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유럽편 - ( 동유럽 끝자락 ) 그리스~~~ 산토리니



안녕하세요 우유속모카치노 입니다...^^

1~2년전 기억들을 다시 생각하면서 중국 기행편을 적다보니...
요즘 이야기로 살짝 건너 올려고 합니다.

해외편이라 인기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글 읽어 주시고 정보 습득 하시는 분들을 위해...

[ 그리스- 산토리니 ]

일시 2009년 3월 12일 ~ 3월 18일 까지 입니다.
14일부터 그리스 santorini 라는 이쁜 섬에서 세미나가 있어 방문 했습니다.

포카리 음료 광고 보시면 하얀색으로 이쁜 집들과 푸른 바다 보이시죠...
광고속 그 곳이 산토리니입니다.




[ 교통편 ]
인천-아테네 항공편 - 대한항공
회사에서 세미나 방문 지원이 되어서
 국내 항공사 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왕복 174만원 입니다.

비자 신청 및 기타 지출 포함 200만원 넘게 들어 갑니다...

그리스는 기본적으로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민국 심사때 시간이 걸릴려나 하고 걱정했지만.
그냥 여권 사진 한번 보고 본인 얼굴 한번 보고 입국심사 도장을 꽝~ 

하고 찍어줍니다. 그리스만 비자가 필요 없습니다. 

터키는 비자 필요 하구요...^^;;
숙소 가격은 ... ( 꼭 여행 정보 같지만 이것도 정보 겠죠 머...ㅎㅎㅎ )

산토리니는 세계적인 관광지라 비싼편 입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저도 회사 카드를 써서 다녀 온거라 호텔에 투숙은 못 했구요 
허니문으로 많이 찾는다는 지역의 팬션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1박은 100~150유로 정도 이구요... 
제가 숙식했던 리탈부라는 팬션은 하루당 120유로 였는데 3일 투숙으로
활인 받아서 총 330 유로로 계산 했습니다. 

한국돈으로 55만원 정도 입니다.

저하고 미국인 회사 직원하고
 둘이서 방문 한거라 방 2개짜리 숙소 가격입니다.

한국하고 물가 시세 비교하면 그리스가 약간 비싼편 입니다 1 - 1.5 정도 입니다.

업소 정보

시부로이안 [ 화이트 칸스 성당 밑으로 내려
 오시면 건물 밖과 안쪽에 이어지는 클럽 보입니다. ]

;그리스에서는 저녁이 되면 밤문화를 즐기러 나오는 단체가 가족입니다.



어지러운 세상속에 휴식처라는 관광지
 처럼 화려한 밤문화 보다는 우리나라 클럽과 같은 부류의
음악과 춤이 어우러 지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ㅠㅠ

주로 찾는 곳은 밤이면 바(bar)로 바뀌는 카페테리아와 클럽. 

카페테리아는 주로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면서 낮에는
 커피와 음식을 팔고 밤이 되면 입장료 없이 큰
 소리의 음악과 가벼운 춤을 즐길 수 있는 바로 바뀌구요. 

반면 댄스클럽과 부주키 클럽(BOUZUKI CLUB) 
등으로 나뉘는 클럽은 20~30 유로 정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부로이안은 젊은 관광객들과 신혼여행온 젊은 신혼부부들이 주류입니다

미국인 회사 형님과 맥주 한병씩을 들고 클럽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3명의 서양 처자들이 있는 곳으로...

물어보니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인들 입니다... 
영어 소통이 되더군요. 3명이서 여행 왔다고 하는데...

미국형님은 말 빨이 조금 부족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거지만...그런데 처자들이 저를 유심히 보더군요

동양인이면? 일본 사람이냐구? 아니면 짱개냐구...ㅡㅡ;;

자존심 상하지만 이름 모르는 나라 대한민국 외쳤습니다... 


참... 씁쓸하죠...ㅠㅠ

미국인 형하고 같이 다니니까 둘이 게이 인줄 알아 답니다...
 돈 많은 미국인 형이 저를 고용해서 쓰는줄 알았다는
 저질 스러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이죠...ㅡㅡ;;


개그의 유형이 다르니 이해해야죠...
 저도 유학생활 하면서 한국에서는 유머감각 무지 떨어진다고
 생각 했는데 외국 나가니 다르 더군요...ㅎㅎㅎ

질뻑하고 커다란 엉덩이에 부비부비를 하고 맥주 
나눠 마시면서 친해지기 도립 했는데 이 저차들 나가네요... 

