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중국 - 광저우 2편


안녕하세요~~~ 우유속모카치노 입니다.

광저우 2편 글로 전편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편 빨간집에서 극강 내상으로 정신이 혼비한 
상태에서 공허감과 허탕함으로 발 길을 옴겼습니다.

제가 비위가 약한건지 초이스를 잘 못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유학생 회장이라는 친구녀석은 흡족한 표정으로 다음 장소로 안내 받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스테미나를 쏟아 부었는지
 잠시 쉴겸 한국식당으로 안내를 받았네요...

외국나가서 한국음식 그다지 좋와하지 않는데 타국에서
 유학생활 하는 이 친구는 무척 좋와 하더군요...

머 저도 유학생활하면서 라면 질리도록 먹었으니까요...ㅎㅎㅎ
 ( 유학생활 하신분이면 공감 하실 겁니다 )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택시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면서 내상이었다고 주구절절 이야기 하면서 빨간집은
 아직 취향이 아닌거 같으니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가자고 설득하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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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시청 옆차로로 중화은행 있었구요... 
그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자 공부좀 해야 할거 같네요

한자를 잘 몰라서 간판이름 보기도 힘드네요...ㅠㅠ

분위기 좋은곳으로 가자고 설득하였는데... 
길거리 한가득 호객행위하는 삐끼들로 가득하네요...

그 유학생 회장 친구 취향이 나오네요... 저하고는 영~~~

그 많은 삐끼중에 한명하고 이야기를 나누더니 
안내를 받고 더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 갔습니다.


골목에 들어가니 중국 전통복장을 입고
 호객행위를 하는 여성들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전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냄새나는 언니들 무척 싫어 합니다...
ㅠㅠ 길목 부터 무슨 향을 그렇게 티웠는지 
향 냄새와 각종 페르몬 냄새들로 코를 찌르네요... 

회장 친구 녀석이 대화를 마쳤는지 돈을 지불하라고 하네요...

 한사람당 100위안 이니까 200위안 주면 된다고 하네요... 

먼가 수상했죠... 이렇게 싸나
싶었고 좀 위험해 보였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싸면 으래 이런생각이 들죠... 

돈을 지불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1층 입구에서부터 언니들 줄지어 있네요... 

한명 초이스 하라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 적응하기도 힘든데 건물안에는 더욱 강한 냄새들로...ㅠㅠ


 조금더 있다가는 구역질 날거 같았습니다. 

언니들 보고 있는데 무척 어려보이는 언니도 있습니다... 
몇살 이냐고 물어보니 16살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참 가슴 아픈 이야기 인데... 
손님으로 이런곳 온 저나 이런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 어린 처자나...

 세상이 참...슬프죠...ㅠㅠ

어린 처자를 유심히 보니 팔과 다리에 멍자국도 있고...
 모기나 벌래한테 물려 거칠어 보이는 피부...

이런곳에서 이런 생각 드는거 어떻게 보면 참 우스운건데 안스럽네요...

양심에 가책은 있었는지 어린처자를 초이스 할수는 없었고
 속옷 위로 탐스러운 가슴이 보이는
 처자를 초이스해서 방으로 안내 받아서 들어 갔네요.


방은 지저분하고 빨간 전구다마 하나 걸려있는 허한 방이네요...

샤워 시설은 당연히 없고...
 의자에 앉으라 해서 시키는데로 했네요... 역시 대화가 안통하니...


제 바지를 버끼고 옆에 앉아서 핸플을 해 주네요...ㅡㅡ;; 

이 처자 머라고 계속 말하는데 머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고 눈치를 봐서는 더 진행하고 싶으면 돈을
더 지불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외국까지 와서 성병나거나 말로만 듣던 에이즈가 번뜩 생각 나네요.
연신 노노 말 하면서 집중 안되는 손장난 받습니다.

