---------------------비용정산......

우량이예 500(48%?) 한병+맥주,
시간 무제한코스   900위안*2 =1800위안
아가씨 비용                                           
           300위안+@ 900위안 = 1200위안
룸담당 팁                                                      
   100원+@ 위안(보통20-30윈안 주면된답니다...)

방값은 400위안인데...원래 잡아놓은거니까...

토탈 3000위안 정도 들었네여.....
대신에 한병더한거랑 키핑해놓은거로 다음엔 아가씨비만 내면 된다는...


환율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리나라보다는 반값정도에 시간무제한...

혹시나 중국남경쪽 가시는 분들 연락주시면 괜찮은 정보들 더 공개할게요...^^


USA - 소개팅...?


안녕들 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지금 일요일 아침인지라...ㅋㅋㅋ

금일 글은 업소정보가 아니라 근황 일좀 알려드리고
 조언좀 구해볼까 해서 글 올려 봅니다.


3일전 주방에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룸메이트
막둥이 여동생이 깜찍한 실 웃음을 지으며 제 옆으로 다가와서
" 이모부오빠... "

 ( 룸메이트 식구들한테 별명이 이모부입니다...ㅡㅡ;;
식당 이모 처럼 편하다고 동생들이 불러주는 별명이네요...ㅋㅋㅋ )

" 왜...? "     " 우리 사촌 언니 온데... "      " 어딜...? "      
 " 미국 온데...^^;; " 정말... 진짜루...? "



참고로 [ 동생이 싸이 하는걸 보다가 " 와 이쁘다~~~ㅎㅎㅎ 누규?
" ] 이렇게 4개월 전에 사진으로 접했던 처자 입니다.

칼질 하던걸 멈추고 ... 왜? 무슨 일로 오는데? 언제 와? ...
궁금증으로 한층 업된 목소리로 물어 봤죠...

" 졸업해서 친구하고 여행 올꺼래... " " 이모부 오빠 그리 좋와?...ㅋㅋㅋ "

앞치마를 던지고 바로 제방으로 올라가서 부랴 부랴
 동생 언니 싸이에 들어가서 한마디 남겼죠...ㅋㅋㅋ

- 미국 들어 오신다면서요.  한국 들어가면 한번 만나 뵐려고 했는데...
글 보시면 전화 주세요 ^^;; -
( 아직 개인적으로 열락처를 모르고 동생이 안 가르쳐 주는지라...ㅡㅡ;; )

흥분감을 잠시 뒤로하고... 내려가서... "
 오늘 밥하기 귀찮다... 다들 피자나 시켜 먹쟈...^^;;
싸이에 글을 올린지 5시간이 넘은거 같은데 집으로 전화가 안오더군요...ㅠㅠ

룸메이트 여동생한테 이것 저것 물어 보고 싶었는데...
 나름대로 생각이 있는 저라...ㅋㅋㅋ 꾹 참고 전화만 기다렸죠.
( 모든 일은 당사자와 해결하라는 철칙이 있는 저라...

 특히 여자관계에 있어서는 )
 3자가 개입이 되면 나중일을 걱정해야 하고 머리가 아프죠...


진정한 연애의 고수라면 어느정도 이해 하실거라 생각 합니다.

현지 시간 12시가 조금 넘으니 집 전화로 전화 벨이 울리더군요...ㅎㅎㅎ
[ 한참을 기다렸죠...ㅋㅋㅋ ] 전화를 받으니
 상냥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 안녕하세요~~~ 이모부 전화좀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이모부 xxx입니다...ㅎㅎㅎ ]
몇번 채팅을 통해서 대화를 나눠 받는지라...
그렇지만 목소리는 처음 들어 봤네요...

간단한 인사와 안부 물어보고 이것저것 대화를 쭉 했죠...
시간이 길어 질것 같아서 ... "
전화 요금 많이 나오시니까요 채팅으로 대화 하시죠...^^;;

 약간의 매너를 동참해서...
그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거진 2시간 남짓 채팅을 했죠...

금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취업준비중에
알바를 해서 모은 돈으로 여행을 온다고 하더군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외국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동생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결정 했다고 하네요...

순간 "너무 잘 결정 하셨네요..."


어처구니 없는 답변으로 조금 당황하게 한거 말고는...
 별다른 말 실수는 없이 조근 조근 대화를 잘 했죠...

이번달 28일 부터 7-8일 정도로 여행을 온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알아보니 비용도 비용 이지만 여자
 두명이 다니기 조금 어려울거 같다는 앙증스러운 달콤한 유혹을 하네요...^^;;

시간이 늦은지라 내일 정도에 다시 전화 드린다고
약속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잠이 안오더군요.


괜히 동생 언니 싸이 가서 이것 저것 확인들 하고...ㅋㅋㅋ
사진빨 믿으면 안되는데 동생 말로는
딱 제가 선호하는 이상형에 딱이라고...ㅋㅋㅋ

키크고 늘씬하고 s라인 머 그런 처자 바라는게 아니라서...ㅋㅋㅋ

신발업에 종사 하는지라 블렛슈즈 잘 어울리고
턱받침( 제 턱이 여자 머리에 딱 올렸을때 정확하게 높이가 일치하는 )
 외모는  김민정 스타일? 정도...

육두문자나 비속어를 안쓰는 저인지라 그런 처자들을 좋와하죠...

 이 친구도 이런 스타일 같아서 기분 좋게 해주는 친구죠...ㅎㅎㅎ
 ( 기대 심리가 크면 실망이 큰데 ㅠㅠ )

다음날 아침부터 회사 출근해서 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7-8일 이면 ... 인터넷으로 이곳 저곳 알아도 보구요...
꼭 오랜만에 만나는 여자 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죠... 비행기 표에 출발 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제가 동생 데리고 공항으로 마중 나갈께요...

안나오셔도 된다고 하는데... 바로 알아본 숙소로 들어 간다고 하네요...


ㅠㅠ 처음부터 너무 적극적이면 안될거 같아요... "그래요...? "

 그러면 편하신 쪽으로 하시는게 좋으시겠네요...

난센스 어투로 대답을 하고...첫날은 그렇게 대화 종료...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를 걸었네요...
룸메이트 동생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대강 눈치를 차리겠지만...ㅋㅋㅋ
오늘은 더욱 상냥하게 전화를 받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희 집에 손님 방이 남으니까 이곳으로
 숙소를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설득을 하고
28일날 공항에서 만나는 걸로 약속을 했네요...ㅋㅋㅋ

아침 식사를 하는데 룸메이트 동생이 옆으로 와서 은근슬쩍 "
이모부 오빠 내가 힘쓴거 알지? 기대할께...ㅋㅋㅋ
( 멀 기대 하는 걸까요? )


조건녀 보다 무서운 룸메이트 여동생이죠...ㅋㅋㅋ

남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하는데...
룸메이트 여동생 언니 말로는 같이 오는 친구가 더 마음에
 드실텐데 괜히 너무 저한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요...  

이 말의 의미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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