잘생긴 이테리 남자들이 잔득 들어 왔나 봅니다...ㅠㅠ

한국이나 외국이나 클럽에서 잘 건질려면 와꾸 절대 필요 한건 비슷합니다.

저도 한국남자 평균 신장? 보다 조금큰 180정도인데 서양인들 크긴 크네요...
물건도 크죠...ㅡㅡ;;

제가 82년 생이라 한국에서는 머 빠른
 그런거 까지 처서 29이라고도 하고 28이라고 하는데 외국 나가면
절대 27 입니다...ㅎㅎㅎ 아직 좋을때라면 좋은 나이죠...

한국인의 긍지심을 가지고 물색을 열심히 했습니다. 


미국인 형은 이제 관심도 없고 바텐더하고 대화 모드네요...
 혼자라도 작업모드 열심히 도전 했습니다.

해변가라 비키니 차림으로 클럽 
오는 이쁜 처자들 많은데 문제는 역시 의사소통 이네요...

영어는 세계 공통어라고 누가 그랬습니까...?
 알아 듣는 여인들도 거진 없네요...ㅠㅠ

시계를 보니 10시를 가리키고 있네요... 
순간 빨리 작업 성공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두리번 두리번 계속 물색 했네요...

 동양인은 저 혼자구 왠지 모르는 소외감....ㅠㅠ

그렇게 시간을 소비하다가 한 처자가 말을 거네요...
 인터넷으로 제 사진을 보았다고... 

와~~~!!! 저 국제적인 카사노바 된거 같았네요...ㅎㅎㅎ 
모나코 여인 이었는데 서양인 치고는
 화려한 와꾸나 몸매의 소유자는 아닙니다...ㅠㅠ

같이 동행한 미국인 형님도 알아 보네요... 
이 처자 저희가 뭘 하는 사람인지 잘 알고 있는거 같네요...

세미나 부터 속 봤다구 하네요...
 이래 저래 저희하고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여인 이네요.


가방에서 조그만한 스케치북 꺼내면서 자신이 그린 그림 열심히 설명하네요...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 들어주니 드디어 자기 친구 소개 시켜 준다고 하네요...
휴~~~
같이 온 친구가 3명 인데 한명 빼고 나머진 아웃 입니다...

ㅎㅎㅎ 서양인이라고 다 이쁘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따질건 따져야 하니까...ㅎㅎㅎ

같이 맥주도 마시고 사진도 찍어 주면서 친해 질려고 무단히 노력 했습니다.

미국인 형도 솔로라 저하고 찜을 같이 하네요... 
1명의 여신을 두고... 3명의 오크는 보내야 겠고...ㅎㅎㅎ

선수를 처야 겠는데 형은 같은 서양인이구 경력도
 저보다는 7년이나 많은 배테랑이라...ㅡㅡ;;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데 저한테 말을 안걸더 군요...ㅡㅡ;;
 아따 심심해...

빨대로 그림을 그렸죠... 심심하니까... 혼자 놀기의 달인 처럼...ㅠㅠ


그러더니 형이 오크녀 한명하고 밖으로 나가네요... 
아무런 말 없이... 아싸~~~!!!


테이블 근처에서 신나게 흔들고 있는 한명의 꽃 여인에게 은근 슬쩍 이야기 합니다...

숙소에 가자구요... ( 응큼 ) ㅋㅋㅋ
 숙소에 한국 김치 있는데 먹어볼 생각 있냐구...?


외국인 여인들한테 잘 써먹는 수법 입니다...ㅎㅎㅎ

그 뒤로는 머 생각하시는 정도 보다 조금 못 미치는 정도 였습니다....

팁] 그리스 산토리니에서는...

제가 모르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흥업소 수준이 클럽정도 받게 없어 보이네요... 

간혹 길거리에서 호객행위 비슷한 행위를 하는
 처자들도 있지만 말귀를 못 알아 들으니 잘
모르겠구요. 

능력 조금 있으시거나 와꾸 되시는 분들은 이곳 
가셔서 백마 타보는거 강추 합니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해외라 잘 생각나지만...


아직 생소한 곳이고 정보 습득 하기에도 부족한 곳이고...



카사노바를 꿈꾸시는 젊은 형님 동생 분들에게는 
개척정신과 무한도전정신으로 많은 

경험 쌓아 올리시기를 바려며 우유속모카치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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