그렇게 한 15분 지났나 그 손장난에 자극이 안되네요... 
아직까지는 한번 자극 받으면 기본으로 20분간은
벌떡 이었는데 분위기와 냄새들로 
인해 제 똘똘이가 극도의 수축을 보여 주네요...ㅠㅠ


붕가는 싫고 손장난도 싫고 가계안 냄새를 코를 자극하고... 
아 유학생 친구 괜히 만났다는 후회가 들더군요... 
난 이런걸 바랬던게 아닌데...ㅠㅠ


할수 없이 머리속 가득 이쁜 그녀들과의 추억을 상상하며 억지스러운 뽕뽕을 했네요.
저도 힘들고 이 처자도 힘들고 다 힘들었죠... ㅠㅠ

가계1층에 내려오니 이 유학생 회장
 친구녀석 저를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어주네요...


변태자슥 어퍼컷을 날려주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딱히 할 말도 이제 없고... 

이 친구하고 취향도 무척 다르기에 숙소로 들어 
갈까 하다가 조선족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네요.



그렇게 한참을 통화하다가 그곳 위치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유학생 바꿔주어서 위치 설명하고 다시 핸드폰 
인계 받으니 그곳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네요... 

근방에 있는 동생 한명 보내 준다고 하네요...

심양하고 광저우하고 너무나 떨어져 있고 해서 열락 안했었는데 
조선족 친구가 중국 들어오면 먼저 열락을 하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해주네요...

그렇게 길에서 40여분 기다렸습니다...

 잠시후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네요... 
중국말을 못 알아듣는 저는
유학생에게 핸드폰을 주고 슬슬 걸어가기 
시작해서 동생이라는 중국 남정내를 만났네요...

중국 깡패들은 대체적으로 키가 작나 봅니다... 
중국말로 머라 거리는데 먼 말인지는 도무지 모르겠고
마중나온 차를 다고 이동했습니다.


먼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실 웃고 있으니 따라 웃어 주었죠...ㅎㅎㅎ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에 입장하려니 정장
 입은 남정내들이 우루르 나와서 인사를 하네요...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 업소... 건물 밖으로 보이는 ktv라는 작은 간판... 
한손으로 계속 들어 오라는 체스처 2번의
 광저우 내상을 입고 업소 안으로 입장 했습니다.


평범한 중국 ktv식 인테리어와 분주해 보이는 사람들... 
한국말을 하는 마담이 나오더군요...

인사를 하고 방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슬슬 졸려 오더군요 벌써 새벽 3시...ㅠㅠ 하두나 걸어 다녀서 

다리는 아프고 역시 외국 나올때는 정보를 습득하거나
 인맥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새김질 했습니다...

유학생 회장이라는 친구는 들어오자마자 졸고 있네요... 
혼자 채력 소진을 얼마나 했는지...

마담이 언니들 20명 가까이 데리고 방으로 입성 합니다...

 시간도 늦었고 귀찮기도 하고 영어 할 줄 아는 
언니 있냐고 물어 보니 3-4명이 손을 들더군요... 

그중에 한명 초이스 하고~~~ 

유학생 회장 친구 녀석을 푹 자고 있고~~~ 분위기 최악 이네요...

그렇게 인사와 호구조사 조금 하고 
술잔 나누면서 노래하는 처자도 보고... 자꾸 눈이 감기네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마담 불러 유학생 친구 부탁 한다고 
말하고 계산 할려고 하니 팁만 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데리고 온 제 조선족친구 똘마니가 계산 했다고 하네요... 
감사할 따름이죠...

그 이후로 유학생 회장 이라는 친구하고 열락 끊었네요...ㅎㅎㅎ

저는 숙소로 언니 데리고 와서 바로 취침모드... 
일어나 보니 제 옆에서 자고 있네요...

광저우편을 마치면서 ~~~ 
꼭 외국 나갈때는 정보습득이나 인맥 있어야 한다는 사실~~~!!!

한국에서도 마찮가지 겠지만요...

다음편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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